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솔직히 외할머니 간병 때문에 프리렌서하는 여자는 조건에서 마이너스인가요?

.. 조회수 : 3,992
작성일 : 2018-12-24 07:51:34
엄마랑 남동생 있는데 남동생이랑 올케는 간병 해야될까봐 집에 와도 외할머니한테 인사도 안하고 여자가 간병 때문에 프리랜서로 집에서 일하면요. 제가 그런건 아니고 영화에 나온 여자에요.
IP : 223.38.xxx.2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4 7:53 AM (115.21.xxx.13)

    집안에 아픈사람 있다는거부터가 별로죠
    프리랜서면 더더욱이나 불안정한데
    여자가 외모출중하고 진짜마음에 들지않음 결혼 안할듯

  • 2. ..
    '18.12.24 7:55 AM (27.176.xxx.138) - 삭제된댓글

    여자는 육아 때문에 프리렌서하는 자체는 괜찮지 않나요? 저 경우는 간병 때문에 좀 그렇지만요.

  • 3. ..
    '18.12.24 7:55 AM (27.176.xxx.138)

    여자는 육아 때문에 프리렌서하는 자체는 괜찮지 않나요? 저 경우는 간병 때문에 좀 그렇지만요. 애 낳을 계획이면요.

  • 4. 그냥
    '18.12.24 7:57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집에서 병간호나 해 라고 남잔 생각하겠지요.

  • 5. 다름
    '18.12.24 7:58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부양과 양육은 다르다.

  • 6. ..
    '18.12.24 7:59 AM (27.176.xxx.138) - 삭제된댓글

    저한테 반말하시는 건가요?

  • 7. ..
    '18.12.24 8:01 AM (115.21.xxx.13)

    병원비간병비 남편한테 전가안하면 될듯

  • 8. 다름
    '18.12.24 8:02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아닌데요.

  • 9. ㅁㅁㅁㅁ
    '18.12.24 8:03 AM (115.143.xxx.66)

    결혼시 외할머니 간병에서 손을 뗄수 있다면야 큰문제없겠죠..

  • 10. ㅅㄷ
    '18.12.24 8:14 AM (58.230.xxx.177)

    남녀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답나오죠

  • 11.
    '18.12.24 9:00 AM (211.210.xxx.20)

    집에 무슨 일 있을 때마다 같은일이 반복 .

  • 12. ...
    '18.12.24 10:15 AM (121.167.xxx.120)

    간병 하면서 프리랜서 일 못해요.
    간병 한가지 만으로도 벅차요.
    한사람이 24시간 가지고 두사람으로 살아야 해요.
    기저귀도 2-3시간마다 한번씩 갈아야 하고요
    노인들은 더 자주 배설 해요. 오래 있다 갈면 욕창 생기고요.
    식사 3끼에 식사 하고 나면 물떠다 양치 시키고 틀니 닦아야 하고요.
    기저귀 차고 있으니 매일 아침 부축해서 화장실 가서 변기에 앉히고
    아래 씻겨야 하고 목욕도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 해줘야 하고요.
    옷도 자주(매일) 갈아 입히고 이불 요 매트도 매일이나 이틀에 한번은 세탁해야 해요.
    안그러면 3개월 지나면 환자방부터 시작해 집안 전체가 현관문 만 열고
    들어서면 대소변 냄새 나요. 아예 시작하지 말고 요양원으로 모시세요.
    환자 일으켰다 눕혔다 앉히고 휠체에에 태우고 내리고 기저귀 갈다 보면
    간병 6개월 이상 하다보면 관절. 허리 다 망가져요.
    경험자예요.
    환자 놔두고 외출도 못해요. 밤에도 환자가 무슨 소리만 내도 달려가야 해서
    잠도 제대로 못자요. 일년 하고 몸무게가 20kg로 줄었어요

  • 13. ,,,
    '18.12.24 10:20 AM (121.167.xxx.120)

    그리고 환자 상태가 수시로 아프고 새로 병도 생기고 그때마다
    병원 모시고 가야 해요.
    어떤때는 대학병원에 한달에 10번 이상 간적도 있고 진료과도 한군데
    가는게 아니라 3-4군데 다녀야 해요.

  • 14. 제가
    '18.12.24 1:13 PM (175.193.xxx.150)

    애 키우면서 프리랜서 했는데 주로 밤에 일하고 낮에 졸고 했어요.
    애들이 깨있는 상황에선 일 못해요.
    그리고 프리랜서는 집에서 논다고 생각해서 주위에서 요구하는 것도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54 이런 양말 사고 싶네요 ........ 03:27:16 79
1784553 자식이랑 집 바꿔 사시는 분 계신가요? 4 .. 02:52:15 355
1784552 강순의 김치 아세요? ... 02:23:36 350
1784551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명 넘는다고 ........ 02:01:33 566
1784550 엄마가 연락한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3 오랜만 02:00:16 753
1784549 왜 첫째들이 예민하고 소심하고 둘째들이 대범할까요??? 11 01:47:39 817
1784548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16 ㅋㅋㅋ 01:23:01 615
1784547 나이 드는게 좋아요. 2 .. 01:15:51 565
1784546 명언 - 하늘을 향해 치솟는 불꽃 1 ♧♧♧ 01:14:18 394
1784545 여자언어 11 여자언어 01:13:16 736
1784544 9급 공무원이 극한직업인 이유는 2 .. 01:09:02 1,117
1784543 견과류껍질안에서 어떻게 벌레가 들어가 사는걸까요 1 ... 00:59:55 548
1784542 조지호도 의원체포하라 했다고 증언했는데.. 3 .... 00:50:06 753
1784541 주식 연말 리밸런싱했어요 1 ........ 00:49:54 834
1784540 얼마전 갓비움 추천 1 갓비움은 진.. 00:48:11 541
1784539 82님들 메리 크리스마스~~!! 7 이브여요 00:43:02 362
1784538 아주 작은 크리스마스 요리 2 여러분 00:32:39 1,114
1784537 60억 주택전세 사기범의 실체.jpg 4 그래서버티기.. 00:24:58 2,478
1784536 윤석열 부친 묘지에 철심 박은 남성 2명 체포 8 ..... 00:24:28 1,470
1784535 옥순이는 어장이 일상화되어있나보네요 9 ... 00:15:18 1,793
1784534 서울에 화재 있었나요? 2 sts 00:10:22 1,416
1784533 한동훈, 먼저 손내미나?..."24시간 필버 장동혁 노.. 12 그냥 00:09:19 826
1784532 요즘은 재수가 진짜 필수인가요? 11 ... 00:05:58 1,318
1784531 후기대학 알아봐라 2 사과밭 2025/12/24 1,072
1784530 어그부츠(종아리 높이) 요즘 안 보이는 듯... 5 어그부츠 2025/12/24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