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가 얼마없는 인간인데요..
그나마 속 터놓고 지내던 베프도 외국으로 가버려서..ㅠㅜ
인터넷까페에서 얼마전 알게된 사람을 토요일날 밥한번 먹자고 보기로 했는데..
제가 낯을 엄청 가리는 편이라 슬슬 걱정이되네요..
상대방은 좀 털털한 편인거 같긴한데..
아놔~ 선보는것도 아닌데 왠 걱정인지...;;;
제가 친구가 얼마없는 인간인데요..
그나마 속 터놓고 지내던 베프도 외국으로 가버려서..ㅠㅜ
인터넷까페에서 얼마전 알게된 사람을 토요일날 밥한번 먹자고 보기로 했는데..
제가 낯을 엄청 가리는 편이라 슬슬 걱정이되네요..
상대방은 좀 털털한 편인거 같긴한데..
아놔~ 선보는것도 아닌데 왠 걱정인지...;;;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은
절친도 만나고 인연도 만나던데..
저는 다 실망만했어요
동성이라면 괜찮겠고
충분히 온라인상에서도 좋은 친구 만날수 있어요.
온라인 오프가 다른게 아니라 상대방 심성을 볼수있으면 어디서나 좋은 분만나는건 가능하다고 봐요.
저는 12년 전에....좋은 친구 사귀었는데....
요즘은 또 모르겠네요......10년만 지나도.....이상한 사람들이 넘쳐나니.....
그 여자 지금쯤 내가 그렇게 이기적인가?? 고민 하는게 아니고
형님땜에 내가 이런 억울한 소리 듣는다고 형님 원망하고 앉아 있을 겁니다.
저도 정말 요즘 같아서는 공감가는 대화나눌 친구라도 만들고 싶은 생각이네요 -_ㅜ';;
주변에 인간들은 많은데 다들 잘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라서 개인사 꺼내는게 되려 조심스러운';;
온라인으로 사람 만나더라도 결국은 오프에서 만나야 사람을 제대로 알 수 있어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만나다보면 맞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잖아요.
어디건 마찬가지예요.
저는 예전 하이텔때 동호회 활동하면서 만난 친구들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내는 사람도 여럿이고
블로그 하면서도 좋은 친구 만나서 잘 지내고 있어요.
물론, 오프라인에서 봤을때랑 너무 달라서 실망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온라인에서도 마음에 맞는 친구 만나는거 그리 쉬운일 아니잖아요.
너무 부담가지지 마시고 그렇다고 기대하시지도 마시고 담담하게 만나보세요.
몇 번 만난 적 있고 별로 나쁜 기억은 없었어요.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나서 오래 연결되는 경우 드물지만 있고,
좋은 인연 될 수도 있어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나가 보셔요^^
나가보세요. 물론 좋은 사람도 있지만 나쁜 사람도 많더군요.
제가 여러 까페 중에 오프라인 모임이 활성화될 수밖에 없는 곳 회원인데요.
정말 별의별 진상 많이 봤거든요. ^^;;; 정말 모임취지와돈 상관없이 시간때울려고 나오는 사람 흔해요. 장사꾼도 흔하구요.
그중에 그 분야에 관심도 높고 지식도 풍부한, 말잘통하고 진국인 사람 몇몇 만날때까지 뜯기기도 하고 맘고생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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