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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의 나'가 '현재의 나'에게 뭐라할것같나요

흠흠 조회수 : 3,271
작성일 : 2019-01-21 09:07:19


전 가끔 힘들때 그런생각을 하거든요
85세의 미래의내가
현재 오늘의 나를 본다면 뭐라고 얘기할까..

뻔한 말이겠지만
넌 아직도 젊고 할수있는게 엄청 많구나!
하며 감탄할것같네요..ㅎㅎ
애들은 왜이리 어리고 귀엽냐 할것같고.ㅋㅋㅋ

82님들은 뭐라할것같으세요
IP : 211.108.xxx.9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1 9:11 AM (220.116.xxx.140)

    더 열심히 외부 활동 하며 놀라고 할 것 같아요.
    82 하는 시간 줄이고.

  • 2. bnm
    '19.1.21 9:15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일단 일어나서 설거지해야겠네요.
    원글님 쌩유~

  • 3. ....
    '19.1.21 9:15 AM (39.121.xxx.103)

    내가 그 나이의 나에게 말하고싶네요?
    "뭐야? 아직까지 살고있어? 고생이네~~~~"

  • 4. ...
    '19.1.21 9:16 AM (117.111.xxx.68) - 삭제된댓글

    하루하루 행복하게 만끽하며 살라고
    하루하루 지겨워하고 하루가 빨리 갔으면 하고 생각하지 말고

  • 5. 기존회원
    '19.1.21 9:17 AM (211.114.xxx.126)

    90세 노인이 "내나이 70살에 이리 오래 살줄 알았음 영어공부 그때 시작 했을것이다 "
    라고 했대요

  • 6. 그때까지살기싫다
    '19.1.21 9:18 AM (180.229.xxx.143)

    에고 내가 사십후반에도 저렇게 침대에 누워서 82질만 했구나...시간 좀먹는 행동이야.한시간만해!!!!

  • 7. ...
    '19.1.21 9:22 AM (211.171.xxx.3)

    직장 관두지 마라,
    애 낳아라? ㅋㅋ
    남편하고 싸우지 말라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챙겨라

  • 8. ..
    '19.1.21 9:23 AM (211.205.xxx.142)

    85세까지 살겠어요? ㅎㅎ
    수고해라~ 할듯

  • 9. 이렇게 오래
    '19.1.21 9:29 AM (211.247.xxx.19)

    살 줄 몰랐다고 할 듯.

  • 10. 으음
    '19.1.21 9:31 AM (175.223.xxx.62)

    지금도 지겨운데 85세까지 살라구요?
    상상하는 것도 노쌩큐.

  • 11. 아항
    '19.1.21 9:33 AM (115.136.xxx.173)

    슬픈 생각은 그만
    즐겁기만 해도 아까운 시간이야

  • 12. ㅎㅎ
    '19.1.21 9:35 AM (117.111.xxx.249)

    몸좀 애끼고 운동도 제발 좀해라
    너 운동 안해서 내가 골다공증으로 고생이다...

    미안해 ㅠㅠ

  • 13. ..
    '19.1.21 9:37 AM (221.167.xxx.109) - 삭제된댓글

    그동안 잘살아왔다! 마무리 잘하자!

  • 14. ㆍㆍ
    '19.1.21 9:40 AM (122.35.xxx.170)

    항상 자신을 가꾸고 돌보고 이쁘게 그림같이 살아라.

  • 15. 토닥토닥
    '19.1.21 9:45 AM (223.38.xxx.140)

    애쓴다. 고쳐쓰며 살라고 노력하고 살았구나.
    살은 빼는게 좋겠다. 만병의 근원이드라

  • 16. 그때
    '19.1.21 9:51 A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

    그때도 살아있기를 살아있다면 그저 고맙다고토닥토닥해줄거예요

  • 17.
    '19.1.21 9:54 AM (210.100.xxx.78)

    고생이많구나
    지금만 지나면 괜찮다
    앞으로 좋은일만 생긴다
    조금만 참고 버텨라

  • 18. ㅇㅇ
    '19.1.21 9:58 AM (116.47.xxx.220)

    제발좀 적게먹고 운동좀 해두지 그랬냐할듯요...


    학창시절에 수명 얘기가 나와서
    저는 70정도까지 살고싶다했더니
    너무 오래사는거 아니냐 진지하게 묻던
    짝이 생각나네요....

  • 19. 85세
    '19.1.21 10:06 A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먹은 나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오..생각보다 장수하는데? ㅎㅎㅎ

  • 20. ㅡㅡ
    '19.1.21 11:19 AM (112.150.xxx.194)

    젊고 건강할때,
    더 즐겁게 살아라~
    많이 웃고!!
    너무 전전긍긍할거 없다.

  • 21. 행복하지?
    '19.1.21 12:15 PM (61.77.xxx.36)

    아직 젊고(?) 이쁘고(?) 시간도 많으니 행복하지?
    특히 아직 아이들이 네 옆에서 네가 해주는 밥을 먹는다는건 정말 행복한일이다.
    오늘 하루의 시간도 열심히 살고, 감사히 여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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