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에서 김어준 특유의 악의는 없으나
무례하고 공격적인 질문을 했어요.
그런 스타일인 줄 알았어도
본인이 당하면
교수, 정치가들은 보통 당황하고 빨리 반응을 못하는데..몇번 봐도
저도 그 당황함이 안스럽고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근데 홍석천은 고무줄 놀이하던 소녀처럼
너무 발랄하게 '질문이 뭐 이래요?'라고 바로 쏴 줘요.
악의는 없는데, 진심으로 질문이 뭐 이렇지?
하는 솔직함.
그리고 김어준에게 압도당하지 않고
또박또박 하고싶은 말을 해요.
속으로 삭히지 않기, 순발력, 센스, 뭔진 모르겠지만
참 건강해 보였어요. 홧병은 안 날듯.
홍석천씨 출연때
ㅇㅇ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19-05-18 20:41:25
IP : 117.111.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5.18 8:52 PM (220.76.xxx.95)본인이 가장 힘들었을 시간을 지나와서 그런가
정말 멋있어요
김어준의 인터뷰는 항상 그 특유함이 있으니 그걸 간파하고 나온거 같아요
둘다 멋진사람2. ..
'19.5.18 9:28 PM (211.36.xxx.71)둘다 각자 특유의 스타일이 있고 그걸 표현하는거죠.
다른듯하지만 잘 어울리고 재미도 있어요.3. ㅇ
'19.5.18 9:5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홍석천 좋더라구요
당당하고 재치도 있고 할말 다하는 솔직함도 좋구요
건강히 잘 되었으면 하는 연예인이예요4. ...
'19.5.18 10:14 PM (218.236.xxx.162)tbs TV에서 오마이로드 프로그램 새로 시작한다고했죠
흥하길 바랄게요~5. 나옹
'19.5.19 4:31 AM (123.215.xxx.114)홍석천도 멋지고 김어준도 멋져요. 둘이 서로 스타일을 잘 알고 주거니 받거니 잘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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