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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곽미향 이해된다는 글 자주 올라오네요

ㄷㄷ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9-01-12 18:21:35
뭇매 맞고 지워진게 대다수이긴하나
끊임없이 올라오네요
왜 저러죠?
뭘 동조받고 싶어서 저러는지
IP : 175.223.xxx.1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 6:22 PM (172.58.xxx.13)

    본인이랑 생각이 다르면 이상한 사람인가요? 뭘 동조 받고 싶어서 이런 글 올리셨나요?

  • 2. ..
    '19.1.12 6:23 PM (221.167.xxx.109) - 삭제된댓글

    곽미향은 가면을 쓴 채 살아가며 결국 남는건 독기밖에 없지요.
    어찌보면 불쌍한 인생이에요.

  • 3. ㄷㄷ
    '19.1.12 6:24 PM (175.223.xxx.172)

    글을 자꾸 펑하니까요
    예의도 없이 미향스럽네요

  • 4. ㅇㅇ
    '19.1.12 6:25 PM (49.168.xxx.249)

    어제자 스카이캐슬 보기 전까진 그럭저럭 이해됐지만
    어제 우주 범인으로 몬 거 보고
    지금은 곽미향 이해 절대 안 갑니다

  • 5. 그런 글에
    '19.1.12 6:25 PM (211.187.xxx.11)

    네가 같은 인성이라서 이해되는 거라고 악쓰는 댓글들이 더 이상해요.
    안 보인다고 그렇게 막말하는 사람들 인생도 별로 다를거 없어 보이는데.

  • 6. ...
    '19.1.12 6:29 PM (223.62.xxx.53)

    곽미향은 적당히 속물스런 일반인은 절대 아닌..
    나쁜년이죠...

  • 7. 주인공이라
    '19.1.12 6:34 PM (182.69.xxx.97)

    염정아 시선이 주된 스토리라서 아닐까요?
    연기할 때 아이들 대하는 모습이 그냥 엄마같기도 하고요.

  • 8.
    '19.1.12 6:40 PM (223.33.xxx.228)

    정말 예상치 못한 반응들에 제작진은 어떤 기분일지 ㅠ

  • 9.
    '19.1.12 6:41 PM (125.132.xxx.156)

    이해되고 공감되는 구석들도 있었지만 혜나 죽었다고 웃은 대목부터 저한텐 아웃이에요

  • 10. 곽미향이
    '19.1.12 6:42 PM (49.161.xxx.193)

    이해되면 박근혜도 이해되겠네요.
    최고의 선과 최고의 악은 누구도 갖고 있지 않으니...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든다? 그러니 이해한다?
    말도 안되는 말이라 생각함.
    생각이란게 있으면 어떤 환경에서도 인간이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적정선은 있거든요.
    못할땐 자기 합리화가 나오는 것이고...
    물론 동정은 못 받음.

  • 11.
    '19.1.12 6:42 PM (223.62.xxx.148)

    어그로들 들어와 심술부리나
    일부러 그러는듯
    그냥 패스하세요

  • 12. ㅡㅡ
    '19.1.12 6:56 PM (218.155.xxx.134)

    양심, 도덕성의 문제인데 이해된다니..어제편 보면서 천벌받았음 좋겠어요.같이자식키우는 입장에서왜?

  • 13. ㅇㅇ
    '19.1.12 7:00 PM (122.32.xxx.17)

    혜나 살해 증거인멸하면서 웃는거보니 완전 악마던데
    이해된단사람이 있다구요? 싸이코인가

  • 14. ...
    '19.1.12 7:1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같은 과인거죠.

  • 15.
    '19.1.12 8:25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그의 모든 행동들이 이해된다는게 아니잖아요
    성장과정에서 받은 상처나 예서 임심하고 거짓말할수밖에 없었던 그 이유가 이해된다는거지
    곽미향이 옳다는 말 아니잖아요
    이 단순한 국어가 이해안되시나요
    여기 게시판은 예빈이가 독서토론 옴파로스에서 한말처럼
    각자 자기 생각을 말하는 자리아닌가요
    드라마 인물평 가지고 상대에게 그런 악담을 하고싶으세요?
    그러고도 본인들이 이수임처럼 정의롭다 생각하시나요?
    무슨말인지 알아들었으면서도 계속 인신공격하시는분들도 참 곽미향스러워요 글쵸?
    예전에 잡지에서 봤는데
    에드워드 노튼이 이때까지 인터뷰 중 정말 기분나빴던 적이 있었다고해요
    아시다시피 이 배우가 악역을 많이 했잖아요
    페인티드베일같은 영화도 있었지만요
    암튼 그 중엔 말도 못할 사이코역도 있었고요
    그 기자가
    캐릭터에 공감하지않았다면 그렇게 연기를 잘하기도 힘들었을텐데
    본인의 내면에 그 캐릭터가 가진 성향과 공통된 부분이 어떤게 있냐고 물었던건데요
    노튼이 넘 불쾌했다고
    자기가 연쇄살인마같은 면이 있어서 그런 역을 연기했겠냐고
    상상력이 없냐고
    누구에게나 상상력이 있지않냐
    상상을 좀 해보라고
    그 살인마가 어떤 어린시절을 보냈고
    어떤 사건을 겪었고
    그렇다고해서 다 살인마가 되는건 아니지만
    상상하고 이해가 된거지
    내게 그런면이 있겠냐고
    그럼 내가 살인마같은 사람인데 배우로 살아가고있는거냐고
    질문이 너무 불쾌했다고 그랬었거든요
    전 정말 그말이 이해되던데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많은 인쇄물과 영상매체를 통해 정말 다양한 간접경험을 하잖아요
    그 간접경험으로 다른사람이나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이 과거보다는 많이 높아졌다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인간이 동물과 가장 다른점이 상상을 하는 능력이라는데
    그 능력으로 내가 저 사람이였다면 상상할수있잖아요
    수학도 눈에 안보이지만 -1을 상상하고 이해하고 계산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저는 실제로 자기는 절대 안그럴거라고 호언장담하던 사람들이 막상 본인이 그 상황에 놓였을때
    자기가 했던 말과는 반대로
    자기가 욕했던 사람들과 똑같이
    혹은 더하는걸 너무 많이 봐서 여기서 곽미향 욕하는 분들도 막상 그 상황에 있으면 더할수도 있다는데 오백원 걸어요
    암튼 본인이 곽미향 싫으면 곽미향 싫다고 올리시고요
    그의 불쌍한면을 한편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을 싸잡아 인신공격하시는건
    내가 목표한바만 이루면 다란 양심도 없는 곽미향과 다를바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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