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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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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마스크 300만장 미친 듯이 쓸어담아"

.. 조회수 : 4,127
작성일 : 2020-02-17 10:51:12
[민관 中지원이라던 300만장의 진실]
샤오미 18억, 징린자산 6억원 등 우한대 동문 기업가 연합 명의로 중국 기업들이 마스크 대량 매입

샤오미재단 18억원, 징린자산 6억원, 중청신그룹 6억원….

그동안 정부·여당이 '민관 합동'으로 중국에 보낸다고 주장해온 '마스크 300만장'의 배후 전주(錢主)는 중국 기업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여당은 "중국이 굉장히 감사해 하고 있다"고 했지만, 정작 현지에선 "(자국) 구매단이 한국에서 '미친 듯이 마스크를 쓸어담았다(瘋狂掃貨)'"는 보도(중국증권보)가 나왔다.

중략

이 기사에 따르면, 마스크 지원은 처음부터 중국 측에 의해 기획됐다. '우한대(武漢大)동문기업가연합회'라는 중국인 유력 기업가들 인맥 모임이 지난달 24일부터 한국산 방역 물자를 중국으로 조달할 계획을 세웠다. 우한대 출신이자 샤오미 창업가 레이쥔이 사비(私費) 1070만위안(약 18억원), 징린자산이 340만위안, 중청신그룹과 중자자본이 각 330만위안 등 총 2070만위안(35억원)을 냈다. 이 매체는 특히 "1월 25일 설날 구매단이 한국에서 '미친 듯이 물자를 쓸어담았다'"고 했다. 같은 날 우한대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공식 계정도 "우한대 한국교우회가 한국서 물품을 '쓸어담는 식'으로 확보했다"고 했다.

당시 한국에서는 이미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며 가격이 치솟던 상황이었다. 중국 측도 이를 알고 있었다. 우한대는 "시시각각 가격 상승, (한국 공장들의) 공급 중단과 계약 위반 등 힘든 상황에도 있는 대로 마스크를 구매했고, 금액 상한조차 고려하지 않았다"며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전용기를, (중국은) 국가민항국, 우한시상무국, 우한해관, 우한교관 등이 협조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가, 마스크 대란이 벌어진 국내 시장에서 중국 대기업들의 마스크 대량 구매를 적극 도왔다는 의미다.

http://naver.me/5BSLW4zP
IP : 211.192.xxx.6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7 10:53 AM (221.154.xxx.186)

    정부가 대처잘해 1차 격리자 퇴소하고
    코로나 이제 끝물인거같은데요

  • 2. 결론이 웃기네
    '20.2.17 10:55 AM (220.124.xxx.36)

    아전인수식 기사는 참..

  • 3. 정부가
    '20.2.17 10:58 AM (211.192.xxx.65)

    무슨 대처를 잘함?

    국민 개개인들이 손 잘 닦고 정말 구하기 힘든 마스크 구해서
    쓰고 사람 많은 곳 피하며 개인위생에 신경 많이 쓴거죠

    정작 조심해야할 중궈들은 계속 입국해서
    마스크도 안쓰고
    지들끼리 침 튀겨가며 길거리 활보하고

  • 4. 뭔소리
    '20.2.17 11:00 AM (222.111.xxx.180)

    정부 대처 완전 잘했죠.
    바로 옆 두나라 봐요 대처를 어떤식으로 해서 이지경이 됐는지
    제발 깔껄 까라고..

  • 5. 금금
    '20.2.17 11:00 AM (221.164.xxx.38) - 삭제된댓글

    방가 뉴스

  • 6. ?
    '20.2.17 11:00 AM (121.129.xxx.227) - 삭제된댓글

    웃기신다.

  • 7. 토왜박멸
    '20.2.17 11:03 AM (223.39.xxx.68)

    정부까기 토왜박멸!!

  • 8. 기레기
    '20.2.17 11:06 AM (112.167.xxx.190)

    제목 아주 자극적으로 뽑았네..
    지들은 샤오미가 광고 준다면 90도로 인사하며 설설 길 것듯이..

  • 9. ...
    '20.2.17 11:08 AM (125.189.xxx.187)

    태극기부대와 정권퇴진 햇불집회 안하세요?
    아니면 가스통할배부대와 가스통메고
    나서던지.

  • 10. 6eleven
    '20.2.17 11:14 AM (121.164.xxx.236)

    좇선 친중이었구나?
    아무리 문재인정권이 싫어도 그렇지 중국 말을 더 믿냐!!

  • 11. 저도
    '20.2.17 11:15 AM (210.125.xxx.20)

    저도 이거 보고 쇼크 받았어요

    정부가 우한대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기금을 마련했다고 해서
    한국에 우한대 동문이 저렇게 많고 돈이 많은가? 해서 의외지만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라 샤오미, 징린자산 등 중국 기업들이 사실상 돈을 댔다는거잖아요.
    그리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전용기를 대서 그걸 날랐다는거구요.

    우리는 마스크가 없어서 동동대는데, 정부는 중국기업이 300만장 사재기하는걸 도왔다니..
    정말 충격적이에요 ㅠㅠㅠ

  • 12. ㄴㄴ
    '20.2.17 11:21 AM (125.177.xxx.40)

    니미 또 마스크 징징징 시작이네.
    어휴 돌림노래 지겹고요.
    새로운 것 좀 갖고와 봐요.

  • 13. 세븐일레븐
    '20.2.17 11:21 AM (175.208.xxx.235)

    세븐일레븐 가보세요.
    Kf 94 마스크 3장한세트가 3천원이예요. 개당 1천원이죠.
    Kf 아닌 일회용 마스크는 2장 한세트가 1천원이고요. 개당 500원이네요.
    이틀에 한세트씩만 사면 됩니다 저 어제 샀어여.
    전 집에 마스크 30개 정도만 비축하고 일주일 단위로 15개씩 구매해서 식구들 쓸거 마련해놓는데. 아이들과 전 매일 외출하는게 아니니.
    보통의 가정들 50 개이상, 100개씩 다들 갖고 있더라구요.
    웬 마스크 뒷북??

  • 14. 1월 24일부터면
    '20.2.17 11:24 AM (223.38.xxx.213)

    첨에는 마스크 없어서 동동댈 때 아닌데여

    지금 마스크 마트 가면 있더라구요
    급한데 먼저 주 게 것두 돈도 받고 줬구만 뭐 그리 큰일인지 알수가 없네요.

    저 기사가 충격이라는게 더 충격

  • 15. 충격은 무슨
    '20.2.17 11:26 AM (218.101.xxx.31)

    이거 읽고 충격 받아야 해!!!!!!!라고 선동하는거죠
    너무 뻔해서 원...

  • 16. 코로나 시작부터
    '20.2.17 11:30 AM (223.38.xxx.177)

    지금까지 마스크 없을까봐 불안한 집은 봤어도 마스크 없어서 코로나 걸린 집은 못 봤어요.

    깔 거 없으면 가만히나 있지 이상한 기사 들고 와서 혼자 충격이래.

    그리고 조선일보 맛 간지 오래 되었어요.
    월급 적다고 사람들 나오기 시작한지오래 되었구요.
    옛날에는 사설은 이상해도 나머지는 수준있는 기사도 있었는데 이제는 인재가 남아있지 않은 모양이예요.
    기사 한건 쓰고 노출 많이 되는만큼 돈을 준다는 소문이 사실인가 싶네요. 기사가 예능 수준이예요.
    그래도 옛날에 조선일보 엄청 들어가기 힘들고 방향은 이상해도 사람들 뛰어난 건 인정했는데... 격세지감..

  • 17. ...
    '20.2.17 11:33 AM (118.37.xxx.246)

    지금도 쓸어담는 중인가..했음..

  • 18.
    '20.2.17 11:34 AM (211.192.xxx.65)

    맛 가지 않은 곳은 어딜까요?

    클베? 털보방송? 속일레오?

  • 19. 허걱
    '20.2.17 11:58 AM (221.154.xxx.186)

    660원 인증이네.

    속일레오?

  • 20. ...
    '20.2.17 12:18 PM (223.62.xxx.87)

    그럼 지금 한국보다 더 대처 잘 한 나라가 어딨는지 써보세요.
    물론 일본이라 쓰겠지
    아닌가? 크루즈국인가? ㅋ

  • 21. 루비
    '20.2.17 12:35 PM (180.71.xxx.182)

    개이버 아웃

  • 22.
    '20.2.17 12:35 PM (211.192.xxx.65)

    대가리 깨진 분들이나 열심히 이문덕 외치며 사세요.

    이게 나라냐?
    그저 각자도생이지

  • 23. 메르스 때
    '20.2.17 2:06 PM (223.38.xxx.39)

    당한거 열심히 복제해 보려고 애쓰나 본데..
    어째요.. 역량이 딸려요 안타깝네..
    상황이 다른데 똑같은 워딩으로 선동하려니 잘 안 되죠.

    여기서 이러지 말고 늙다리들 다 정리하고 참신한 신인이나 발굴하지들.. 황교안이 모야. 참 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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