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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때마다 친정가지말라는

.. 조회수 : 5,585
작성일 : 2020-05-26 08:16:10
시댁인데요..
처음에 시부모 사주였는지 시누로 시작해서 말이 나오더니

그래도 꿋꿋하게 친정가니,
시모 그다음에 시부,
앙칼진 목소리로 협박하듯이 친정가지말라네요..

친정가는게 죄는 아닌거죠?

그런데다 그전부터도 시누남편들까지 합세해서 가지말라는 분위기였고,

무슨 한집안이 단체로 이러는거 보셨어요?
IP : 14.4.xxx.22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20.5.26 8:16 AM (14.4.xxx.220)

    제사 앞두고 불현듯 생각나서요

  • 2. ㅇㅇ
    '20.5.26 8:17 AM (220.120.xxx.158)

    시누 너는 왜 왔냐 해보셨어요?

  • 3. ..
    '20.5.26 8:17 AM (110.70.xxx.137)

    그럴수록 꿋꿋하게 가던지
    싸움감당 자신있으면 시댁도 안가면 됩니다

  • 4. 이런
    '20.5.26 8:18 AM (1.235.xxx.22)

    미친 집구석을 보았나!!! 어디 감히 친정집을 못가게 하는 집구석이 있나.
    무시하시고..그냥 친정가세요.. 지들이 뭐라고..친정을 못가게해

  • 5. 원글이
    '20.5.26 8:19 AM (14.4.xxx.220)

    말못해봤어요.. 속터지지만 늘 침묵으로 ..
    그런데 저는 외며느리라 당연하단 분위기이고,
    큰시누만 맏며느리이고 하는데 자기들은 열외라 생각하나봐요

  • 6. 00
    '20.5.26 8:19 AM (67.183.xxx.253)

    미친 시가사람들 ㅋㅋㅋ 아직도 저런 미친 사람들이 많네요? 걍 싸그리 무시하고 꿋꿋하게 가세요. 그러거나 말거나예요

  • 7.
    '20.5.26 8:19 AM (59.10.xxx.135)

    남편이 나서야죠.
    너도 친정 왔으니 우리도 가야지~~~
    큰소리 치면 끝인데요.
    뭐 저런 집안이 있어요?
    단체로 이상

  • 8. 원글이
    '20.5.26 8:20 AM (14.4.xxx.220) - 삭제된댓글

    무슨 협박하듯이 말하는데 대꾸못한게 한이 되네요ㅠ
    시누도 가재미눈으로 어딜가냐고.
    저 늘 말못하는 착한 며느리병 걸려 더 만만했는지ㅠ

  • 9. 음2
    '20.5.26 8:22 AM (59.10.xxx.135)

    외며느리 보내고 지네끼리 지지고 볶고 놀면되는데
    옆에서 시중들 사람이 필요한가 봐요.
    시누 남편까지 단체로 밉상.
    남편이 나서지 않으면 그냥 시간되면 짐 싸서 나와서
    가보겠습니다~하고 나서세요.

  • 10. 원글이
    '20.5.26 8:23 AM (14.4.xxx.220)

    남편도 못나서요..
    그나마 오후되면 일어나긴하더라구요.
    한집안이 명절마다 저하나 두고 저러니
    정말 이혼해버리고싶어여.
    아무말안하는 남편도 꼴보기싫고요

  • 11. 미친
    '20.5.26 8:23 AM (223.62.xxx.97)

    사람들한테는 더 미친짓 안해주면 끝이 안나요.
    그냥 시가엘 가지마세요.
    제발 오라고,잘못했다고 할때까지..
    외며느리라 님이 을같지만 사실 갑입니다.
    님한테 잘못하면 외아들,외며느리 한번에 잃는거죠.
    미친것들한텐 개ㅈㄹ을 해줘야 겨우 알아들을까 말까에요.

  • 12. 원글이
    '20.5.26 8:24 AM (14.4.xxx.220)

    그러니요,, 지네들 수발 들 사람이 필요한거죠..
    그러면서 제가 있으면 다들 손하나 까닥 안해요,
    제 정신 아니죠?

  • 13. 원글이
    '20.5.26 8:25 AM (14.4.xxx.220)

    이번 제사에도 안가도 되겠죠?
    진짜 때마다 가니 제가 만만한건지..
    10년이 넘어도 친정가지말라는게 변하지를 않아요ㅠ

  • 14. ...
    '20.5.26 8:25 AM (112.220.xxx.102)

    뭔 시누남편까지 난리?
    왜 저런데요?
    저런 집구석은 처음이네
    나라면 한바탕하고 시댁 발길 끊을듯
    남편이 그꼴 못본다하면 이혼

  • 15. 일단
    '20.5.26 8:26 AM (111.118.xxx.150)

    시댁 아니고 시집 시가..
    원글님 친정 꼭 가세요

  • 16. 원글이
    '20.5.26 8:26 AM (14.4.xxx.220)

    그러니요,, 시누들 남편도 단체로 꼴보기 싫어요,.
    지들은 마누라 등살에 쫒아댕기면서,

  • 17. 고구마부부
    '20.5.26 8:26 AM (1.225.xxx.117)

    원글님 성인이에요
    그집에 팔려간 염전노예도 아니고 왜 착한척 바보인척 가만히 듣고와서
    여기에 글올려서 뭐해요
    담에 또가서 헛소리듣고 조용히 전부치다 올거면서요

  • 18. 미친
    '20.5.26 8:26 AM (211.219.xxx.63)

    것들이군요

  • 19. less
    '20.5.26 8:26 AM (124.58.xxx.66)

    남편이 나서지 않으면 해결이 안될듯요..

  • 20. 별 미친...
    '20.5.26 8:26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언니 결혼하고 아버지 저한테 언니 언제오냐고 언니 시댁에 전화하게 하셨지요.ㅎㅎ
    저 시집가니까 남동생이 제 시댁으로 전화오더군요.
    누나 몇시쯤 올거냐구요.
    이십년도 전이니까 핸폰이니 뭐니 없을때구요.
    그러다 남동생 결혼하고
    저랑 언니랑 친정가니 울 엄마 올케한테 시누들왔다구..들어오라는 전화를해서 제가 기겁을 했어요.ㅎㅎ
    엄마는 왜 전화를 하냐구요.
    사촌동생 왔다고 오기 힘들다는 올케전화에 아버지는 며느리가 시어머니 전화에 토단다고 옆에서 화나셨구요.
    제가 아버지는 언니랑 내 시댁에 전화까지하지않으셨냐구..
    올케도 친정가는게 당연하지,아버지도 언니랑 나 얼른 왔으면해서 전화까지 한거 아니냐구 했더니..
    껄껄 웃으시더니 니 말이 맞다..하시고서는 담부터 올케들 명절 끝나고 가는거에 뭐라 안하셨어요.
    아주 시골 깡촌이거든요.ㅎㅎ.
    집성촌.
    우리애들이 이십중반이니 벌써 이십년도 더 전에도 얘기하면 됐어요.
    지금에야 말해뭐해요.
    시누도 그렇네요.
    거기다 시누남편들은 더 경우없구요.
    어려운 사이인데 거기다 지들이 가네마네...
    아이쿠...그냥 가세요.
    친정 부모님들이 얼마나 기다리시겠어요.

  • 21. 앞으로는
    '20.5.26 8:27 AM (121.190.xxx.146)

    앞으로는 차례 지내고 나면 바로 일어나세요.
    남편한테 빨리 일어나라 하시고 준비해서 휭 나가세요~

  • 22. ...
    '20.5.26 8:27 AM (121.131.xxx.198)

    속터져도 말못할 사람 같아서 님을 골랐을겁니다.
    여기다 고구마 글 올리지 말고 그냥 순종하고 사세요.

  • 23. 원글이
    '20.5.26 8:30 AM (14.4.xxx.220)

    아니요, 이젠 제사도 안가고 보여줄거에요..
    무슨, 내가 마냥 참고만 살줄 알았는지,
    사실 자식띠문에 지금은 참고사는건 맞지만 ,, 아이 좀더 크면 진짜 갈라서든 하려구요,
    시부모 생각이 그러면 시누들도 덩달아 시누남편까지 그래야된다고 하는집안네요,

  • 24. 모지리
    '20.5.26 8:31 AM (117.111.xxx.133)

    님 초등교육도 못받은 모지리인가요?
    저게 미친건지아닌지 스스로판단못할정도면
    님도 딸낳아서 결혼하면 딱 저런 취급받으라고 교육시키세요.
    아시겠어요?

  • 25. ㅡㅡ
    '20.5.26 8:31 AM (106.102.xxx.73)

    저도 외며느린데
    엄청 말 많았어요
    근데 마이웨이해요

  • 26. ㅁㅁㅁㅁ
    '20.5.26 8:34 AM (119.70.xxx.213)

    시누 남편놈들 미쳤네 ㄷㄷ
    지들은 와놓고 처남?은 안보내겠다는 지랄

  • 27. 원글이
    '20.5.26 8:35 AM (14.4.xxx.220)

    시가에서 당연하듯이 앙칼지게 가지말라니
    제가 더 반발심에 가면서도 사실 움츠려들긴하네요ㅠ
    속이 말이아니에요

  • 28. ㅁㅁ
    '20.5.26 8:36 AM (211.210.xxx.137)

    서서히 안가시면 되요. 아이 공부시켜야ㅜ한다. 코로나 위험하다 남편만 보내세요

  • 29. .......
    '20.5.26 8:36 AM (211.192.xxx.148)

    제사때도 가지말고
    이번 추석에도 가지 마세요.

    그럼 다음 설부터는 어여어여 친정 가라고 할거에요.

  • 30. .......
    '20.5.26 8:37 AM (211.192.xxx.148)

    가르쳐야되더라구요. 안되면 강제로 세겨넣어주고요 - 이건 행동.

  • 31. ...
    '20.5.26 8:38 AM (175.223.xxx.175)

    죄송하지만. 나이가..?
    깡촌에서 자라셨나요?
    친정이많이 기우나요?
    시댁에서 떨어질게 많나요?
    어제 케이블에서 사랑과전쟁 노예며느리 실사판같아
    아침부터 고구마백개입니다

  • 32. ,,,,
    '20.5.26 8:39 AM (115.22.xxx.148)

    노비하나 들였나보네요...미친것들...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얼마나 만만해보였음 시누남편들까지.. 제대로 미친거 아닌지... 정작 지마누라한테 하고 싶은 말 엄한데다 대리만족하나보네요..와우 정말 제대로 진상인 집구석이네요

  • 33. ㅇㅇ
    '20.5.26 8:39 AM (124.49.xxx.158)

    원 세상에....어처구니가 없네요 ㅠㅠㅠ
    하나 있는 며느리 없어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ㅉㅉ
    남편이 좀 세게 나가 주면 좋으련만... 부인없이 홀아비 되어 봐야 구 마음을 알까요?

  • 34. 토닥.
    '20.5.26 8:41 AM (221.162.xxx.233)

    저랑같네요
    미친 집구석이죠
    시아버지간호도 시모가못한다고 저한테 맡길려는걸 거절했어요
    잘해주니 그냥 사람을 뭣같이아는데ㅠ
    이건 아니다싶었어요
    시누도 지남편데리고 내려와서 손가락하나 까닥안하고 맛있는것 대령해라 하고
    제가 친정간다니 왜 일찍가냐고 기가차서 말도안나오고
    저게 사람인가싶어서 대꾸도안했어요
    시누남편은 왜친정가냐길래 나도 엄마보러가야지 쌩하고 성냈어요ㅜ
    이혼한분봤거든요 사람을 너무괴롭히니 이혼했는데 완전 끊어지니 남남이되었죠
    나도 벼르고있어요 정작 이혼하지못하고 질질끌려다니고 스트레스받으니 억울해요
    한번씩 시가행사빠지세요
    그래도되요 그래야 소중한걸알아요
    저는 병신같이 좋은게좋은거라 했더니 당연시해요
    너무싫어서 시집식구들 아무도 안보고싶어서 요즘 안갑니다

  • 35. 시집발길
    '20.5.26 8:41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이제는 하지 마세요
    안가면 큰일 날 것 같죠? 안그래요
    명절에는 친정 가세요
    시집에 시누들 드글대고 일할 사람이 많으니
    님은 안가도 돼요

  • 36. 원글이
    '20.5.26 8:41 AM (14.4.xxx.220)

    네, 다가오는 제사부터 안갈거에요..
    시가가 두메산골이에요ㅠ
    시부모님 연세에 그러고 살아 이해되다가도
    시누들, 그 남편들 까지 저러니 제가 돌아버릴 지경이에요,

  • 37. 제가
    '20.5.26 8:45 AM (220.78.xxx.226)

    그래서 20년동안 못간 멍청이 입니다ㆍ

  • 38. .....
    '20.5.26 8:46 AM (49.1.xxx.186) - 삭제된댓글

    제 시가도 결혼 초기에는 친정 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며느리들 없으면 사위들 밥은 누가 해주냐고....
    몇 번 마음 상해서 제사도 생신때도 안갔습니다
    전화도 안했어요
    명절은 친정이 한 동네라서 안갈수 없었구요
    다행히 남편이 제 편이라서 시부모 시누이들이
    뭐라 하면 남편이 따졌어요

    누나들은 왜 친정에 왔냐~ 당장 시댁으로 가라~
    나도 사람이면 장인 장모에게 인사는 드려야 도리다~
    명절때 찾아뵙지도 않으면 내가 짐승이다~~
    등등....

    결국 남편이 나서야 해요
    지금은 시가 식구들이 제 눈치 봐요

  • 39. ..
    '20.5.26 8:48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님이 어디 모자라고 그 집 덕에 먹고 사는 거죠? 못났어요. 왜 밟으면 꿈틀을 못하나요? 지렁이도 하는 걸. 남편도 참 어지간하네요. 유유상종

  • 40. 하란다고
    '20.5.26 8:48 AM (175.208.xxx.235)

    옆에서 시킨다고 하란대로 하고 살면 스스로 노예인생 사는거죠.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온가족이 그런소리를 하나요?
    원글님 스스로 집안에서 위치를 찾으세요.

  • 41. sopp
    '20.5.26 8:51 AM (211.248.xxx.19)

    실례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세대면 자기 피땀흘려 길러준 부모도 보러가지 말라고 하는 시가가 있으며 그걸 거스르지 못하는지 궁금해서요
    가지 마세요 한번 엎으세요
    딸 있으신가요? 아들이나 딸이나 애지중지 키우는데
    딸 키워 저러고 살면 속에서 천불날거 같네요

  • 42. 원글이
    '20.5.26 8:59 AM (14.4.xxx.220)

    명절마다 가지말라고 앙칼지게 말해도 묵묵부답으로 10년째 친정 갔어요..
    그런데도 포기를 않고 매년 도돌이표니 쓴글이에요ㅠ
    진짜 제가 발길 끊으면 되려나요?
    아니면 소리지르고 싸워야할까요?
    말이 안통하는 집안인데 말한다고 통할지,,,

  • 43. ...
    '20.5.26 9:03 AM (116.127.xxx.74)

    저도 그랬어요.
    당하지만 마시고, 분명히 선을 그으세요. 남편과 이혼하면 당신들과 나는 남남이다, 남편과 이혼할수 있다는 여지를 보이세요. 남편만 보내거나 시가에 남겨두고 혼자라도 친정에 가시든 집에 있든 하세요. 만만하니 갑질하는거에요. 만만하지 않다는걸 보여주세요. 저런 저질의 사람들의 갑질이 더 힘들어여.

  • 44.
    '20.5.26 9:08 AM (39.7.xxx.10)

    헐대단한대요대놓고말하기힘든데
    저 시누남편들은 뭔가요?

  • 45. ...
    '20.5.26 9:14 AM (175.113.xxx.252)

    몇살인데 저런행동을 해요 .???? 70대인 저희 엄마도 그런이야기는 저희 친가에서안들어본 이야기인데 ..ㅠㅠ 너무 심하네요 ... 그리고 시누이에게는 맞받아 치세요 .???

  • 46. ,,,
    '20.5.26 9:26 AM (211.196.xxx.224) - 삭제된댓글

    세상에 시누 남편들까지 저런단 소리는 처음 들어보네요.
    그런것들한테 웃는낯으로 인사하고 그러시진 않으셨죠?
    앞으로 보더라고 무시하고 차갑게 대하세요.
    이제 십년차 되셨으면 자기 소리 내실만해요.
    말도 안되는 요구하면 그자리에서 따지세요. 애들 교육상에도 그게 좋아요.
    명절에 차례지내고 설거지 마치면 바로 일어나서 나오세요.
    시누들 오기전에.

  • 47. 이상하게
    '20.5.26 9:34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나이와 상관이 없어요.
    시대가 바뀌었는데 세대교체가 되었는데도 똑같아요.
    70-80대 부모님을 둔 50대는 겪어보지 못한 시집살이를
    20-30대 며느리들이 겪고 있더라구요.
    그 시절에도 모진 시집살이를 겪은 사람들도 많았지만
    딱히 안한 사람들도 많았잖아요.
    이젠 거의 안할것 같은데 이사간 지역 생활정보때문에 맘카페에 가보면
    너무 불쌍하고 답답하고 속터지는 20-30대가 많아요.
    왜 저렇게 답답하게 사나 싶어서 보면 그 원인이 1.남편 2.친정.3.본인
    1.남편이 정말 젊은 놈들이 싸가지가 없어도..아내 귀한줄 모르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왕자병.
    효자는 아닌데 본인 편한게 최고라 처가 가는거 싫고,아내를 종처럼 부리더군요.
    2.아들에겐 간 쓸게 다 떼어주고 장가갈때 한몫해주고 며느리 눈치는 보며 신세대 시부모 훙내.
    그런데 딸 결혼때는 돈은 남자가 ,여자는 혼수나 조금.집안일은 딸 부려먹음.
    이러니 시집에서 무시 당하고,남편에게 무시 당하고,올케에게 무시 당해서 서러움.
    3.자존감 바닥.
    저런 시부모는 아들이 며느리를 함부로 부려먹으니 큰소리 치며 저런 무식한 짓을 하는거죠.
    아들이 자기 아내 귀하게 여기고 강하게 나오면 아무도 함부로 못해요.

  • 48. ..
    '20.5.26 9:45 AM (180.189.xxx.249)

    친정가지말라며?
    당신도 친가 가지마!
    둘다 가지말자고~~~~

  • 49. .....
    '20.5.26 9:52 AM (125.136.xxx.121)

    시댁이 부자인가요?? 아님 지은 죄가 있나요?? 할말은 하세요. 처음한번이 어렵지 자꾸 하다보면 다 됩니다. 이와중에 남편핑계대는거 님이 부족한겁니다. 오히려 남편분이 원글님이 나서서 방패막이 해주는걸 기대할수고 있어요. 남자들도 가고싶은데 부모님잔소리때문에 저럴수있어요

  • 50. ㅇㅇ
    '20.5.26 9:59 AM (220.117.xxx.78)

    시누 남편이 개소리하면 남편이 따끔하게 혼내야죠 어디 감히

  • 51. ....
    '20.5.26 9:59 AM (1.222.xxx.74)

    이번 제사 빠지시고

    명절에는..운전 하죠?
    남편이 미적미적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밥 먹고 딱 치우고 나면 차 키 들고 일어나세요.
    간다고.. 남편이 따라오면 데리고 가고, 안 따라오면 당신은 대중교통 이용해서 오라고 나는 먼저 간다고 나서세요.

    결혼 초에 시삼촌들이 와서 명절 전날 와서 명절 다음날에 가는데
    교통이 불편하니 그렇게 오고 가는 건 이해하겠어요.
    하지만 작은 아버지들 계시는데 어딜 가냐는 남편놈 뒤통수 치고 헤어졌어야 하는데.. 그냥 살고 있네요.
    지네 작은아버지는 소중하고 장인 장모는 허접하게 여기는게 평생 가네요.
    며느리 친정 간다고 도끼눈뜨고 쳐다보던 시숙이 딸 시집보내더니 애가 친정와서 사네요.
    웃겨요.

  • 52. 일단
    '20.5.26 10:33 AM (180.231.xxx.18)

    남편 잡들이하시고요~

    그러던가 말던가 내갈길 가시면돼요

    그리고 그렇다면 너네들도 친정오지마라 하세요

    시누들이 손위예요?

  • 53. 아예
    '20.5.26 10:41 AM (221.159.xxx.16)

    가지 마세요. 친정도 안가겠다, 니 놈 집도 안간다 하세요

  • 54. ...
    '20.5.26 10:54 AM (114.200.xxx.117)

    여기에 고구마 글 올리지 말고 하던대로 순종하고 사세요
    22222222222222

  • 55. 원글이
    '20.5.26 11:54 AM (221.160.xxx.236)

    뭔 순종이래요?
    지금도 뭐라하건말건 꿋꿋하게 간다는데...
    가는데도 계속 그러니 속이 터진다는거죠..

  • 56. ㅎㅎ
    '20.5.26 12:02 PM (118.220.xxx.115)

    원글님아 명절전에 남편분부터 제대로 교육시키시고 시누가 그런말하면 너는 왜 오셨어요?하세요 시부모님도 가지말라고하면 명절인데 저도 부모님뵈러가야죠 웃.으.면.서.

    지금처럼 그러거나말거나 꿋꿋하게 가시구요 화이팅!!!

  • 57. 00
    '20.5.26 12:23 PM (67.183.xxx.253)

    암말도 안하고 나오시는게 열받고 울화병 생길거 같으면 한마디라더 쏘세요. 다음번에 시가식구들이 친정에 가지말라거나 눈총 줄때, 저 고아 아니예요. 제 부모님도 저 보고싶어하세요. 00가(시누) 어머님아버님 보러오듯 저도 제 부모님 봐야죠...등등 할말 많잖아요. 다 맞는 말 하는건데 왜 말을 못하세요? 시가사람들은 암말 안한다고 착한며느리라고 1도 생각안해요..욕먹는게 뭐 두렵다고요. 욕먹고 나 하고싶은대로 사는게 욕 먹기싫어 맞춰주며 살며 홧병생겨 암걸리는거보다 백배 현명한 삶입니다. 누가 내 인생 책임져 주나요?

  • 58. ㅇㅇ
    '20.5.26 4:00 PM (49.175.xxx.63)

    왜 묵묵부답을 하세요 할말 제대로 하고 사세요 남편이 말해줘야할것도 아니예요 내가 다 화가나네요

  • 59. 가세요
    '20.5.26 5:44 PM (59.6.xxx.151)

    저 시어머니와 사이 좋은 며느리에요
    신혼에 가지 말라셔서 그래도 가야할 것 같다고 갔어요
    어머니 삐지셨지만( 홀어머니세요)
    그거야 어쩔 수 없죠
    다 제 입장이 있어서 전 가야하거든요 ㅎㅎ
    그러니 싫은 건 저쪽 입장
    그 싫은게 싫으시면 무한반복
    싫어도 할 수 없지 하는 마인드 좀 지니세요

  • 60. 원글이
    '20.5.26 7:44 PM (221.160.xxx.62)

    네.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용기내서 앙칼지게 말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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