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이가 아프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한건 없는데 걸을 때 보면 몸이 살짝 휜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일단 척추전문 병원에서 진단 받아보려 하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는것처럼 나오네요.
요가나 근육운동해라..이정도..그렇다면 진단이 의미가 있나 싶고..어떤 방법으로 치료하셧는지 효과는 있었는지요?
대학생 아이가 아프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한건 없는데 걸을 때 보면 몸이 살짝 휜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일단 척추전문 병원에서 진단 받아보려 하는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는것처럼 나오네요.
요가나 근육운동해라..이정도..그렇다면 진단이 의미가 있나 싶고..어떤 방법으로 치료하셧는지 효과는 있었는지요?
전 42세. 2005년부터 등, 허리 아프기 시작.
목도 옆으로 돌릴 수 없음
매일매일 아픔...허리도 툭하면 삐끗해서 기어다니고..
애 2낳고 늘 힘들었어요.
남들보다 더 피곤하고 체력달리고..늘 물리치료해도
소용없고 침도 엄청 많이 맞아보고...
엠알아이는 안찍으셔도 되구요
엑스레이로도 척추측만은 진단 가능할꺼에요.
전 여기에도 척추 아프다는 분들 있음, 글 많이 남겼는데
현재는 도수치료중에요.
이 치료가 정답은 아니지만...
운동을 해도 나아지지가 않아서 병원갔더니
척추측만이래요. 선천적 안좋은 생활습관.
전 목디스크도 심하고 턱디스크도있고
허리도 디스크 진행중입니다.
4년전 도수치료 3개월하고 좀 나아져서 그만두고
근력운동 혼자 했는데 다시 재발? 생활이 힘들정도로
어깨 등 허리 번갈아 아픈거죠...해서
도수치료 다시 받고 있어요.
병원마다 가격. 실력 제각각이니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실보험ㅈ 없으면 치료받기 힘들어요
전 주 3회가는데 1회 10만원. 보험비 8만원지원되요.
1회때 제 돈 2만원쓰는거.
(실보험 없으시면 가입하고 한 1,2년은 기다리시는걸 추천)
길게 보고 1년 꾸준히 하렵니다
운동도 반드시 필요합니다만 자신한테 안 맞고
안 좋은 동작들이 있고 필요한 동작이 있습니다.
우선은 걷기와 처방받는 동작들 위주로
해야 나을꺼구요
지금 본인이 통증 안 느낀다고 방치하면 큰 고생합니다.
따님이 지금은 젊지만
반드시 운동화로 척추를 보호하고 병원진단받고
운동을 병행하시길 바래요.
전 요가는 하지말라더군요
때부터 측만증이었어요 병원에 갈때마다 의사가 척추가 많이 휘었다고 아프지 않냐고 물어보는데요 전 허리가 아픈적이 별로 없거든요 꾸준히 피티받고 근력운동해요 어차피 근육키워서 척추 잡아줘야지 별해결방법 없어요 실력있는 피티강사찾아서 운동하게 하세요
어차피 치료는 없다고 생각하세요. 긴장된 근육이나 부착부 등이 심해지지않게 침 폼롤러 마사지볼 등등 하시고 필라테스 같은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