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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카롱가게 이름 아이디어 구해요

조회수 : 6,160
작성일 : 2019-03-26 19:22:48
저는 마카롱에 빠져 횡단보도 앞에 깔린 노란색 안전보도블럭을 보고도 혼자 히죽히죽 웃곤해요. 마카롱 짜논 모양과 똑같아서요
그렇게 집에서 혼자 만들어 먹은지 6년이 지났어요
수백번 넘게 실패를 했어요
마카롱이 온습도에 예민한데 제빵용오븐이 아닌 광파오븐으로 하려니 죽어도 제대로 안나오더라구요
그렇다고 외벌이4인식구인데 그간 아쉽지않게 온갖 제과제빵을 다 내놓은 광파오븐을 버리고 200만원에 가까운 제빵용오븐을 들이기가 어려워서 늘 바라보기만했지요
이번에 생애 큰 모험을 해볼까해요
마카롱가게를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아직 많이 부족해요. 내가 돈주고 사먹을 땐 아주 냉정해저더라구요
저도 누가 만들었다고 준거라면 엄지척 ! 하고 최고맛이라고 할텐데 내돈주고 사먹으니 ... 이정도 솜씨로 가게를 내나? 싶었어요
딱히 실패한 마카롱은 아니였는데 돈 주고 사먹으니 그 이상의 특별한 맛을 기대하게 되더군요
제빠용오븐부터 들이고 본격적 레시피연구에 들어가려구요
가게자리는 현재 물색중이고 장마 끝나면 오픈할 예정으로 준비하고있어요
제가 추구하는 마카롱은 뚱카롱은 아니에요
기존과자 넣거나 붙이는 마카롱도 아니고
기본에 충실한 마카롱을 내려고해요
가격도 모두 동일하게, 요즘 시세보다 낮게 내려고요

크기는 작지않게 5센티..
사실 상호명을 마카롱킹 으로 지었고 남편에게 물어보니 간판보고 뚱카롱 예상했다가 아니면 실망할거라는데..그럴까요?
뚱카롱도 크기는 5센티 정도거든요
필링이 너무 두꺼우면 오히려 느끼하더라구요
꼬끄와 필링의 맛의 발란스도 깨지고요
어쩜 요즘 유행을 못따라가는 걸까..내 고집만 부리는 걸까
생각도 해봐요
데코가 많이 붙을수록 사진찍기에도 예쁘니까요
그런데 제가 단가를 아는데 겉에 붙이는 미니초코는 준초코렛이에요. 왜 기름끼있는 느끼한 맛들ㅠ
암튼 마카롱 얘기하다 길어졌네요
쓴김에 물어볼께요
데코 붙인 마카롱이 좋나요?
그리고 요즘 필링 안에 딸기 반쪽 들어간 것도 있던데(조개처럼 입벌리고요) 선호하세요?
백종원 골목식당 자주 보면서 느낀게 영업하는 음식을 주인선호대로 만들면 안된다는 말을 많이 봤거든요
저의 기본 스타일은 클래식 마카롱이에요
단정한 꼬끄와 알맞게 들어간 필링
글이 너무 중구난방이 되어버렸어요
마카롱 상호명만 구한다는게 마카롱이 머리속에 가득하다보니 이얘기저얘기 하게되네요
글 마무리 지어요
마카롱킹
마카롱퀸
마롱카롱
머리속 후보에요
뭐가 더 좋을까요?



IP : 211.36.xxx.103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스
    '19.3.26 7:25 PM (14.32.xxx.70)

    제빵용 오븐으로 마카롱 한번
    안 만들어보고 오픈을요?
    이건 아니잖아요.

  • 2. ㅇ00
    '19.3.26 7:25 PM (110.70.xxx.39) - 삭제된댓글

    원조 마카롱집. since 1977~
    ㅋㅋㅋㅋㅋ 죄송해요 ㅋㅋㅋ
    마롱카롱 귀엽네요 ㅋㅋ

  • 3. 이제살거에요
    '19.3.26 7:27 PM (211.36.xxx.103)

    혹시 자금상 가게 못내게 되더라도
    제대로 만들 생각에 다음달 구입할거에요
    가게는 장마 끝나고 낼거고요

  • 4. ...
    '19.3.26 7:27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오리지널 마카롱
    태조 마카롱
    마카롱만
    마카롱뿐
    마카롱디폴트
    주부가 만든 순수마카롱

  • 5.
    '19.3.26 7:28 PM (112.150.xxx.63)

    마롱카롱 좋은데요?

  • 6. 이건
    '19.3.26 7:2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뚱카롱에 귀여운 인테리어 잘 생긴 알바
    이거 다 포기하면 매출이 ㅠㅠ

  • 7. 마롱카롱
    '19.3.26 7:30 PM (121.188.xxx.201)

    한 표요. 좋은데요?

  • 8. ㅎㅎㅎ
    '19.3.26 7:30 PM (211.36.xxx.103)

    중딩딸아이 학교근처인데 딸친구할인도 해주려고요
    작년에 이사와서 입학한 학교에 마카롱을 자주 갖고가 마카롱아이로 불렸더라구요 ^^

  • 9. 마키롱퀸
    '19.3.26 7:31 PM (121.171.xxx.193)

    마카롱 퀸 이 예쁜대요. 왕관 로고 해서요.
    제가 마카롱 좋아해서 유명한집 마카롱뚱카롱
    다 먹어봤는데 아몬드를 제대로 넣은집이 거의 없고 대부분 필링만 잔뜩 넣더라구요 .
    아몬드 제대로 넣어서 고퀄맛으로 승부하면 잘될것 같아요

  • 10. ...
    '19.3.26 7:31 PM (223.62.xxx.161)

    마카롱이 이미 유행이 확 불어서 지나가는 느낌인데요.

    십여년 전부터 해외 유명 베이커리부터 국내에서도 여기저기에서 먹어봤는데...
    눈이 확 뜨이게 맛 있었던 곳이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확 맛 없는 곳도 없고요.

    마카롱이면 식감과 맛이 어떤지 대충 알겠다~그정도?

    그래서 데코에 바람이 불고, 필링에 바람이 부나봐요.
    특이한거 찾는 이유는 이미 다 먹어봐서 익숙해져서 그런듯.

    이게 식빵같은 기본빵도 아니고, 매일 사다먹을 정도로의 과자는 아니잖아요.

    딱 기본에 충실하게 내겠다라고 하심 위험하지 않을까요? ㅠㅠ

  • 11. ...
    '19.3.26 7:32 PM (112.168.xxx.97)

    마롱카롱 노원에 있어요~

  • 12. ...
    '19.3.26 7:32 PM (111.65.xxx.95)

    마카카롱
    마카는 모두, 다 그런 뜻입니다.

  • 13. ...
    '19.3.26 7:33 PM (223.62.xxx.161)

    저도 마롱카롱 한표~!

  • 14. 마롱카롱
    '19.3.26 7:34 PM (58.232.xxx.212)

    이쁘긴 한데 들어본거 같아요.
    저도 뚱카롱보단 필딩 적당히 있는 마카롱이 좋아요.
    필링이 두꺼우면 먹기도 불편하고 느끼해요.
    요즘 이쁜 뚱까롱 보면 시선 끌어 사게 되는건 맞지만 갠적으로 마카롱이 더 맛은 좋음.

  • 15.
    '19.3.26 7:35 PM (121.179.xxx.235)

    지금 마카롱 작은 선물 박스 하나 받았는데
    거기에 상호가
    그곳,,마카롱이 맛있는..

    이렇게 되어 있네요.

  • 16. 마카롱이
    '19.3.26 7:35 PM (220.120.xxx.144)

    일반 상권에서 보편적으로 잘 되는 업종도 아니고 마카롱을 좋아하고 사먹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은 딱 있지 않나요? 어디다가 가게를 내냐에 따라 클래식마카롱이 통할지 이쁜 인테리어에 팬시한 마카롱이 통할지도 다를것이구요. 가격은 싸게 하고 싶다고 하셨지만 싸게 하려면 님이 원하는 퀄리티가 안될지도 몰라요. 장사의 기본 없이 내가 이거 좀 잘하는데 장사를 해볼까 하는 전형적인 초보의 접근처럼 보이네요..

  • 17. 데코붙인게
    '19.3.26 7:37 PM (211.36.xxx.103)

    더 맛있어야하는데 저는 식감에 상당히 거슬리더라구요
    정말 데코 붙인게 더 맛있나요?
    사실 데코가 어렵지도 않고 단가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해요
    다만 가격 올리는데 한몫하는 거죠
    그래서 저는 기본맛에 충실하자
    아몬드가루 100%라고해도 회사마다 맛도 다 틀리거든요
    솔직히 데코 많을수록 맛이 섞여버려 아몬드가루90%로 해도 모를듯요

  • 18. 저는
    '19.3.26 7:37 PM (211.248.xxx.25)

    마타롱퀸에 한 표.
    내가 마카롱계의 퀸이다!
    그만큼 잘 만들어야 겠죠.

  • 19. ...
    '19.3.26 7:40 PM (58.124.xxx.227)

    메롱 마카롱♡

  • 20. 음료나
    '19.3.26 7:40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커피도 하시겠죠?
    마카롱퀸에 왕관모양 디자인 넣으면 간판은 너무 이쁠듯

  • 21. 마카롱 클라식
    '19.3.26 7:42 PM (42.147.xxx.246)

    클라식이니까요.

  • 22. 조언감사합니다
    '19.3.26 7:44 PM (211.36.xxx.103)

    네. 아직 장사는 아무것도 모르니 이제 배워가려합니다
    마카롱가게 특성상 주부알바도 없고 1인이 많이해요
    많이 사먹기만 했네요 ㅠ
    사실 뚱카롱이든 팬시마카롱이든 고객니즈에 맞게 맞춰줄 수 있어요
    제가 마카롱에 굳건한 삶의 철학은 없으니까요
    클래식마카롱 뚱카롱 팬시마카롱
    요일순으로 판매할 수도 있고
    같이 판매하면서 선호도를 파악할 수도 있고요

    사실 욕심은 디저트도 하고 싶지만..제 시크니처인 스콘과 브라우니도 있는데 이건 참으려고요

  • 23. ㅇㅇ
    '19.3.26 7:44 PM (110.70.xxx.159)

    자기가 할 가게인데 왜 이런데서 남한테 지어달라는지 모르겠어요.

  • 24. ㄹㄹㄹ
    '19.3.26 7:45 PM (118.102.xxx.121)

    마카롱 단일 품목하지 마시고 다른 것도 연습해서 파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예 마카롱 강습도 같이 하시고요. 중고등 학생들도 쿠키나 머핀, 케이크 등등 가르쳐 보세요.

    프랑스제 섞기만 하면 되는 가루제품 유니레버 상표 몇가지 있어요, 파나코나, 푸딩, 크렘 파티세리, 무스 같은 것요, 활용하기 넘 쉽더라구요. 식재료상 한번 둘러보시구요

  • 25. ...
    '19.3.26 7:46 PM (223.62.xxx.161)

    스콘이나 브라우니도 같이 있으면 더 나을 것 같아요 ㅎ
    겨울에 핫초코에 브라우니 먹고 싶네요~

  • 26. ㅇㅇ
    '19.3.26 7:47 PM (121.134.xxx.249)

    기본 마카롱은 굳이 돈주고 인사먹으니까 데코든 뭐든 색다른걸 먹어보자는거죠. 마카롱 맛이 그냥 마카롱이죠 뭐...일반인에게는. 마카롱은 먹고싶어 사는게 아니고 인스타에 올리고 싶어 사는거에요.

  • 27. 마카롱퀸
    '19.3.26 7:48 PM (211.36.xxx.103)

    저도 퀸에 작은 왕관(제이에스티나같은)올려 지으면 좋겠다싶었어요
    같은 상호명은 등록이 안되나요? 중화요리집은 죄다 비슷하던데..
    노원에 마롱카롱이 있다는 건 몰랐구요 ㅡㅡ

  • 28. ㅋㅋㅋㅋ
    '19.3.26 7:49 PM (223.39.xxx.102)

    마카롱퀸 예뻐요!! 대박나세요~

  • 29. ..
    '19.3.26 7:54 PM (122.37.xxx.15)

    miss 마카롱~♡

  • 30. 감사해요
    '19.3.26 7:57 PM (211.36.xxx.103)

    카롱퀸
    마롱퀸
    마카롱퀸
    점 점 가지치기하네요 ^^

    제 작은 꿈이 방탄 아미인 우리딸이 팬싸인회 당첨되어 제가 만든 마카롱 7탄이들에게 선물해주는 거에요 ㅋㅋ

  • 31. ..
    '19.3.26 7:57 PM (122.37.xxx.15)

    제 생각에는 뚱카롱은 보기에는 이쁠지 몰라도
    꼬끄맛이 안살더라구요
    달지않으면서 쫀득쫀득한 꼬끄를 좋아해서요~^^

  • 32. 아.,
    '19.3.26 8:01 PM (112.150.xxx.63)

    마롱카롱이 있다니
    저도 마카롱퀸에 한표요
    아님 따님이 마카롱아이라 불린다 하니
    마카롱i 는 어떨런지..ㅎㅎ

  • 33.
    '19.3.26 8:02 PM (49.142.xxx.171)

    마카롱퀸 예뻐요
    빨리 오픈 하세요
    상호명 누가 가져갈 것 같네요

  • 34. 날씬한 마카롱
    '19.3.26 8:02 PM (61.77.xxx.113)

    먹어도 살 안찌니 많이 드셔주세요

  • 35. ..
    '19.3.26 8:03 PM (220.127.xxx.13)

    가게 내는 곳이 어딘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주소비층이 중,고등,대학생 위주의 번화가라면 화려하거나 뚱카롱이 잘 팔리나보더라구요.
    고당딸이 가끔 선물받거나 사오는데 뚱카롱을 많이 가져와요.
    여긴 개당 1500-2500원 정도 하구요. 그러다보니 좋은 재료는 못쓰지만 특이한 걸로 승부보는듯?
    5가지 색 섞은 미친 마블링 꼬끄에 두꺼운 필링 들어간 마카롱은 느끼하고 달아서 싫어요.
    전 단맛을 싫어해서 가끔 마카롱이 땡기면 백화점에서 얼그레이나 아몬드로 사다 먹어요.
    아마 주변에 좋은 재료로 기본에 충실한 가게가 생긴다면 사다먹을 의향이 있지만 저 같은 수요층이 얼마나 되냐가 문제겠죠.
    주 소비층인 아이들은 재료나 맛의 조화보다는 가격과 화려함에 치중하니까요.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곳에 2평 남짓한 가게가 있는데요. 주인이 만들어와서 가지고 온 수량만 가판대처럼 파는곳이에요.
    크기도 약간 크고, 필링도 많이 들어갔는데(뚱카롱정도는 아님) 가격은 2000원, 맛은 나쁘지 않음
    줄이 백미터에요. 11시쯤 열어서 4시쯤 다 팔리는듯..
    그 후로 뚱카롱을 비롯한 가게가 서너군데 더 생겼는데 여기가 제일 잘되요.
    젊은층을 상대로 하려면 재료와 가격을 낮춰야 하고, 저 같은 사람을 상대하려면 추가 판로가 있어야 할거에요(온라인같은)

  • 36. ....
    '19.3.26 8:04 PM (58.148.xxx.122)

    여기서 이름 물어보고 장마 끝나고 개업한다면
    그 사이 어디선가 이름 도용한 마카롱가게 생길지도..

  • 37.
    '19.3.26 8:08 PM (49.142.xxx.171)

    근래에 서울 신대방삼거리에 생각이나 마카롱과
    보라매역쪽 달콩이쌤 마카롱 다쿠아즈 골목에 있긴한데
    두가게 다 장사 잘돼요
    참고 하시라고 적어 봐요
    다쿠아즈는 신라호텔 버금가게 맛있어요

  • 38. 청순마녀
    '19.3.26 8:12 PM (119.69.xxx.71)

    학교 앞이라시면 뚱카롱 포기하시면 안돼요~~
    저도 클래식 마카롱 좋아해요.
    그런제 저희 아이들ᆢ초, 중, 고 하나씩 있어요.ᆢ마카롱 좋아하는데 뚱카롱 한번 먹더니 뚱카롱만 찾더라고요~~

  • 39. 마카롱퀸
    '19.3.26 8:14 PM (218.154.xxx.238)

    저도 클래식한 게 좋아요~
    뚱카롱도 싫고 캐릭터 그린 것도 싫고 이거저거 붙인 거 싫어요 ㅜㅜ
    기본에 충실해서 맛있었으면 좋겠어요

  • 40. ㅁㅁ
    '19.3.26 8:17 PM (116.40.xxx.46)

    잘 안될거란 생각은 1도 안하시나봐요
    이래서 백종원이 안되는 가게를 가보라고 한거군요

  • 41. ..
    '19.3.26 8:17 PM (112.146.xxx.56) - 삭제된댓글

    프린세스 마카롱

    퀸보단 마카롱은 프린세스랑 더 어울리는 듯도요

  • 42. 저는~
    '19.3.26 8:20 PM (211.178.xxx.192)

    마마카롱!

    엄마가 만든 마카롱이니까요 ㅎ
    메뉴는 이름을 붙여서
    마마카롱 = 뚱카롱
    마카롱아이 = 사이즈를 약간 작게? 대신 싸게!
    마카롱 클래식 = 정말 정석대로의 마카롱
    마카롱 퀸 = 장식 붙인 마카롱 (마카롱이 왕관 쓴 개념)
    위에 나온 얘기들 종합해 봤어요 ㅋㅋ

    일 주일에 하루나 한 달에 하루 마카롱데이를 정하거나 해서(금요일같은)
    그 날의 할인 품목을 정해서 팔고요.

    그런데 꼭 미리 연습해서 완전 고른 품질을 꾸준히 만든다 할 때 가게 내세요 꼭요~

  • 43. 좀 길지만
    '19.3.26 8:22 PM (85.203.xxx.78) - 삭제된댓글

    (먹어보면)막 하롱대는 막카롱

  • 44. 좀 길지만
    '19.3.26 8:23 PM (85.203.xxx.78)

    (먹어보면)막 하롱대는 마카롱

  • 45.
    '19.3.26 8:24 PM (125.182.xxx.27)

    핑크마카롱 어때요
    저라면 이상호로

  • 46. 아이고
    '19.3.26 8:25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걍 말리고 싶네요.
    서비스직이나 실제 제빵이나 제과 관련에서 최소 1년은 근무하세요
    이런식으로 뜬구름 잡기 계획으로 자영업 시작해서 다 망하는 겁니다.
    사업은 소꿉장난이 아녀요

  • 47. 아이고
    '19.3.26 8:26 PM (58.237.xxx.103)

    걍 말리고 싶네요.
    서비스직이나 실제 제빵이나 제과 관련에서 최소 1년은 근무하세요
    이런식으로 뜬구름 잡기 계획으로 자영업 시작해서 다 망하는 겁니다.
    사업은 소꿉장난이 아녀요
    한국에서 성공 할 아이템도 아니고...에혀

  • 48. 네 감사해요
    '19.3.26 8:27 PM (211.36.xxx.103)

    오픈하게되면 좋고
    못하면 집에서 욜심히 만들어 먹는걸로 ㅋ

    12시 지나면 펑할께요^^

  • 49.
    '19.3.26 8:42 PM (112.152.xxx.82)

    뚱뚱한 마카롱보단 날씬이가 더 맛있어요
    마카롱점빵~~~어떠세용?

  • 50. 맛까롱
    '19.3.26 8:46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맛있는 맛까롱.

    저는 마마카롱도 좋고 마카롱아이도 좋고 마카롱 퀸도 좋아서 211.178님 의견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마카롱 너무 달아서 못먹는데 몇일전 뚱카롱 한번 맛보고 반해서 자꾸 생각나요. 뚱카롱을 매뉴에서 빼지 마소서...

  • 51. ㅌㅌ
    '19.3.26 8:52 PM (175.120.xxx.157)

    마카롱퀸은 입에 안 붙고 발음하기도 버거워요 간판만 보는게 아니고 입에 붙게 쉬워야 되요
    나중엔 마카퀸으로 불릴지 몰라요

  • 52. ...
    '19.3.26 8:54 PM (223.38.xxx.155)

    평촌 학원가에 마카롱 가게가 하나 새로 생겼는데
    가격이 990원예요.
    그런데 2500원짜리 마카롱 맛에 뒤지지 않아요.
    체인 같던데
    특이점 없이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라면 가격 경쟁력이 있어야 할 듯요.

  • 53. 저도
    '19.3.26 9:04 PM (180.66.xxx.107)

    마카롱i 생각했는데 위에 다른분이 올렸네요

  • 54. 후보2개로
    '19.3.26 9:16 PM (112.154.xxx.44)

    압축했어요
    딸에게도 물어봐야겠어요
    엄마마카롱을 늘 최고로 쳐주거든요

    평촌사는 식구가 있는데 990원 마카롱 맛없다던데요..ㅠ

  • 55. 제가 가본 곳
    '19.3.26 9:19 PM (220.79.xxx.205)

    김소년마카롱.
    젊은 남자사장님이라 어울리고 기억에 남더라구요.

  • 56. 저라면
    '19.3.26 9:33 PM (182.221.xxx.55) - 삭제된댓글

    마녀의 마카롱

  • 57. ㅇㅇ
    '19.3.26 9:39 PM (222.118.xxx.71)

    뚱카롱 데코마카롱 사진찍기만 좋죠
    20여년 전부터 라뒤레 마카롱 좋아했었는데
    요즘 뚱카롱 먹어보면 웩 느끼해요 맛없음

  • 58.
    '19.3.26 9:42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제빵 오븐도 안 사보시고 가게 오픈부터 생각하시다니;;
    걱정되서요~~
    아예 팝업 스토어나 노점처럼(둘의결합이 이상하지만)
    아주 작게 정말 정해진 수량만 딱 팔고 들어가는 식으로 해보세요 ~
    온라인으로 홍보해서 픽업해가는 식이던가
    무료시식 이벤트 홍보해서 대신 매장 픽업으로 하면
    사람많아보여서 좋지않을까요

    스콘하나정도 하는건 괜찮을거같기도~

    이름은 마카롱퀸은 그냥 그런데 ^^;;
    마마카롱 괜찮고 김소년 마카롱 딱 좋네요

    쌀롱 마카롱~
    마카롱롱~
    달달 마카롱
    달다롱

    뚱카롱은 다섯가지하면 한가지정도 잇음 귀엽긴할듯요

  • 59. 고민상담
    '19.3.26 9:46 PM (116.38.xxx.236)

    와.. 마카롱퀸 비롯해서 너무 촌스러운 이름들이 많네요 ㅠㅠ
    주 구매 연령대가 이 게시판과 안 맞아서 여기서 물어보시만 안돼요.
    그리고 장사를 하고 싶으시면 이런 데는 돈을 좀 들이세요. 어디 백반집도 아니고 마카롱을 파시려고 하면서 네이밍 브랜딩을 공으로 하려고 하시나요. 인스타그램에서 잘 나가는 마카롱집 사진들도 좀 보시구요

  • 60. 이건 워뗘유?
    '19.3.26 10:00 PM (121.136.xxx.108)

    마카롱 맛나지롱~

  • 61.
    '19.3.26 10:39 PM (222.111.xxx.84) - 삭제된댓글

    드림 마카롱
    마카롱 드림

    드리다 와 꿈의 중의어 드림

  • 62. 엄마
    '19.3.26 11:26 PM (183.103.xxx.157)

    가게 내기 전 꼭 아르바이트라도 마카롱 가게에 꼭 취직해 보시고 몇달 일해 보신 다음 가게 여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경험 없으면 백프로 실패 하는게 가게 창업입니다.
    특히나 먹는거... 내가 생각한 거랑 완전히 다릅니다

  • 63.
    '19.3.27 12:31 AM (1.242.xxx.203)

    더 클래식 마카롱

  • 64. ㅇㅇ
    '19.3.27 11:38 AM (121.134.xxx.249)

    116.38 님 말씀이 백번 옳습니다.

  • 65. 진쓰맘
    '19.3.27 2:26 PM (106.243.xxx.186) - 삭제된댓글

    오묘한 집 이라고 선정릉역에 금요일 딱 하루만 여는 마카롱집이 있어요.
    금요일 하루만 여는데 줄서서 먹습니다. 제가 먹어본 중 한국 탑급 이라고 생각해요.
    가서 한번 시식해보세요.
    뚱카롱도 아니고 달지 않은데 고소하고 맛나요.
    벤치마킹 해보세요.

    이름은 마카롱스타킹 (삐삐롱스타킹의 변주) 인데 마카롱 포장을 스타킹처럼 길다랗게 구성해주면
    재미날 것 같네요.

  • 66. 진쓰맘
    '19.3.27 2:27 PM (106.243.xxx.186)

    오묘한 집 이라고 선정릉역에 금요일 딱 하루만 여는 마카롱집이 있어요.
    금요일 하루만 여는데 줄서서 먹습니다. 제가 먹어본 중 한국 탑급 이라고 생각해요.
    가서 한번 시식해보세요.
    뚱카롱도 아니고 달지 않은데 고소하고 맛나요.
    벤치마킹 해보세요.

    이름은 마카롱스타킹 (삐삐롱스타킹의 변주) 어떠신가요.
    마카롱 포장을 스타킹처럼 길다랗게 구성해주면
    재미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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