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를 에어백 삼는 엄마들 방법없나요?

0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7-06-25 00:54:14
오늘 시내에서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운전하는 엄마를 봤어요. 옆 조수석에도 카시트 없이 6살미만 아이가 앉아있고요.
가다가 핸즈프리 없이 통화도 했어요. 신호 대기 중에 창을 열고 말을 할까도 고민했지만 어렵더라고요.
우리나라에도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IP : 124.199.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5 12:57 AM (39.121.xxx.103)

    전 횡단보도에 유모차 도로앞에 나오게해서 신호 기다리는 엄마들이요..
    본인만 인도에 올라가있음 다냐구요!
    제발 생각들 좀 했음 좋겠어요.

  • 2. 사진찍어서
    '17.6.25 1:09 AM (61.76.xxx.17)

    민원 어플로 신고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민원인 신분이 노출되는지 그건 모르겠어요.

  • 3. 00
    '17.6.25 1:39 AM (124.199.xxx.212)

    민원 어플로 신고 된다면, 준비해 볼래요. 시골이라 그런지 오늘만 두번 봤어요. 한번은 엄마가 그러고 가는거랑, 두번째는 아이 안고 운전하며 담배까지 태우시는 아빠.. 뒷좌석에는 아이안은 엄마 이렇게요.
    두번째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답도 없다 했어요.

  • 4. 또있군
    '17.6.25 1:40 AM (222.110.xxx.28)

    그런 무개념 엄마가 또있었군요 ㅠㅠ 제가 거의 십년전에 동네 여성회관에서 제과제빵을 배웠는데 그때 같이 수업듣던 엄마가 매번 수업때마다 아이를 데려와요 한 두돌쯤 됐을라나... 아장아장 갈아다니고 호기심 많은 아기였는데 베이킹 수업이 오븐에서 막 나온 뜨거운 빵과자들과 어른에게도 위험할수있는 커다란 반죽기도 있고 정말 그 어린 아이에겐 위험한 장소인데 일주일에 두번 수업에 항상 아이를 데려오더군요 솔직히 아이가 교실을 헤집고 돌아다니면 뜨거운거 들다가 부딪힐까봐 엄청 신경쓰이고 이래저래 그엄마가 못마당했죠 심지어 선생님도 대놓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싫어하시는거 같구요 그러던 어느날 수업끝나고 주차장에서 그엄마 나가는걸 봤는데 그 어린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벨트도 안매고 운전하고 가는거보고 정말 놀랐어요 ㅠㅠ 만약 그상태로 사고 난다면 ...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 5. ...
    '17.6.25 1:54 AM (108.185.xxx.27)

    민원애 쓰면 상대방이 모르긴 하는데 사진을 번호판과 함께 찍으셔야 할 거에요 증거가 없으면 처리가 안 될거에요

  • 6. --
    '17.6.25 7:08 AM (220.118.xxx.236)

    에어백 정도가 아니라 급정거하면 아이는 앞유리창으로 튀어나갑니다. 정말 큰일낼 엄마들이군요.

  • 7. ..
    '17.6.25 9:42 A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비슷한이유로 학교로 민원 넣어 봤는데 연락해야 하거나 하는일은 없었어요
    정말 애를 낳아서 키우면 안되는 사람들이네요
    무식도 정도가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61 아직 난방 한번도 안틀었어요. 다들 난방트세요? 1 19:44:34 35
1784460 기업들이 낼 관세를 온 국민이 내고 있는 상황. .. 19:43:52 20
1784459 딸아이 큰옷은 어느 매장에서 사야할까요? 1 도움절실 19:41:41 52
1784458 환율 올해안에 1300원대 갈수도 있대요 1 19:41:22 182
1784457 하정우 수석 부인 직업이 궁금해요 혜우거사님 19:40:16 125
1784456 세련되게 옷입으시는 분들 어떤 유투브 참고 하시나요 2 ..... 19:30:54 271
1784455 모임에서 이런분은 어떤마음인걸까요? 3 궁금 19:29:15 294
1784454 대기업분들도 국가장학금 신청하나요? 1 지금 19:26:23 368
1784453 성경을 읽다가 1 ㅁㄴㅁㅎㅈ 19:20:42 198
1784452 늘 왕따고 혼자인 제가 싫어요 17 왜 나만혼자.. 19:14:11 1,286
1784451 남편이 아이한테 잘하는 모습을 보면 아빠가 미워요 7 감사 19:13:42 648
1784450 외국에서도 70대이상 남자노인이 밥을 해먹지 못하나요? 9 ........ 19:13:00 882
1784449 용산뷰 건축사 자격 없군요 8 아닌척하는2.. 19:12:20 644
1784448 미장하시는분들께 살짝 문의드려요 2 미장아가 19:09:21 254
1784447 크리스마스인데 혹시 나홀로집에 방영 하나요? 5 나홀로집에 19:02:48 424
1784446 횡단보도에서 남여커플이 16 19:00:23 1,833
1784445 연락 끊기니 마음편한 관계 2 ㅇ ㅇ 19:00:20 935
1784444 올리브 1 이브 18:54:27 196
1784443 성탄절이 궁금해요. 1 성탄절 18:54:00 207
1784442 고구마 먹고도 체할수있나요? 오한까지 있는데 병원 가야하나요 7 ... 18:46:25 613
1784441 주식 어플에서 연말정산 안내 문자가 왔는데요 잘될 18:42:50 297
1784440 40대인데 성인 ADAD 검사 받고 약드시는 분 계실까요? 4 ... 18:37:52 411
1784439 제니쿠키 커피맛은 카페인 어느 정도일까요 7 쿠키 18:33:12 580
1784438 혹시 물류알바 하는분 지원했다 탈락해도 4 마상 18:32:00 693
1784437 청와대 용산 이전은 신의 한수 이다 2 그냥 18:31:03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