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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에게 술 마시다 들키면

창피ㅜㅜ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20-06-09 21:24:51
여기는 시골이에요.
저희 집 일을 봐주시는 친인척 내외분이 계세요.
그런데 요며칠전 방에서 술을 마시곤 술병(그것도 도수 높은 소주)을 그냥 뒀었어요. 오늘 집에 돌아오니, 제 방 청소를 해놓으셨더라고요.
안그래도 시집 안 가는 노처녀라 볼때마다, 잔소릴 하시곤 하는데(자신들의 자녀는 저와 동갑이고 아이도 있어, 은근히 승자감이 있어요.) 저의 이런 모습을 동네마다 떠들까봐 신경쓰입니다.
심지어, 오늘 저녁땐 고기 삶으신다고 술을 넣을려고 보니 술이 줄어들었다며 제게 물어보더라고요. 내외가.. 아 ㅜㅜ
시골은 도시와는 달리, 남의 집 사생활에 무척 관심이 많거든요. 한편으론 혼자 주말에 홀짝인 것이 그리 잘못됐나? 억울도 하고요. 그렇다고 버럭할 수도 없고.. 참 난감합니다.
IP : 61.76.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9 9:28 PM (125.177.xxx.158)

    시골은 별의 별 사소한 것도 다 이야기거리가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조용한 동네라
    분명 어디가서 얘기는 했을 거에요.
    은근 승자감도 있다면 걱정하는 척 하며 혼자 쓸쓸하니 한잔하더라 이런식으로요.
    초연해지세요

  • 2. ㅡㅡㅡㅡ
    '20.6.9 9:29 PM (70.106.xxx.240)

    청소할때 쓴다하세요

  • 3. 시골이라
    '20.6.9 10:03 PM (210.178.xxx.131)

    신경쓰이시겠어요. 시골 특성상 문화생활 거의 없고 여가 시간을 이웃 사생활에 관심을 쏟긴 하죠. 일인 가구 엄청난 도시에선 여자 혼술도 흔해빠진 풍경이지만요

  • 4. ..
    '20.6.9 11:19 PM (125.177.xxx.43)

    어차피 들킨거 당당하게 나가요
    술마신 게 죄도 아닌데
    변명해봐야 믿지도 않아요. 이미 다 퍼졌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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