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잇몸이 부었어요

ㅠㅠ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19-05-15 19:58:52
어제 이사하고 (혼자 동분서주. 남편출근. 애들 학교)
오늘 출근했는데 한쪽 잇몸이 부어올랐어요.
너무 피곤해서 쓰러질 지경.

브릿지한 치아. 뽑은 이의 잇몸이요..
원래 그 사이에 뭐가 끼는 일이 있긴햇는데
지금은 부었네요.
먹는 데는 불편한건 아닌데
혀를 가져단대면 불편하고 아프고..

지난달에 스케이링 했을땐 아무이상 없었는데..

이거 피곤해서 일까요?

그냥 쉬면낫는지 약을 먹어야하나..

이제 수요일이니 쉴수도 없는데 ㅠ
혹시 브릿지 문제일까봐 겁나네요.
브릿지시술 힘들게 받았거든요.
(10년이상 됨)
IP : 112.166.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5.15 8:03 PM (121.130.xxx.40)

    10년이면 브릿지 수명 좀 줄어든걸수 있겠어요
    워터픽 사서 입안 청소 해보세요
    음식물 찌거기 나올거에요
    잇몸 마사지도 되고

  • 2. 일단
    '19.5.15 8:08 PM (211.48.xxx.170)

    식후에 반드시 잇몸에 피가 날 정도로 박박 닦으세요.
    가벼운 잇몸 염증은 일주일 내로 좋아져요.
    저희 치과 선생님은 잇몸 부어서 가면 무조건 피 나게 닦고 일주일 뒤에도 안 나으면 오라고 해요.

  • 3. 일단
    '19.5.15 8:10 PM (211.48.xxx.170)

    빳빳한 칫솔로 닦으면 너무 아프니까 부드러운 칫솔 하나 사서 닦으세요.

  • 4. ..
    '19.5.15 8:34 PM (223.38.xxx.24)

    잇몸이 한쪽이 쫘악 부어서
    스케일링받고
    의사선생님이 숨어있던 찌꺼기 막 꺼내주고
    집에 와서 워터픽 수시로 해주고 밤에 리스테린 하고자고
    아침엔 죽염으로 잇몸 마사지
    이제서야 겨우 나았네요

  • 5. 무조건
    '19.5.15 8:35 PM (180.68.xxx.100)

    치과 가세요.
    제가 치아 하나가 뿌리 한 쪽 잇몸이 무너져 있는데
    이사급으로 집 수리리를 하고 너무 힘들어 잇몸이 붓고
    들떴더라고요.
    치과 가니까 흔들리니까 옆 치아도 흔들리게 되니 임플란트 하자고.
    우선 잇몸을 가라 않힌다음 발치하자고 해서
    일주일 약 먹으니 잇몸이 완전 좋아졌어요.

    발치 예약한 날 샘 치아라면 어떻게 하시겠느냐고
    인공관절 처럼 한 번 임플란트 하고 그 이가 또 상하면 어떻게 되느냐
    샘이 하라는 대로 하겠다니까
    지켜 보자고 해서 일단 임플란트는 더 나빠지면 하기로 했어요.

    생각해보니 피곤하면 잇몸이 붓는데
    아예 병원 갈 생각도 안하고 시간이 지나가면 가라앉고 반복했는데
    그게 치아에는 안 좋은 거였더라고요.

    꼭 치과에 가시기를..

  • 6. ㅇㅇ
    '19.5.15 8:40 PM (175.223.xxx.177)

    치과가서 그 치아주변 긁어내고
    소염제 먹는게 제일 좋아요.
    이미 상태 안 좋은 치아는
    5년 더 쓰고 임플란트하냐
    1년 더 쓰고 임플란트 하냐의 차이인데
    치과 자주가는게 오래쓰는 길이에요

  • 7. 저도
    '19.5.16 4:25 AM (175.223.xxx.245)

    치아 문제 있어서 잇몸도 붓고 피나고 그렇네요. 임시방편으로 리스테린 쓰고 있는데 치과 가야 하는데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골 아프네요.

  • 8. 치과를
    '19.5.16 12:10 PM (222.234.xxx.222)

    정말 가기 싫지만 자주 다녀야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가시면 잇몸치료(스켈링 비슷한) 하실 것 같아요.
    저는 며칠 전 다른 것 때문에 갔는데 반대쪽 잇몸이 좀 부었다고 간 김에 잇몸치료 간단히 해주셨네요.
    스켈링 1년에 한 번 하고, 불편하면 가서 물어보거나 치료하고 그러는 게 큰 돈 안 드는 일 같아요.
    작년에 몇 년 만에 치과 갔다가 목돈 쓰고 나서 깨달았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3063 승리가 승리했다~!!! 30 이런기사; 2019/05/16 4,268
933062 뉴스공장 김용장씨 나오셨어요 13 dd 2019/05/16 1,293
933061 이정미 "사이코패스 수준".. 황의 험난한 '.. 5 왜가? 2019/05/16 1,525
933060 유시민씨는 한우 보내면 31 2019/05/16 5,670
933059 위메뜨 리넹? 2 ... 2019/05/16 783
933058 고사리 데쳐 말리고 꼬불꼬불한 부분 떼어내나요? 7 어렵다 2019/05/16 1,433
933057 기본 신발은 뭐가 있을까요 3 신발 2019/05/16 1,321
933056 “꼭 실명으로 써 달라”… 김상교씨 어머니, 14 ,,,, 2019/05/16 5,535
933055 친정 부모님 재산 증여 10 ... 2019/05/16 6,142
933054 유럽 패키지갈때 핸드폰 어떻게 하셨어요? 4 질문 2019/05/16 1,668
933053 부모와 상주의 종교가 다를 때 장례는 어떤 식으로 하나요 15 ㅇㅇ 2019/05/16 3,177
933052 요양보호사 공부시작했는데 6 소나무 2019/05/16 3,804
93305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0 ... 2019/05/16 876
933050 여자가 카톡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이렇게 쓰면 어떤 생각일까요 66 해석 2019/05/16 31,890
933049 안튀고 묻힏듯한 검정색 옷만 손이 가는건 왜그럴까요? 4 우울 2019/05/16 1,783
933048 혹시 당뇨약 드시는 분 계세요? 1 이제중년 2019/05/16 1,530
933047 개 키우는거랑 아기 낳는거랑 비교하네요 25 직장 2019/05/16 5,955
933046 미국에서 아기용품 뭐사면 좋을까요? 7 ㅇㅇ 2019/05/16 5,278
933045 끝사랑?? 3 msok 2019/05/16 2,810
933044 귀신, 잡신은 있는것 같아요.. 19 자게 2019/05/16 9,479
933043 펌) 편의점 불막창 사진 - 화가납니다 3 화나네요 2019/05/16 5,001
933042 가게 사장님이 여자분이면 괜찮은데 9 가게 2019/05/16 2,636
933041 자유로운 영혼 둘째가 중등수학 선행을 시작했는데... 15 2019/05/16 4,214
933040 검은콩 보관 3 초보 2019/05/16 2,425
933039 서울 내일 반팔 입어야 할까요? 5 ㅇ&.. 2019/05/16 2,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