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소유진 보면

제목없음 조회수 : 16,041
작성일 : 2019-11-06 17:47:50

  연기는 참 잘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거의 주조연 혹은 조연역만 맡았잖아요.

볼때마다 외모가 좀 아쉽다

또 몸에비해 머리가 커보인다...느꼈거든요.

그래도 연기는 잘한다 특히 눈물 연기를 참 잘했던 것 같았는데


근데 결혼해서 오히려 화제되어 주연하는데

신기하게 머리가 안커보이네요 ㅋ

그리고 주연배우 되어서 응원하며 보아요

준비된 배우같아요~


IP : 112.146.xxx.20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종원하고
    '19.11.6 5:50 PM (121.155.xxx.30)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 그것때문에
    화제가 돼고 백종원 인기 덕에 더
    존재감 드러난거 아닌가요?

  • 2. ...
    '19.11.6 5:52 PM (110.70.xxx.219)

    그런거같네요 부부가 같이 인지도 올라간듯해요 좋겠네요

  • 3. ...
    '19.11.6 5:55 PM (180.229.xxx.82)

    소유진 20대 초반부터 라이벌 여우와 솜사탕 여주였어요

  • 4. 한때
    '19.11.6 5:57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2001 년 맛있는 청혼 으로 반짝 눈도장
    그 해말 여우와 솜사탕이라는 주말드라마로 정점
    그 후론 그냥 쭉~~~~
    잊혀졌던 탈렌트죠.
    뭐 중간중간 찍은건 있었어도 기억에 남는게 전혀 없네요.
    2001 년 저 두 작품 외엔
    라됴 디제이를 하긴 했다지만. .

    결혼으로 그간의 부진과 무존재감을 한 방에 역전시킴.

    2001 년
    잘나가던 그 때보다 더 자주 드라마찍고
    예능 나오고 광고 찍고. .

    백종원은 빅픽쳐(정치) 그리고 있는거 같은데 . .

    아님 말구요

  • 5. 소유진의
    '19.11.6 5:59 PM (223.62.xxx.204)

    흑역사는 파라파라퀸 할때 뿐이었던것 같아요.
    흑인처럼 까맣게 화장해서 춤도 별로였죠.ㅠ
    연기쪽으로는 계속 안정적이었어요.
    특별히 예쁜이과는 아니었어도 인상좋은 얼굴이죠.
    다리도 예쁘구요.

  • 6. ...
    '19.11.6 6:00 PM (180.229.xxx.82)

    소유진 2002년 sbs 라이벌로 여자 인기상 받았어요

  • 7.
    '19.11.6 6:08 PM (211.177.xxx.144)

    거의 주연아니었나요 ?? 조연으로 나온건 거의 못봤는데요

  • 8. ㅇㅇ
    '19.11.6 6:24 PM (49.142.xxx.116)

    소유진 그래도 노래 잘했어요. 오히려 흑역사는 연애 문제였을걸요. 뭐 남자들도 좀 찌질하긴 햇지만...
    그걸 무슨 랩가사로 쓰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 9. ㅇㅇ
    '19.11.6 6:25 PM (49.142.xxx.116)

    소유진 거의 주연 하다가 나중에 무슨 대하극? 그런데서 서브여주한거 기억나요.
    그래서 소유진이 서브여주도 하네 했었어요.

  • 10. ...
    '19.11.6 6:29 PM (1.225.xxx.49)

    항상 주연 아니었나요???

  • 11. ...
    '19.11.6 6:33 PM (1.225.xxx.49)

    파라파라퀸이 뭔가 찾아봤더니 노래도 불렀군요.
    노래는 익숙한데 부른사람이 소유진인건 첨 알았네요~
    지금보니 흑역사처럼 보이는거지 그때당시는 핫했겠는걸요~

  • 12. 제목없음
    '19.11.6 7:07 PM (106.102.xxx.60)

    한번 서브하면서 계속 조연되더라구요

  • 13. ..........
    '19.11.6 7:27 PM (211.219.xxx.205)

    데뷔작이 맛있는 청혼 아니었나요?

    (무려 서브주연이 손예진 ㄷㄷㄷㄷ)

    얼굴로 승부하는 배우는 아니었던걸로. 매력있었어요

    그니까 처음부터 주연이였죠

  • 14. ..
    '19.11.6 7:37 PM (175.119.xxx.68)

    황금물고기 조연이던데요 이윤희인가가 주연
    내인생의 콩깍지는 재미있게 잘 봤어요 여우와 솜사탕할때는 전 유준상이 더 좋아서 관심밖이었구요

  • 15. ㅡㅡ
    '19.11.6 7:46 PM (125.176.xxx.131)

    아무리 봐도 안예뻐요.
    약간 돼지상

  • 16. ㅇㅇ
    '19.11.6 8:30 PM (49.142.xxx.116)

    소유진씨 몸매 되게 좋아요. 얼굴도 귀염상이고..
    뭐 뛰어난 미모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이 셋 낳고도 마흔 가까이 된 나이에 그정도면 관리 잘하고 예쁜거...

  • 17. @@
    '19.11.6 8:52 PM (223.62.xxx.51)

    백종원이 사업을 너무 벌려서 자금난 겪는다는 소문이
    있던데 소문이었으면 하네요
    요즘 경기가 어려우니 프랜차이즈 식당이 잘 안되는지....

  • 18. 알림
    '19.11.6 10:15 PM (223.63.xxx.156)

    안티짓거리 하는 사람들 많던데
    근거없는 소문 내시는분들 없으시길
    (위에, 출처를 밝히셔야 할듯)

  • 19. ..
    '19.11.6 10:47 PM (220.120.xxx.207)

    실제로 봤는데 머리가 연예인치고는 크던데요.

  • 20. 소유진은
    '19.11.6 11:20 PM (125.134.xxx.134)

    머리가 큰편이 아니고 다른 여배우들이 너무 작아서 ㅡㅡ 그렇게 보이는거죠. 어릴때부터 주인공 많이 했는데 캐릭터가 발랄엽기캔디캐릭터가 세서 길게 이어지진 못했죠

    이요원 이보영처럼 우아한 부잣집 딸 공주
    박진희처럼 변호사 판사 교사이런역을 많이 해야 나이들어서는 승산이 있어요
    무게감. 신비감이 있는 여배우를 좋은역에 선호하죠.

    미니여주 청률이 크게 나쁘진 않았는데
    조연으로 나왔던 애들이 주연인 그녀보다 인기가 많아져서 작가나 감독이 비중도 뻥지게 만들고 그러면서 주인공으로 대기중인작품이 투자가 안되고 엎어지고 그러다 아침드라마 악역조연까지 간거죠
    물론 아침드라마 안했음 지금의 남편을 못만났겠지만

    파라파라퀸은 발랄 귀여움 단순한 멜로디나 패션이 나쁘지않았어요. 솔직히 소유진은 예능이나 인스타 남편 이미지 때문에 엄마 아내 캐릭터가 너무 세서 이런점이 앞으로 연기자로써 다른아줌마 배우들과 경쟁하기엔 손해예요. 너무 밝고 건강한 이미지도 나이들어가는 연기자에겐 독이 될수도 있구요

    캐스팅권한 들고 있는자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하네염. 주말극도 한지혜 김소연 이유리가 워낙 터를 일찍 잘 잡아서 이 시장도 만만치않구요. 솔직히 연기야 한지혜 조윤희보다는 낫죠.

  • 21. 서울1945
    '19.11.7 2:50 AM (121.167.xxx.243)

    소유진 그 드라마에서 인상깊었어요.
    친일파 남작 집안의 외동딸이면서 음악가인 여자였는데
    광복과 한국전쟁으로 일시에 몰락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캐릭터로 열연했죠.
    그녀를 나타내는 음악도 좋았고, 저는 여주였던 한은정보다 소유진에게 감정이입이 되었어요.

    그리고 황금물고기에서도 연기 잘했어요.
    화려하지만 생각깊고 배려심있는 이혼녀 캐릭터였는데
    전 여기서도 여주였던 조윤희보다 그녀에게 더 감정이입이 되었어요.
    두 드라마 모두 소유진이 맡은 캐릭터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를 좋아해서 비애를 겪어요.
    그 슬픔과...캐릭터가 겪는 희로애락에 저는 더 공감갔어요.

    배역선택을 참 잘했다고 생각하고
    전 그전까지는 그녀가 그냥 평범한 연예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눈여겨보니 연기에 깊이가 있더라구요.

  • 22. 음?
    '19.11.7 2:54 AM (24.96.xxx.230)

    루키, 맛있는 청혼 거의 데뷔 때인데 주연이었어요.

  • 23. ㅇㅇ
    '19.11.7 7:13 AM (49.142.xxx.116)

    아 맞다 서울 1945 거기서 소유진이 서브여주였어요. 제목이 기억 안나다가 윗님 댓글 보고 기억나네요.
    한국전쟁당시의 얘기였어요. 뜬금없지만 감사..
    그 드라마에서 소유진 정말 몸 안사리고 열심히 연기한게 기억에 남음...
    그리고 소유진이 머리가 큰게 아니고 어깨가 좁아요. 본인도 어느 인터뷰에서 그걸 말하더라고요.
    머깨가 좁아서 성냥개비 같은게 자기도 아쉽다고 ㅎㅎ

  • 24. sstt
    '19.11.7 10:01 AM (182.210.xxx.191)

    전 소유진 오버스러운 연기 넘 싫던데 막 극악스럽게 울고불고 하는연기

  • 25. ...
    '19.11.7 10:32 AM (61.79.xxx.132)

    근데 파라파라퀸 저랑 친구들은 대학교 때 노래방가서 씐나게 불렀어요. ㅋㅋㅋ 안무도 똑같이 하구.

  • 26. ..
    '19.11.7 11:29 AM (175.223.xxx.35)

    안티짓이라니..
    본인인가
    이미지쇄신성공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928 이제 일본도 미세먼지 심하네요 ... 14:49:24 62
1586927 요즘 야채독성 공부중인데 14:49:05 54
1586926 60세 이후에는 어떻게 돈을 벌어야할지 ㅇㅇ 14:48:38 86
1586925 장례 조문객 감사문자 안보내기도 하나요? 1 .. 14:47:31 50
1586924 아직 총리 발표 못하는 거 보니 박도 가능성 있네요. 1 해석 14:47:12 102
1586923 야근이나 주말 근무시 돈 못 받는게 흔한 일인가요? .. 14:47:02 23
1586922 오늘 삼전, 현차 배당 받으시는 분들 좋으시겠어요 1 ..... 14:46:22 151
1586921 핸드폰 ㅡ앨범ㅡkakao talk파일에 있는 사진은 어디서 찾아.. 1 아아 14:44:32 46
1586920 봄소풍 기간인가요? 요즘 14:43:25 69
1586919 드럼세탁기 건조기 용량 어느정도로 사야할까요? 4 처음 14:29:33 150
1586918 옛날 드라마 재밌는 거 추천해 주세요 7 ... 14:29:32 214
1586917 김수현은 노는여자 좋아해요 8 14:27:24 1,475
1586916 유영재 라디오 하차 3 .... 14:26:41 1,372
1586915 한국주재 유럽대사관 직원 9 소다네 14:26:06 581
1586914 신장암 소견..어느과로 가야하나요? 2 문외한 14:24:38 550
1586913 식당에서 경상도 사투리 18 .... 14:23:24 799
1586912 미신으로 흥한자 미신으로 망한다 ㄱㄴ 14:22:26 233
1586911 집들이때 멘탈나갔던 경험 12 ... 14:20:33 1,333
1586910 이석증 경험담(원글) 1 50 14:19:47 405
1586909 국내 여행에서 옷 차림을 1 14:16:59 449
1586908 한전 일부매각(한전 민영화 이사회 결정) 5 한전 14:14:39 499
1586907 'G7 플러스 외교' 공들였는데…한국, G7 정상회의 초청 무산.. 12 아오 14:11:44 928
1586906 개심사 벚꽃 아직도 있을까요? 5 그냥 14:11:12 320
1586905 서있을때 예뻐보이는 자세는 5 ... 14:10:11 803
1586904 문통때는 g7 정상회의 계속 갔었나요?? 9 .... 14:09:22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