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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바퀴벌레 퇴치 어떻게 할까요?

ㅠㅠ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18-01-20 12:06:03
단독주택 1층 이사 온지 3달도 안됐는데 복병을 만낫어요.
벽에 곰팡이 난 거는 2층 사는 주인이 해준다고 해서 한시름 놓았는데 3~4cm 크기의 바퀴벌레가 나타났어요.
지난 주 한 마리 나타나 비명을 계속 지르니 남편이 처치해 주었는데
오늘은 방에 커다란 시체가 똭~~~ㅠㅠ
마당도 있고
하늘도 보이고 다 마음에 드는데
너무 무서워요. 크기거 크니대적할 엄두가.....

경험 있으신 분들 댓글로 비법 좀 나눠주세요.
IP : 121.128.xxx.1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0 12:1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에프킬라뿌리면 애가 정신놓고 우왕자왕함
    그냥 두면 죽지만
    시체 찾기 힘들 수 있으니
    때려잡으세요

  • 2. ㅡㅡ
    '18.1.20 12:11 PM (123.108.xxx.39)

    세스코 부르세요

  • 3.
    '18.1.20 12:1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고무장갑 끼고 화장지 둘둘 말아 쓰레기봉투에 쓸어 담으세요 그대로 나두지 마시고요 더러워요 몸속에 알을 품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리고 락스로 빡빡 닦으세요ㅜ.ㅜ

  • 4. ㅇㅇ
    '18.1.20 12:13 PM (39.115.xxx.81)

    경험자예요
    처음본순간 집안이 난리가 났었죠
    현관에도 떡 거실에도 떡 화장실에 떡허니 뒤집혀 죽어있거나 기어가는거예요
    바퀴벌레 약뿌리고 더강한걸 사야하나 하고있는사이

    아파트 하수구 방역해주시는 분이 오셨길래 얘기했더니 그건 우리가 아는 바퀴아니라고 외부에서 들어온거라 알까고 사는것도 아니고 둘어와 며칠후 수명다되면 죽는다고 했어요

    이번여름 아주 골치였는데 요즘은 없어졌어요
    에어컨 실외기통하는 구멍같은 외부에서 들어올만한 곳을 잘 막으세요

  • 5. ㅇㅇ
    '18.1.20 12:13 PM (121.129.xxx.34)

    백반이요.
    아직은 속단하기 이르지만 징글징글한 바퀴들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없다면 바퀴가 나타날만 곳에 백반을 뿌려두는거에요.
    이렇게 해서 거의 일년동안 못봤네요.

  • 6. 저는 실내화로
    '18.1.20 12:13 PM (39.112.xxx.143)

    수십번내리쳐서 죽여요
    물론 온몸은 전기충격처럼 찌르르 ㅠㅠ

  • 7. 야당때문
    '18.1.20 12:14 PM (61.254.xxx.195)

    그렇게 큰 애들은 밖에서 들어오는 거예요.
    집안의 틈새를 모두 막으셔야해요.
    방충망 물새는 틈으로도 비집고 들어와요.
    언제 날짜 잡아 연막소독 하루 하시면 아마 집에 있는 애들은 모두 처단 가능할거예요.

  • 8.
    '18.1.20 12:15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실내화로 내리치면 터진 분비물이 실내화에 ㅜ.ㅜ
    바퀴는 터치면 안돼요

  • 9. ㅠㅠ
    '18.1.20 12:35 PM (121.128.xxx.117)

    일단 고무장갑 끼고 처리는 했는데
    살아서 돌아다니는 놈이랑 도저히 대적 못할거 깉아요.
    진짜 무섭더라구요. 시커먼것이.

    연막탄 효과 있겠죠?

  • 10. ㅇㅇ
    '18.1.20 12:42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연막탄 사용하시려면 사전에 가까운 소방서에 신고하고하셔야 헛출동 안한다하네요

  • 11. ㅁㅁ
    '18.1.20 12:42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아뇨
    걱정 뚝
    그건 실내에 안살아요
    그리고 그게 뭐 그리 그냥 좀 못생긴 매미정도로 여기세요
    그리고 연막탄 자칫하면 신고 들어가요

    지역이 어디신지

    그리고 집 바퀴는 쓰던 치약 튜브 툭툭 잘라
    구석에 던져 두세요
    이거 엄청난 비밀인데 너무 쉬우니 사람들이 안믿음 ㅠㅠ

    별짓 다 한 사람인데

    그냥 주기적으로 치약만 툭 툭 던져 두면 바퀴 구경도 못합니다

  • 12. ㅇㅇ
    '18.1.20 12:51 PM (210.177.xxx.19)

    하수구라든지 바퀴벌레 다닐만한곳에 락스뿌려놓으세요. 바퀴가 락스를 싫어한데요.

  • 13. ㅡㅡ
    '18.1.20 12:55 PM (123.142.xxx.34)

    맥스포겔이 최고인듯요. 세스코도 밖에서 들어오는 건 어쩔 수 없다하고요. 이사짐센터 아저씨가 보셨다는데, 바퀴벌레는 벽과 벽지 사이에도 왔다갔다 한대요. ㅠ ㅠ 벽에 곰팡이가 있다 하시니까...

  • 14. ㅠㅠ
    '18.1.20 12:58 PM (121.128.xxx.117) - 삭제된댓글

    바퀴도 아니라며 왜 자꾸 들어 오나
    날씨가 추워서 그런걸까요?
    가구는 벽에서 널찍하게 띄워 놨어요.
    벽이마른 후 처치해주겠다고 해서.

  • 15. ㅠㅠ
    '18.1.20 1:03 PM (121.128.xxx.117)

    집 바퀴도 아닌데 왜 자꾸 남의 집에 들어 오는 걸까요?
    추워서 그런건지...

  • 16. 돌돌엄마
    '18.1.20 1:37 PM (116.125.xxx.91)

    그거 독일매미(독일바퀴) 검색해보세요.

  • 17. 예전에
    '18.1.20 1:40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도저히 ..
    꿀병을 탁 없어 도망못가게 해놓고 치약으로 원을 그려놓고 냅뒀어요.
    세달후에 봤더니 바스라져 있었어요.
    베란다여서 가능했지만..
    나중엔 큰 놈 나오면 일단 에프킬라 대량 살포 ..
    독한넘이라 못움직일뿐 안죽어요.
    우리 아들이 화장지 뭉텅이로 뽑아 중국집 나무젓가락으로 집어
    베란다에서 완전히 화장시켜줘요.
    우린 베란다가 타일이고 아무것도 없어 그게 가능해요.
    바퀴벌레는 태우거나 정 안되면 소주병 주워다가 밀봉해뿌러요.
    화장지로 옷입히면 안보이고 젤 환영보는 후유증이 덜해서
    번거로움은 감수해요.

  • 18. 예전에
    '18.1.20 1:40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꿀병 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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