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G얼음정수기 냉장고 사지마세요!!!!

열받어 조회수 : 9,780
작성일 : 2019-04-23 17:09:57

3년 지나서 아이스메이커가 안되서 서비스시작했어요.

처음 방문은 리셋해주고 가고 일주일 지나도 안되니 또 방문서비스 시작해서 11만원들여 아이스메이커 교체해도

안되고 냉장고 머리부분 기판교체해야된다고 해서 했더니 또 안되고 이젠 처음엔 아이스메이커는 냉매와 관련없다더니

이제와선 냉매가 빠지는거 같다고 2시간동안 냉장고 뜯어서 어디서 세는지 잡아서 용접해서 수리해야 된다고 하네요.

지난 일주일동안 거의 대여섯번 왔어요. 일하다 뛰쳐나가 방문서비스 받고....

아이가 독감이라 집에 있어 어차피 받을 수 있었는데 또 다시 냉장고를 뜯어봐야 한다네요.

그런데 수리된다는 확신은 100% 없구요.


어떻게 이런걸 350만원이나 받고 판맬하나요?!

이걸로 바꾸기 전에도 양문형냉장고 초기모델로 십몇년쓰고 바꾼건데....--;;

이런사례 찾아보니 저같은 케이스로 서비스시작해서 냉매까지 서비스 받은 후엔 결국 감가상각해서

환불밖엔 없더라구요. 환불도 7년사용기간으로 계산해서 분할로 해준다고....

에혀,,,,건조기며 티비까지 다 엘지껀데 정말 이게 복불복인건지 베스트샵에가서 직접 구입한건데도

이 모양이면 도대체가 어떻게 믿고 가전을 구입해야 하는건지....

지금까지 인터넷으로 구입한 가전은 한번을 고장나서 서비스 받은 적이 없었는데...


가전은 지금까지 처음 겪는 상황이네요. 고쳐 당장 쓴다고 해도 또 고장난다는데 그 소리에

정이 떨어져서 쓰고 싶지도 않네요.ㅜㅠ

얼음때문에 구입한건데.....

다들 잘 쓰시나요?!

IP : 183.100.xxx.6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23 5:15 PM (183.107.xxx.237)

    저도 늘 믿고사는 lg인데 서비스가 넘 안 좋아요.
    오전에 4도어선반 모두가 수축 팽창 으로 변형이 일어났어요.
    그런데 4 개가 지속적으로 변형이 왜 되는지도 의문입니다.

  • 2. ㅇㅇ
    '19.4.23 5:16 PM (211.215.xxx.83)

    얼음 정수기 냉장고 다른 회사도 그렇더군요.
    가전제품은 그냥 기능 하나인 게 좋아요.
    여러개 있어봐야 한쓰거나 잘 고장나더라구요.
    갈아나오는 얼음정수기 나오는 냉장고였는데 3년쓰고 그거 막고 정수기 새로 설치했어요.

  • 3. 열받어
    '19.4.23 5:18 PM (183.100.xxx.68)

    제가 구입한 모델도 각얼음 분쇄얼음나오는 냉장고에요. 허~ 방송재보해서 좀 때려줬으면 좋겠어요.
    소비자를 호구로 아는 듯한 대기업.....정말 너무나 화나요. 짜증나고...
    전 일요일만 쉬는데...그날에 서비스받겠다고 했는데...정말 짜증나네요,

  • 4. 저는
    '19.4.23 5:20 P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같은 증상으로 여러번 수리해도 안되길래 그냥 디스펜서 없는걸로 바꿔버렸어요
    근데 바꾼 것도 말썽이네요
    백색가전은 무조건 엘지가 아님

  • 5. 여기분들
    '19.4.23 5:22 PM (203.81.xxx.73) - 삭제된댓글

    의견을 참고하여 바꾼지 얼마 안됐어요
    얼음은 아니고....
    모터만 좋은거로...? 싶더라고요

    12년전 모사의 냉장고보다 디자인이 영....
    한가지 예를 들자면 냉장실 야채칸 서랍 손잡이홈을
    밑에다 해놨다던지
    내허리 어쩔....

  • 6. ....
    '19.4.23 5:24 PM (58.235.xxx.90)

    그 제품 실패작이라고 절대 사지 말라더군요.
    냉장고 사러 갔을때 직원이 한 말이었어요.
    필터 교환도 힘들고 하고 나면 거이 고장 난다구요.

  • 7. 원래
    '19.4.23 5:42 PM (58.237.xxx.103)

    기본 용도외에 특별한게 추가 된 건 절대 사면 안돼요.

  • 8. ...
    '19.4.23 6:00 PM (121.142.xxx.234) - 삭제된댓글

    정수기 냉장고 중에서도 제일 상위 모델 구입했어요 딱 2년 지났을때였어요 한여름.. 냉동실 손잡이쪽이 녹는거 같았는데 긴가만가 하더니.. 몇일지나 냉동실이 다 녹앗어요... as불렀더니 3일뒤에나 가능하다고.. 여름인데 말이 되니? 했더니 긴급으로 빠지는거 넣어주겟다고 하고 끊었는데 2일이 지나도 연락없어 다시 전화 햇더니 접수가 안되었대요... 헐... 너무 화가 나서 큰 소리 냈더니 당일 방문 가능하다고.. 오셨는데 기판이 망가진거고.. 부품이 없어서 당장 안된대요 ㅠㅜ 1주일 걸리거 같다고 당시도 판매하던 제품인데... 그리고 저희가 이사하며 가전을 다 바꾼상황이어서 vip멤버십인지 뭔지가 가입되었거든요 제가 로긴하면 그게 보이는데 무상 1년 끝났다고만... 나중에 정보가 안넘어왔다는 이상한 소리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무상으로 고치긴 했는데 유상이었음 금액이 꽤 나올거고 기판이 플라스틱이라 약하다고 하고 갔어요... 내가 잘못쓰거나 한게 아닌데 그리 약한 부품이 들어가는건 말이 안된다 생각해요...

    암튼 그때 as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ㅠㅠ

    정수기 관리 아줌마는 자꾸 바뀌고 방문일정 문자도 부실하고.. 냉장고 사용은 참 편하고 좋은데 그 외는 다 -에요 ㅠ

  • 9. 밤호박
    '19.4.23 6:37 PM (223.33.xxx.230)

    작년 사서 잘쓰고있는데 곧 고장날거 각오해야겠녀요

  • 10. 다성공
    '19.4.23 6:57 PM (219.255.xxx.153)

    저는 10년전에 사서 지금까지 잘쓰고 있어요. 제 동생도 14년전 사서 문제 없이 잘 쓰다가 작년에 고장도 안났는데 넘 오래되어 또 디스펜서 있는 모델로 사서 잘 쓰고 있어요.

  • 11. ...
    '19.4.23 7:16 PM (59.7.xxx.144) - 삭제된댓글

    저두 6도어 320만원주고 샀는데
    너무 실망이에요.
    냉동실 칸칸 서랍 뒷부분을
    둥글고 경사있게 만들어놔서
    끝까지 들어가지도 않아요.
    얼음통은 고정되지 않아서
    당기면 툭 빠져서 와장창 몇번에
    기어이 귀퉁이 깨먹었네요.
    냉장실 버튼은 어떻구요
    하나는 눌러서 열고
    하나는 아래에서 당겨서 열고
    통일하지 왜 짝짝인지...
    냉장실 과일칸은 천장?이 낮아서
    배는 한줄로 밖에 수납이 안되고
    오렌지도 사이사이 끼워야 두층으로 수납되고..
    선반칸은 너무 깊어서 163인 나도 안쪽은
    겨우 겨우 꺼내고...
    아줌마인 내가 디자인해도 이것보다는 잘하겠다 하면서
    배신감마저 느껴져요.
    옆면은 말해 뭐해요. 입아파요.
    다른 얘기지만 건조기는 또 어떤가요?
    인기가 폭등하니까 용량만 늘려서
    가격만 올리고...(별다른 기술이 없다 들었음.)
    암튼 쓰면 쓸수록 꼭 이렇게 만들어야 했나?
    욕해요.
    엘지 디자인팀 일 좀 하시오.
    이상한 노이즈 마켓팅 좀 그만하고...

  • 12. ...
    '19.4.23 7:24 PM (59.7.xxx.144) - 삭제된댓글

    과일칸 서랍은 속시원하게 확 나오지도 않음.
    빼꼼하니 입구만 살짝 열리면
    박스 과일 옮기 담으면서 열이 확~~

  • 13. 저도 냉장고
    '19.4.23 9:31 PM (123.212.xxx.6)

    신혼때 지펠이 유행이라 지겹게 쓰다가 3년전 상부냉장 최고로 비쌀때 역시 엘지가 최고라며 바꿨더랬죠.
    근데 320줘서 용량 큰거로 샀는데 상부장 맨윗칸은 깊어서 손이 닿지도 않아요. 선반을 당겨서 물건을 빼내려하면 문짝 둘을 다 열어제쳐야 가능하고...
    이젠 오른쪽 선반 전면에만 수납하고 뒤는 텅텅 비워놔요.
    물건 찾기도 힘들고 냉장고에 쟁이는 스탈도 아닌데 뒤편 물건은 보이지도 않고 정리안되어서 어수선하고...
    엘지뿐 아니라 모든 가전이 가격만 고급화 할 뿐 기능은 못따라가는듯 해요.
    열심히 엘지폰 충성했는데 g3 3개월째부터 화면먹통으로 as도 안되고 기판을 20만원 가량주고 교체하란 소리에 엘지폰은 거들떠도 안보는데 냉장고까지 맘에 안드니 엘지 올인도 옛말이 될 거 같아요. 예전 가전 성능이 훨씬 좋습니다.

  • 14. ...
    '19.4.23 9:39 PM (175.223.xxx.114)

    에구 냉장고 새로 살 건데 고민이네요. 엘지 사려고 했더니만ㅠ

  • 15. 20년
    '19.4.24 11:06 AM (61.78.xxx.69)

    결혼하며 산 상하부 삼성 냉장고 고장 한 번 없었고, 성애도 한 번 낀 적 없이 20년간 잘 썼는데....
    지난 주 갑자기 채소서랍 아랫쪽에 물이 고여 있고
    냉장실 온도도 올라간 듯 하여 교체하기로 결심했답니다.

    백색가전은 LG라는 주변의 권유로 4도어 870리터로 결제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왜이리 심란하죠?

    순간 혹해서 별 필요도 없는 기능인 노크온을 선택했는데 얼음정수기만큼이나 골치 아프게 하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021 외식이 맛없는 사람도 있나요? .. 12:15:26 37
1594020 어제 뺑소니 친 가수가 조폭 출신이에요? ... 12:15:18 68
1594019 이수 남성시장 채소가게 카드 결제 안 해주는 5 공정 12:07:17 234
1594018 추다르크를 압도적 지지로 국회의장시키기를! 4 제발 12:00:05 188
1594017 싱가포르, 잠든 이웃 성폭행 시도한 한국 남성에 징역 8년4개월.. 12 11:57:22 788
1594016 저 오늘 꼭 밥솥사야되는데 사이즈가 너무 고민이에요ㅠㅠ 18 ㅇㅇ 11:56:00 341
1594015 (선업튀)미래 이클립스에 선재가 없는 이유 ㅅㅍ? 5 ㅇㅇ 11:47:57 561
1594014 오늘 저 생일인데 우울하네요. 11 .. 11:44:52 703
1594013 콘서트 티켓사기..미치겠어요 7 사랑이 11:43:58 989
1594012 선재업고튀어) 범인 동선 타임라인 2 잡자 11:40:28 444
1594011 분당/용인서 고등 남자애 옷 사려면 어디로? 6 11:35:04 286
1594010 휴일날, 핫딜 쇼핑 좀 해볼까요? ... 11:32:34 280
1594009 그라다 파다노 치즈 어디거 쓰세요? 8 추처니 11:31:35 295
1594008 웬그막 이 에피소드 생각나세요? ㅋㅋㅋㅋ 1 으하하 11:30:59 435
1594007 자기 회사는 쓰레기 같은 곳이라고 표현하는 남자 12 11:28:08 762
1594006 이탈리아 남자.. 5 ........ 11:27:10 634
1594005 볶은 깨는 어디다 보관하나요? 1 하나로마트 11:26:41 346
1594004 옷 얇게 입어서 거의 5번째 감기 걸린 아들 12 ... 11:25:45 967
1594003 용문사 왔어요~~ 2 .. 11:24:01 863
1594002 악동뮤지션은 정말 대체불가 가수이다싶어요. 8 . . 11:23:51 1,305
1594001 근데 선재 가방안에 3 ㅇㅇ 11:23:28 534
1594000 유투브 캐나다에 사는 마리님 마리티비 넘 잼나네요~ 유투브 11:21:29 356
1593999 불쌍한 우리 할매. 1 ... 11:21:11 720
1593998 부산인데 오늘 친정부모님과 강아지두마리데리고 11:17:10 347
1593997 도저기 화분 구멍 뚫을 수 있나요? ㅜㅜ 10 ooo 11:14:07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