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촛불집회 인원이 한꺼번에 늘어난다네요
아니면 오늘 날씨 때문인지
시작시간에 딱 맞춰서 인원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고
강남까지 갈 것 같다고 하네요
저도 일보고 지금 가는 중인데
스크린도 없는 쪽에 앉아서 구호만 외치다 올 것 같네요
강남역9번 출구앞도 교통통제 시작했다 하네요
1. ..
'19.10.12 6:09 PM (27.176.xxx.57)우리 깨시민들 대단하시네요
2. 검찰개혁
'19.10.12 6:10 PM (222.104.xxx.175)멋진 시민들입니다
존경합니다3. ...
'19.10.12 6:10 PM (27.172.xxx.211)아까 사람 없대서 걱정했는데 지금 쏟아져나온다는글 봤어요.
다행입니다. 모든분들 감사합니다.4. ㅇㅅ
'19.10.12 6:11 PM (175.214.xxx.205)멋진국민들
5. 저도
'19.10.12 6:12 PM (110.70.xxx.162)지금 지하철로 가는 중입니다
촛불 하나 더해야죠^^6. ㅇㅇ
'19.10.12 6:13 PM (223.62.xxx.183)저도 지난주 보다 늦었어여 가는중~
7. 조빠들도
'19.10.12 6:13 PM (110.70.xxx.175)국민은... 국민..이죠..뭐..
8. ..
'19.10.12 6:13 PM (49.170.xxx.117)감사해요^^
9. 우리국민
'19.10.12 6:15 PM (121.154.xxx.40)대단 합니다
10. ..
'19.10.12 6:16 PM (223.63.xxx.169)조빠들도
'19.10.12 6:13 PM (110.70.xxx.175)
국민은... 국민..이죠..뭐..
——-
누군가를 지지한다고 비하받을 이유가 없는데
‘조빠’라는 단어 쓰는 분 신고해 주세요.
여러명이 신고하시면 관리자님이 더 신경쓰실 것 같네요11. 110.70..175
'19.10.12 6:17 PM (223.62.xxx.232)서초동속 태극기 할배꼴이네 ㅋㅋ
12. ^^
'19.10.12 6:18 PM (39.7.xxx.109)저도 지금 가고 있어요.
지난주에 4시부터 있었더니 넘 힘들어서
시간마춰 간다는게 좀 늦었네요.
에구 서있을 자리라도 있을런지.13. ...
'19.10.12 6:18 PM (175.223.xxx.13)지난주에 차 하나도 안막혀서 4시쯤 나왔는데
오늘은 엄청나게 막혀서 이제 사당역이네요.
겨우 주차하고 전철탑니다.14. ㅋ ㅋ
'19.10.12 6:20 PM (175.214.xxx.205)170. 70
울지마시구요 ㅎ15. .......
'19.10.12 6:20 PM (211.187.xxx.196)넘일찍부터 가서ㅠ앉으면 허리아파서요ㅋ
여기저기서놀다가 밥도먹고 나서
합류하는거임
다들 현명함ㅋ16. ㅇㅇ
'19.10.12 6:21 PM (59.20.xxx.176)님 수고요~~
17. 댁은
'19.10.12 6:21 PM (188.23.xxx.78)조빠들도
'19.10.12 6:13 PM (110.70.xxx.175)
국민은... 국민..이죠..뭐
ㅡㅡㅡ
당신은 정체가 뭔가요?
노통한테도 노빠거리면서 조롱하던 박빠, 전빠, 이빠세요?
그냥 660원 돈빠? 일빠? 왜빠?18. ..
'19.10.12 6:22 PM (223.62.xxx.51)광화문 돈받고 간 사람들
가서 욕이랑 싸움 실컷 하고 왔으면 됐지
뭘 부러워하시나요?19. ...
'19.10.12 6:23 PM (110.13.xxx.119)https://www.youtube.com/watch?v=UdetCNsYLbY
지금 대학생들 너무 멋지고 이뻐요20. ㄱㄴㅂ
'19.10.12 6:24 PM (211.36.xxx.78)저도 컨디션 조절.. 오늘은 저번보다 좀 늦게 도착이네요
21. 검찰개혁
'19.10.12 6:25 PM (222.104.xxx.175)촛불시민들 멋쪄요
최고입니다22. 바람
'19.10.12 6:29 PM (110.70.xxx.9)살짝 부니까 얇은 솜 패딩 입으세요.
모자도 있슴 좋아요. 제 옷차림인데 딱이네요.
전 안사랑교회 앞쪽에 있어요. 오늘 82깃발 살짝
눈으로 훑어봤는데 눈인사를 못했네요. ㅎㅎ23. ㅇㅇㅇ
'19.10.12 6:32 PM (223.63.xxx.94)저도 일이 지금 끝나서 가고있는중...
다들 서초에서 또 만나요...24. ~~
'19.10.12 6:42 PM (117.111.xxx.173)늦었지만 가고 있어요
지금 지하철에서 아에이오우
입 풀고 있는 중입니다25. ㅇㅇ
'19.10.12 6:47 PM (223.62.xxx.139)오늘집회조금늦게시작하네요.몇주연속이라 다들체력방전
그래도 계속오시고있어요26. 아아이
'19.10.12 6:57 PM (121.182.xxx.170) - 삭제된댓글이글에도 탕탕빠 설침
27. ...
'19.10.12 7:16 P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IT강국 아닙니까?
바로 출동입니다!!!28. ..
'19.10.12 7:17 PM (58.182.xxx.200)110.70
손에는 각목 입에는 걸레..29. ..
'19.10.12 7:17 PM (39.7.xxx.184)오늘 아버지 절에서 제사 올렸는데 81세 어머니가 함께 가자고, 촛불 하나 보태시겠다고해서 감동했어요. 초는 제가 두 개 들려구요!
30. 모서리
'19.10.12 7:21 PM (211.36.xxx.147)응원합니다!
이번주는 못갔지만
다시 힘 보탤게요!!31. 조국수호
'19.10.12 7:24 PM (223.38.xxx.15)응원합니다
32. 조국수호
'19.10.12 7:42 PM (61.253.xxx.225)이번주에는 못가지만
다음주에는 꼭 가고 싶네요.33. 그중 두명
'19.10.12 9:37 PM (121.135.xxx.1)남편과 저. 과일 싸오신 아주머니에게 배와 감도 얻어먹었어요.
34. ㅇㅇㅇ
'19.10.12 10:00 PM (180.69.xxx.214)감동입니다 ㅜㅜ
35. ㅇㅇㅇ
'19.10.12 11:22 PM (120.142.xxx.123)좀전에 택시 잡혀서 오는데 여전히 자봉하시는 분들 치우고 계시더라구요. 넘 고생이 많으세요. 누가 등떠미는 일도 아닌데 정말 이런 일을 묵묵히 하시는 분들 보니 우리 사회가 참 살만하구나 싶어요. 그분들 복 많이 받으시길요!~
36. 순식간에
'19.10.13 5:10 PM (61.252.xxx.59)저 3시부터 가서 앉아있었는데 무대 뒤쪽이라 해가 있을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해넘어가니
빛나는 예술의전당앞까지 촛불예단이 쫘~악 깔려서 놀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