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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쁘다는 사람 어떤가요?

...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20-06-09 23:02:09

제가 비정상인건지 저는 정말 너무너무 바쁩니다.

중등이랑 초등 둘 데리고 있는데

월요일부터 완전 개학하기 시작했는데

초딩둘은 각자 다른날 쉬고 있습니다.

등하교 두번을  큰아이 픽업하러가야하고

아이 셋 학원 조율에 집에 있는 아이 과제까지 또 봐주고

또 밥차려주고 온라인개학때 보다 더 정신없고 눈물이 날지경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한가한 곳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고

아이 육아보다는 일을 택한 친구인데 심심하면 저한테 전화를 합니다.

막내는 돌봄에 큰 아이는 다 커서 자기혼자 학원다니고 있고요

그런데 거의 이틀에 한 번씩 아이들 수업도 안끝났는데 계속 전화해서는

저보고 계속 바쁠일이 뭐있냐고 하면 대충살라면서

제 상황을 아무리 얘길해도 전화 할 때마다 이해못하겠다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전 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그 친구 전화를 받아줄 여유도 없을 뿐더러

저 역시 특별히  할 말도 없는데 제가 미련하게 사는건가요?

계속 감정만 상하고 힘드네요.

IP : 112.165.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9 11:09 PM (210.178.xxx.192)

    당연히 바쁘시지요. 저는 중딩하나 초딩하나 두아이 등교일이 달라서 정신없는데 원글님은 셋이니 얼마나 정신없으시겠어요. 더구나 남의 손 안빌리고 직접 다 챙기려면 진짜 눈코뜰새 없을듯. 그 친구분은 참 되게 할일 없나바요. 육아 제끼고 남의 손에 맡기는 사람이랑 직접 챙기는 사람이랑 상황이 같나요? 그리고 뭘 대충 챙기라마라 훈계랍니까? 본인이나 잘 살라 하세요. 바쁘다고 하는 사람에게 계속 이틀에 한번 전화하니 상대에 대한 배려조차도 없는 사람이네요.

  • 2. 저도
    '20.6.9 11:11 PM (175.117.xxx.135)

    저도 초중고 애셋인데 하루에 운전만 2시간합니다 셋다 학교도 다르고 지역도 달라서 세세한 준비물이나 스케쥴을 못 챙겨요 뭐 필요하다고 들어도 입력이 안되고 까먹어요. 라이드하고 밥먹고 치우고 무한반복이에요 그래도 결론은 햄볶아요^^ 감사하고요

  • 3. 저같음
    '20.6.9 11:11 PM (24.140.xxx.185)

    전화 안받아요.
    이해도 못하는 사람에게 굳이 내상황 설명하고 이해시키려 애쓰는 그시간조차도 아깝네요.

  • 4. ..
    '20.6.9 11:12 PM (14.63.xxx.182)

    정말 바쁠 때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죠..1분 1초를 다투는..

    그거 이해 못하는 사람들 굳이 이해시킬 필요 없어요..자기가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이해 못해요.

  • 5. 바쁘시겠네요
    '20.6.10 12:09 AM (1.231.xxx.128)

    아이하나 가진 사람은 아이 둘이 하나 더하기 하나 이상이라는거 이해 못해요 근데 셋이면 휴~~~
    쉴새 없으시겠네요 이해 못하는 사람 이해시키려하지마시고 나 지금 바빠서 전화 못받아 하고 끊으세요
    그 시간에 조금이라도 쉬세요

  • 6. 바쁘시겠네요
    '20.6.10 12:11 AM (1.231.xxx.128)

    아이 셋 애국자이신 원글님 힘내세요 화이팅!!!!!!!!!

  • 7. 주변에
    '20.6.10 12:18 AM (14.58.xxx.208)

    도움 주실 부모님들 아무도 안계신지요~

  • 8. 공감제로
    '20.6.10 2:14 AM (219.248.xxx.53)

    그 친구 자기 중심적이고 공감 제로 같아요.
    자기가 널럴하듯, 역지사지 해보면 원글님 종종거릴 수밖에 없는 거 이해할 수 있을텐데—-.

    근데 그런 사람도 꽤 있는 거 같긴 해요. 저도 함께 할수록 씁쓸해지는 친구가 있어요. 긴 인연이라 끊어내진 않는데, 그 친구는 점점 거리 두고, 서로 좋은 사람들은 더 많이 나누려고 하게 됩니다.

  • 9. ....
    '20.6.10 8:11 AM (222.112.xxx.59)

    그 친구분에게....


    친구분 왜 그러세요
    고양이손이라도 빌리고 싶을만큼 바쁜사람 염장 질러도 분수가 있지
    직장맘 부심이에요?
    진짜 역지사지 좀 해봐요
    남일에 함부로 입대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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