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애는 왜 어딜 가든 산만한 친구가 하나씩 있을까요

에고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9-01-23 00:08:22
학교에서는 남아 2명, 여아 1명이 떠들고 방해하는 친구들이 있고
전 첨엔 우리 애가 예민한가 했는데 공개수업 가보니 심각 ㅠㅠ
영어학원에도 여아 1명이 누구랑 앉든 걔를 붙들고 수다떨어서 결국 선생님이 참다 혼자 앉혔다는데 계속 중얼중얼 말하고 제 아이 뒤에 앉아서 말건대요.
오늘 간 사고력 수업에서도 한 녀석이 그렇게 떠들고 빨리 끝내달라고 하고 그래서 애가 너무 속상해해요. 일주일에 2시간 듣는건데 그런다고ㅠㅠ
일단은 애들이 떠들어도 최대한 집중하고 네가 배울거 배워오면 된다고 어딜 가도 그런 친구들이 있는거니 네가 참아보고 안되겠으면 좀 조용히 해줄래? 하라고 했는데 초저학년은 다들 그런가요? 속상하네요..
IP : 114.201.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3 12:09 AM (180.69.xxx.167)

    어디나 있지 않나요? 어른들도요.

  • 2. ㅡㅡ
    '19.1.23 12:12 AM (27.35.xxx.162)

    공부는 본인이 하는것.

  • 3.
    '19.1.23 12:16 AM (114.201.xxx.217)

    근데 너무 수업에 방해되니까요ㅠ 내일 학원에 전화하려고 하는데 조심스럽네요

  • 4. 동이마미
    '19.1.23 2:02 AM (182.212.xxx.122)

    학교야 어쩔 수 없다 쳐도 학원은 옮기겠어요
    그만두면서 학원에도 이유를 넌지시 얘기하고요

  • 5. 어디에나 있어요
    '19.1.23 2:44 AM (110.227.xxx.86)

    님의 아이가 그냥 엄마한테 얘기하고 풀어버리는 걸 수도 있어요. 저희 아이가 그렇거든요.
    처음엔 심각하게 생각했는데
    얘는 가끔 그런 애들때문에 신경쓰인다는 말이었더라구요.
    정작 아주 즐겁게 다니고 크게 방해받지도 않았었어요.
    엄마니까 그런 얘기하는 걸 수도 있어요.

  • 6. ......
    '19.1.23 8:11 AM (112.154.xxx.139)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있죠 예전이야 선생님들이 무서웠으니까
    안맞으려고 참았겠지만 지금은 아니니까요
    저희 아이들 학년에 산만한걸로 유명한애들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648 스티커가 젤웃게요 ㅋ . 2019/02/01 806
900647 스캐 너무 웃겨요..... 2019/02/01 891
900646 그래서 혜나 누가죽인거예요? 1 ㄷㅇ 2019/02/01 2,188
900645 스카이캐슬에서 기준이는 왜 자꾸 서있나요? 4 ㅡㅡ 2019/02/01 3,567
900644 굳이 방영안했어도 되는 마지막회. . . 12 아휴 2019/02/01 4,135
900643 스캐 오늘 왜케 재미없어요? 45 오늘 진짜 2019/02/01 6,494
900642 파국 교수 정말 콧물 나왔음 1 zzz 2019/02/01 1,656
900641 피부과 잡티제거만 받는데 얼마나 들까요? 5 ........ 2019/02/01 4,621
900640 명절에 감기까지 걸렸다고 쓰러지지는 않겠죠.., . 2019/02/01 516
900639 공적연금연계 해보신 분? 5 궁금 2019/02/01 853
900638 추적60분 박정희 비자금부동산 나오네요 8 2019/02/01 1,823
900637 김주영샘이 앞부분 뭐라고했나요 스카이캐슬 2019/02/01 759
900636 김좌진 장군의 아들 김두한에 대해 아시나요? 11 어쩌다 2019/02/01 2,995
900635 지하철로 서울역에서 온양온천역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3 .. 2019/02/01 1,628
900634 숙성비누로 머리 감았더니 6 숙성비누 2019/02/01 2,959
900633 수려한 보윤 2종세트 선물 너무 약소한가요? 5 나무안녕 2019/02/01 1,630
900632 사람은 진짜 유유상종 맞네요 7 2019/02/01 4,400
900631 여행중 화분 관리? 2 hera 2019/02/01 1,392
900630 남편이랑 싸웠어요 11 00 2019/02/01 5,517
900629 24만 넘었네요 2 ㅁㅇ 2019/02/01 1,249
900628 혼자 계신 엄마가 전화를 안받으시네요ㅜㅜ 18 걱정 2019/02/01 10,011
900627 적당한 표현이 생각 안나서요 3 ... 2019/02/01 762
900626 내일 광화문에 집회있나요? 4 아이러브 2019/02/01 731
900625 산부인과 의사가 몰카 찍었대요. 13 .. 2019/02/01 8,525
900624 김복동 할머니.. 8 포로리2 2019/02/01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