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말 100 받은 학생 부모한테 전화와서
왜 보강을 몇번 밖에 안했냐고
학생이 100받은건 그냥 애가 잘해서지 학원에서
뭘 해준거냐고 하길래
남은 기간 환불해줄테니 퇴원하라니까
그 학생 결제일 좀 남았는데 디시 등록했다네요.
이 사람 대체 뭐 하려고 전화한걸까요.
비율제라서 환불처리 해주고 학생오면 돌려보내라고 했는데
웃기네요.
1. ...
'19.10.4 1:52 PM (112.158.xxx.178)그런사람들은 초장에 쳐내야돼요.
2. 다시
'19.10.4 1:53 PM (211.193.xxx.134)돌려보내세요
다음에 무슨일 생길지 모릅니다3. 11122
'19.10.4 1:53 PM (106.101.xxx.175) - 삭제된댓글저도 학원하지만 정말 이런 뻘소리 하는 학부모들 넘 진상이에요
돈 덜벌고 이런 학생 안보고 이런 소리 안듣는게 낫죠4. 존재감을
'19.10.4 1:53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싸가지로 연출하는 경우임
5. ,,,,
'19.10.4 1:53 PM (115.22.xxx.148)정말 유치...아이가 잘하면 학원에서 절대 내치지 않을줄 알았나봅니다..갑질 제대로네요
6. 다음에
'19.10.4 1:54 PM (211.193.xxx.134)98점 이면
난리 날겁니다7. ...
'19.10.4 1:55 PM (223.62.xxx.228)제 생각에도 하나라도 틀리면 난리칠 것 같아서 그냥 보냈어요. 잘한다 해도 손 많이 가는 학생이라서 힘들었는데 어이없어서 그냥 내보내게요.
8. ...
'19.10.4 1:55 PM (14.32.xxx.96)받지말아야죠..
9. 넬라
'19.10.4 1:57 PM (103.229.xxx.4)이런거 볼때마다 세상은 넓고 별 사람이 다 있다는 생각이..
돌려보내길 잘하셨네요.10. 꼭행복하여라
'19.10.4 1:58 PM (211.36.xxx.75)그런사람들은 초장에 쳐내야돼요2222
11. 보통
'19.10.4 2:08 PM (58.143.xxx.157)잘하니 계속 혼자하라 하세요.
보통 그런 진상은 인근학원에서 명단 공유하더라고요.12. 헐
'19.10.4 2:08 PM (211.186.xxx.155)세상에.............
정말 놀랍네요.
진짜 별 사람이 다 있네요.13. ....
'19.10.4 2:14 PM (175.116.xxx.162)설마...저런 학부모가 있나요??
나중에 우리 애들 결혼할떄 저런 사람이 시모나 장모로 걸리면 우쩔까요 ㅠㅠ14. 세상에
'19.10.4 2:15 PM (218.50.xxx.154)그런 학부모가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다음에 100 못받으면 어쩔려고.. 받지 마세요15. 헐2
'19.10.4 2:15 PM (49.143.xxx.67) - 삭제된댓글진짜 별 사람이 다 있네요.2222
그런 별난엄마 밑에서 크면 애도 성격 이상해질듯16. ...
'19.10.4 2:17 PM (27.165.xxx.11) - 삭제된댓글학교 선생한테 하던 짓을 학원 선생한테 한 것 뿐
17. 헉
'19.10.4 2:25 PM (223.63.xxx.110)전 감사하다며 다과나 음료라도 보낸 흐뭇한 이야기를 기대 했는데요
18. ...
'19.10.4 2:39 PM (110.70.xxx.72)저는, 반대로 중딩 내신수업인데도 한시간씩 4회수업하고
40만원을 받아가는 선생한테 몇년간을 호구잡히는줄
알면서도 계속 수업을 받았는데
자기는 백점맞게 공부시키는데 애가 뭐가 어떻고 저째서
93-97점 받는거라고
너무 심하게 매 수업마다 징징대서,
샘 그거 하시라고 몇년간 그돈 드린건데
좋은 소리도 한두번이지, 애가 문제를 똑바로 안 읽으면
읽게 시키시라고. 그거는 샘 역량 문제 아니냐고 하고
수업 관뒀네요.
아닌 말로, 중등내신공부가 한시간씩 4회 수업에 40만원 할
수업은 아니잖아요.
내가 내 자식 가르치는거 안하고 싶어서 맡겼더니 내 참.
호구노릇 이제 안하니 이제 시원하네요.19. ...
'19.10.4 2:42 PM (110.70.xxx.72)어쩌면 그 선생, 지가 한말은 생각안하고
딱 이 글 속 엄마처럼, 아주 이상한 엄마로 만들어서
말하고 다닐거같은 느낌이 딱 드네요..
원글님 사정은 제가 잘 모르지만
저같은 일 겪은 사람도 있어요.20. .....
'19.10.4 3:14 PM (1.225.xxx.49)그래도 원글님은 그학생 내보낼 수 있는 위치신가봐요. 다행이에요. 당장 내보낼 수 있어서.
몇일전에 자기아이만 먼저 신경써달라는 애땜에 어떤분이 글 올리셨죠. 그학원은 원장이 그애를 계속 받을 생각이라고.. 쩝.21. 돼지
'19.10.4 3:28 PM (182.219.xxx.233) - 삭제된댓글돼지엄마 하고 싶은가보져.
우리애 100점이니 원비 안내고 학원 다니게 해달라. 이거 같은데요.22. 어리석네요
'19.10.4 4:11 PM (182.215.xxx.201)자식키우는분이 어찌 저정도밖에 안되나요
기말에 몇점맞을지 . . 기대됩니다 쩝23. 넬라
'19.10.4 4:38 PM (103.229.xxx.4)구질구질해요.
애 백점이라고 원비 안내고 다닐 수 있게 해달라고 하는거라면.
이런 걸 기대한다는건, 과거에 그런 경우가 있다는 걸 들어서 알고 있어서인데, 이런 나쁜 사람때문에라도 공부 잘하는 애라고 학원비 공짜로 해주고 그러면 안되는것 같아요. 에휴에휴24. ..
'19.10.4 5:56 PM (175.196.xxx.68)학생 안 받는다고 하세요
25. ..
'19.10.4 11:05 PM (223.62.xxx.228)주 2회씩 8번 수업에 20만원 받는 동네 내신전문학원이에요ㅎㅎ 보강을 본 수업보다 길게 했는데도 저 소리 들으니 어이가 없었어요. 비율제니 가능했는데 제가 4회 40 받고 수업 했는데 100점 못 받아왔으면 죄인된 느낌일텐데ㅋㅋ그 샘은 대단하네요.
26. 감사하다는
'19.10.5 6:25 PM (58.146.xxx.250)전화를 했으면 모를까 이유를 도무지 모를 일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