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서도 소소히 돈벌수 있게 뭘 배워두고 싶은데요

같이고민해요 조회수 : 3,143
작성일 : 2019-01-11 14:16:28

지금부터 슬슬 취미처럼 배워뒀다가

나이들어도 소소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어요

할머니가 되어 일을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것

오히려 더 좋은일

생각하고 계신거 있나요

현재는 교육 상담분야 일하고 있는데

나이들수록 다른일 하고 싶어요

주변에 나이드신분들 중에 멋있게 사시는분

어떤일 하시는지요

제주변엔 우울하게 별로 없네요

IP : 211.206.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1.11 2:38 PM (118.33.xxx.39)

    늘 고민입니다.
    오늘 점심때도 선배언니랑 비슷한 얘기 나눴는데,
    주식도 배워서 할 건 아니고..뭐가 있단 말이고 이러면서...

    다른분들의 아이디어를 기다려 봅지요~

  • 2. 뜨개방
    '19.1.11 2:47 PM (110.15.xxx.236)

    요즘따라 지역까페에서 뜨개방 많이 찾더라구요
    한곳생겼는데 동네사랑방처럼 사람들모이고 웃음소리 떠나질않고 북적대네요
    저는 손재주 아무것도 없어서
    울딸이라도 늙어서도 재미나게살라고 악기 3개에다 뜨개질, 그림 많이 가르키고 있네요

  • 3. 그게
    '19.1.11 3:18 PM (59.8.xxx.89)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잘 할수 있는건 잘없어요
    김밥을 잘 한다거나, 국수를 잘 한다거나 그런거 빼고요
    심지어 교육만 해도 획획 돌아가는 사정 나이들면 못 따라가요
    저는 바느질을 하는데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가능해요
    미용실하는 아는 언니도 건강이 가능할때까지 가능하대요
    결론은 이런 기술직인데 이것도 손에 익어야 가능한거지요
    제일 좋은거느 결국 먹거리

    저는 나이들면 주식 할겁니다,
    아엠에프전부터 주식하다가 5년전에 절매하고 안하고 있어요

  • 4. ,,,
    '19.1.11 3:23 PM (121.167.xxx.120)

    제 주위에 보면 4-50대에 요가나 댄스 왈츠 같은거 배우다가
    전문적으로 배워서 강사 하는 사람 3사람이나 있어요.
    운동에 취미 있으시면 해 보세요.
    한사람은 72세인데도 나이가 안 들어 보여 60대 제자에게 어르신 어르신 그러면서 가르치고요
    한사람은 올해 60세 한사람은 55세 그래요.
    전문가 과정 수료 했어요.

  • 5. .....
    '19.1.11 7:47 PM (223.62.xxx.237)

    돈버는건 다 어렵고 힘든거지
    슬슬취미처럼 배워서 우아하게 돈버는거 없어요
    젊은 사람도 힘든데 하물며 나이들어서?
    그나마 젊을때부터 기술 익혀서 경지에 오른 사람들이나 나이들어서도 계속 할 수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955 아이리버 하이브리드 가습기, 필터 포함 1만 4900원이요. 지니 2019/01/28 520
898954 유선진공청소기의 최고봉은 뭘까요? 7 까칠마눌 2019/01/28 1,458
898953 스캐에서 NG 많이 났을것 같은 장면이... 6 그냥 2019/01/28 2,885
898952 나이가 있는데 말을 아기처럼 할경우 고치는 법 있을까요 5 목소리 2019/01/28 1,704
898951 방탄 아리랑 무한반복중 12 아리랑 2019/01/28 1,784
898950 아파트융자 대출받을때 kb시세 말인데요. 1 ... 2019/01/28 1,155
898949 나는 손석희 보다 방정오 장자연의 관계가 궁금하다 36 ..... 2019/01/28 3,308
898948 고양이가 병이 말기래요. 12 크리스 2019/01/28 2,363
898947 정관장 천녹원칙세트는 어디에다 팔면 잘 팔리나요? 1 때인뜨 2019/01/28 634
898946 티비 다시보기 사이트 있을까요? 4 ... 2019/01/28 3,107
898945 tree1...이룬거는 없으면서 눈만 높은애들은 18 tree1 2019/01/28 3,296
898944 동네 커튼 집에서 커튼 달고 기분에 커튼 쳐졌네요 19 ... 2019/01/28 6,560
898943 저같은분 계실까싶어 알려드립니다 13 누리심쿵 2019/01/28 4,349
898942 피클 풋내 어떻게해요? ㅠ ㅠㅠ 2019/01/28 322
898941 전세집 놓친 후 남편이 제탓을 하네요. 14 ㅇㅇ 2019/01/28 4,777
898940 살 안 찌는 아침식사 좀 추천해주세요 16 .... 2019/01/28 3,820
898939 초등 아이들이 생각이 깊어요 ㅜ ㅜ 1 ㅇㅇ 2019/01/28 1,124
898938 연말정산 인적공제.. 시누에게 뭐라고 해야할까요? 26 시누 2019/01/28 4,845
898937 케이가 엄마엄마 할때 넘 슬프지않았어요? 18 ........ 2019/01/28 4,284
898936 직장생활 하시는분들께 여쭤봐요 11 ㅇㅇ 2019/01/28 2,533
898935 박정아요. 22 음음 2019/01/28 7,647
898934 주식투자 해보신 분, 왕초보 질문 드려요.... 9 주식 2019/01/28 1,693
898933 손석희 사건에 대한 네이버 댓글의 중론 42 ㅇㅇ 2019/01/28 5,482
898932 공복다이어트 그거 어떻게 하는거예요? 11 유행따라 2019/01/28 2,804
898931 도대체 한전공대가 왜 필요한가요 30 흠... 2019/01/28 4,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