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인 사이에 게으르면 정 떨어지나요?
1. 연인 나름
'19.1.21 10:46 AM (110.5.xxx.184)둘 다 게으르면 오케이, 한쪽만 깔끔, 부지런하면 못 만나죠.
2. .....
'19.1.21 10:48 AM (39.7.xxx.158)도저히 같이살 자신은 없어질지도
3. ...
'19.1.21 10:48 AM (112.220.xxx.102)여친,남친 놀러온다하면
안하던 청소도 하지 않나요?
급작스레 갔다해도 어느정도껏해야지
집이 그정도면 정떨어질듯요
이삿짐도 전날까지 안챙겨놨다는건 좀 문제 있는거구요4. ..
'19.1.21 10:49 AM (211.205.xxx.142)그건 게으르다로 정의될 일이 아닌거죠.
어디 정신이 아프거나 양심이 없거나5. 모모
'19.1.21 10:50 AM (114.207.xxx.186)결혼하면 지금보다 훨훨 심각하죠
애라도 생기면 이혼하고 싶은 생각
하루에 열두번도 더생길거예요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게으른거 진짜 속터집니다6. 0,0
'19.1.21 10:50 AM (223.62.xxx.84)ㄴ딱히 폐끼친건 없는거 같은데 싫군요 ㅠㅠ
7. 좀
'19.1.21 10:50 AM (27.179.xxx.174) - 삭제된댓글다시 생각되긴 하죠.
자기관리 통제가 안되는 거잖아요.
자기계발만 자기관리가 아닌데.
결혼생각하면 많은 생각 들 것 같아요.
여기서 자기주변 치우는 건 유치원때부터 배우는 거
아니냐, 여기저기 자기 흔적 흘리고 버리고 사람이 수준이 떨어지는거다.. 직설적이지만
진짜맞다고 생각해요. 돈 잘 벌고 몸 치장하고..
이런 거 보다 앞서는 자기 관리같아요..8. ...
'19.1.21 10:50 AM (175.113.xxx.252)그럴걸요.... 갑자기 간 집도 아니고.... 어느정도 놀러오는거 예상했다면 윗님처럼 안하던 청소도 대청소하죠.. 입장바꿔서 생각해봐도 제가 남자라고 해도 이여자랑 결혼하면 완전 살림 엉망으로 하겠다 또는 이남자랑 결혼하면 이거 살림하는거 나혼자 독차지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들겠죠..
9. 모모
'19.1.21 10:52 AM (114.207.xxx.186)지금은 폐끼치는거 당연히없죠
같이 안사니까요
근데 그런사람이
내아이들 아빠라고 생각해보세요10. ..
'19.1.21 10:52 AM (27.179.xxx.174)다시 생각되긴 하죠.
자기관리 통제가 안되는 거잖아요.
자기계발만 자기관리가 아닌데.
결혼생각하면 많은 생각 들 것 같아요.
성숙하지 못한거죠. 바뀔까요?
결국 다른사람 손 가야하고.
여기서 자기주변 치우는 건 유치원때부터 배우는 거
아니냐, 여기저기 자기 흔적 흘리고 버리고 사람이 수준이 떨어지는거다.. 라는 댓글 봤는데 직설적이지만
진짜맞다고 생각해요. 돈 잘 벌고 몸 치장하고..
이런 거 보다 앞서는 자기 관리같아요..11. ...
'19.1.21 10:53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지금은 폐안끼쳐도 미래에 함께산다면 폐끼침을 당할께 뻔하니까 진지한 관계는 좀 고민될지도
12. 남친이
'19.1.21 10:53 AM (175.223.xxx.113)오는데 정리에 아무 생각이 없다면 정말 비정상이라고 밖에
자란 가정 환경이 그랬거나 애정 그런걸 떠나 생각이 없는
거니 문제가 심각하죠13. 게으름?
'19.1.21 10:54 AM (119.196.xxx.179)매사 책임감이 전혀 없는 상대에게 매력 느끼기 힘들지 않을까요?
14. ....
'19.1.21 10:55 AM (110.70.xxx.104)결혼생활이 빤히 그려지잖아요
같이 살기 힘든 사람인 건 맞아요
정리정돈 못해서 늘 어질러져 있고
게다가 자기 이사하는건데 마지막날까지도
빈둥대다가 남한테 도와달래서 하는 건...
너무 심하죠15. 못만나지요
'19.1.21 10:59 AM (14.36.xxx.234)만남을 이어갈수록 복창터지는 일이 수도없이 많겠다는 생각안들겠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집을 저정도로 더럽게 하고 사는 사람이 정상이라고 보지는 않기에..
이사가 낼 모레인데 짐도 다 못싸놓고 허둥지둥대면 계획적인 사람이라고 보기도 힘들고.16. 당연히
'19.1.21 11:04 AM (218.159.xxx.83)정떨어지죠.
기본적인 생활도 안되는 사람을 뭐하러 만날까요17. 음
'19.1.21 11:06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미리 알게된걸 조상님께 감사드리고
멀리멀리 도망가야죠.
게으름은 약도 없어요18. 저밑에
'19.1.21 11:07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글에 펌글이던데 임신 8개월짜리 부인하고 이혼하고 싶단글 봐요.
하루종일 먹고 놀고 배달음식 시켜 먹고
인간이 아니고 동물도 아니고...
어쩜 그리 게으른지...같이 살면 진짜 밥맛 떨어질 것 같아요.
더럽고 지저분하고.
자기 몸만 쏙! 씻는것들도 짜증 나는데..19. ..
'19.1.21 11:18 AM (175.119.xxx.68)연인대신 남편 이나 부인이라는 글자 넣어보세요
당연20. ---
'19.1.21 11:19 AM (121.160.xxx.74)전 너무 싫어요,
결혼 전에 남친 자췻방에 갔는데 청소 안되어있고 지저분하면
날 어떻게 여기길래 이런 지저분한 방에 부르나 싶어서 막 화내고 치우라고 하고 그랬어요 ㅋㅋㅋ
결혼 전엔 그러면 결혼 후에는 더 하죠.21. ...
'19.1.21 11:28 AM (203.63.xxx.224)지금이야 콩깍지가 껴서 괜찮을 수 있지만 그 문제는 결혼하고 나면 평생을 괴롭히는 문제입니다. 자식들도 힘들어요.
22. 이혼사유
'19.1.21 11:29 AM (14.39.xxx.7)상대가 죽어나요 정말 원수 같아요 남친이었응땐 같이 안 사니까 그래도 결혼하면 달라지겠지 핬는데 .. 사람은 안 바뀜
23. ....
'19.1.21 11:32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그 일 단 하나만으로 그러진 않는데
서서히 정 떨어지는 게 더 무서운 거에요. 요즘 저도 계속 고민하고 있는 문제인데
어느정도의 긴장감을 주는 생활의 규율은 필요한 거 같아요.
뭐랄까 사람 자체를 우습게 보이게 만든다고 해야할까요?
예를 들어 3분, 5분씩 계속 지각하는 사람
나중에 아무리 그럴듯한 모습 보이려고 해도
그래봤자 기본중에 기본인 그 몇 분도 못 맞추는 사람이란 이미지가 더 세게 각인되잖아요
별것 아닌데 딱 3분인데도요.24. 예
'19.1.21 11:43 A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싫어요.
안 그런 사람도 많은데, 굳이 골라 만날 이유가 없죠.25. ㅇㅇ
'19.1.21 12:04 PM (107.77.xxx.218) - 삭제된댓글게으른게 문제가 아니고 성의가 없는게 문제예요.
26. ...
'19.1.21 12:13 PM (46.172.xxx.200)남편이라도 게으르고 더러운 자는 정떨어져요
27. ..
'19.1.21 12:24 PM (223.39.xxx.196)싫습니다..
저는 집상태랑 집주인을 같이 봅니다.
집이 크고 작고 문제가 아닌..28. ...
'19.1.21 1:15 PM (14.52.xxx.71)깔끔한거보고 결혼상대자로서
호감도가 올라갔다던데요29. ...
'19.1.21 3:39 PM (221.140.xxx.15)내 자식의 엄마 될 사람, 평생 같이 살 사람이 저렇다 하면 정 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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