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운글이 조회수 : 3,325
작성일 : 2017-05-29 11:24:33
...
IP : 112.154.xxx.1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7.5.29 11:30 AM (112.154.xxx.113)

    원글 1탄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56510

  • 2. ....
    '17.5.29 11:33 AM (221.157.xxx.127)

    다른엄마들하고는 상관없어요 학폭열려도 학교에서는 중립입니다 학폭위원도 마찬가지고.. 적절한 징계 내리는정도가 다입니다

  • 3. ....
    '17.5.29 11:39 AM (222.235.xxx.185) - 삭제된댓글

    핸드폰에서 삭제하고 즉시 핸드폰을 사용중지하셨다거나
    핸드폰 자료가 클라우드에 백업된 후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이 아니리면 지운 사진은 복구되지 않을 수 있으니 알고 계시길.

  • 4. 참나
    '17.5.29 11:45 AM (211.203.xxx.83)

    그부모도 제정신아니네요.내자식이 그랬다면 당장 상담받고.. 어떤조취든 합니다. 만삭이 핑계거리가 되나요?저같음그아이 절대 그학교 못다니게합니다. 왜 가해자가 당당이
    학굘다니죠.. 그앤 저질중에 저질애입니다.

  • 5. 제니
    '17.5.29 11:53 AM (220.233.xxx.81)

    원글보고도 화가 났는데, 이글은 더 화가 나네요.. 당당하게 가해자 부모에게 애 보내지 말라고 하심 안될까요.. 왜 피해자가 피하는지 ㅠㅜ 그리고 아이 학교에 보내시고 원글님도 교실에 들어가 계세요.. 진짜 학교나 담임이나 하는 꼬락서리 진짜 재수없네요

  • 6. 늦둥이맘
    '17.5.29 11:53 AM (119.198.xxx.29)

    중등 학폭위원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피해자 어머니께서는 가해자 쪽을 안만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주변 어머니들 도움 받을 일 전혀 없습니다. 아마 초등학생들도 사건 경위서(다툼없는 사실만)를 쓸 것입니다. 경위서에 아주 자세히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쓰쎠야 합니다. 학폭위는 경위서를 바탕으로 위원들이 사실 관계를 따집니다. 그리고 폭력의 지속성, 심각성, 반성의 정도, 화해의 정도를 점수를 내어 처벌의 수위를 정합니다. 경찰서로 이미 사건이 넘어가서 중징계의 기미가 보이면 학교에서는 처벌의 수위를 낮출수도 있습니다. 아직 어린데 이중으로 우리까지 중징계를 할 필요가 있겠나하는 생각이겠죠. 무튼 힘내시고 학폭위원들에게 차분하게 힘드신 심정을 어필하시길 바랍니다

  • 7. 늦둥이맘
    '17.5.29 12:03 PM (119.198.xxx.29)

    그리고 학교는 중립일수도 있고 때로는 입김 쎈 학부모에게 약간 기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 위원들은 가해자, 피해자 따로 사실관계를 따지다 보면 대부분 댓글 다시는 분들 심정으로 처벌의 수위가 결정됩니다. 피해자 부모님이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상황을 설명하실 때 가장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학교 오셔서 교무실 발칵 뒤집고 오시는 경우는 약간의 거부감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 8. ㅣㅣ
    '17.5.29 12:07 PM (61.102.xxx.208)

    다른 엄마들의 도움은 받을게 없을거에요.
    절차대로 이성적으로 처리하심 될거고 제일 답답한건 학교 뒤집고 주변에 이야기 다 퍼지게 하고는 제대로 된 절차는 오히려 안 밟고 뭘하고자 하는지 모를 대처를 하는 피해자죠.
    도움 주려고 나섰다가 바보되기도 하구요.

    부모가 중심 잡고 이성적으로 대처하는게 제일 중요할듯요.

  • 9. 현명한 조언 주신 윗님...
    '17.5.29 12:10 PM (1.225.xxx.199)

    윗님 말씀이 맞겠지만...학교에 가서 교무실 발칵 뒤집고 싶지 않을까요? 얼마나 화가 나고 미칠 것 같을지 ㅠㅠㅠㅠㅠㅠ
    근데 약간의 거부감이 생기신다니 ㅠㅠㅠㅠㅠ참아야하나봐요 ㅠㅠㅠㅠㅠㅠ
    내용 읽고 미칠 듯 분노가 치밉니다. 꼭 차분하게 잘 설명하시고 좋은 결과 바랍니다 ㅠㅠㅠㅠㅠㅠ

  • 10. 늦둥이맘
    '17.5.29 12:19 PM (119.198.xxx.29)

    참으시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차분하게 따지시면 됩니다.
    흥분하여 선생님을 너무 몰아부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얘기죠. 같은 반 다른 아이들도 돌봐야하니...

  • 11. 오트밀
    '17.5.29 12:29 PM (183.98.xxx.163) - 삭제된댓글

    주변에 알리지마세요. 오히려 역풍맞을수도 있어요

  • 12. 궁금한거 하나는..
    '17.5.29 12:49 PM (121.141.xxx.72)

    왜 님의 자녀들이나 가해자나 그런 일이 일어날때까지 왜 방치가 되고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1학년과 그 이하 나이라면 항상 보호자가 붙어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고학년도 아니고..피해자든 가해자든 부모의 책임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 13. ...
    '17.5.29 12:50 PM (117.111.xxx.92)

    조용히 진행하세요.
    학교 엄마들 전~~~~혀 도움 안되구요.
    오히려 딸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학폭위 교육청 다 하시고
    끝나면 바로 민사접수
    아이 심리치료

  • 14. 동감
    '17.5.29 3:18 PM (61.102.xxx.208)

    저도 121.141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님의 아이들은 온전히 피해자지만 원글님은 보호자로서 잘못하신 부분 분명히 있습니다. 그 부분은 아이들에게 미안해하셔야 할 일이라 생각되요. 가해자나 그 부모는 말할것도 없지만요.

  • 15. 파란
    '17.5.29 4:08 PM (202.136.xxx.15)

    저는 1학년인데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구시나 하고 봤는데
    내용이 너무 심하네요.

    일단 조용히 진행하세요. 엄마가 가해자 엄마도 피하지만 저렇게 난리치는 피해자 엄마도 피한답니다.
    엄마들 세계 무서워요.

    학교는 아빠랑 대동하구요.
    일단 상대방 아이가 잘못한거 맞고 부모가 있어서 구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긴 한데
    그 일이 있었을때 양쪽 부모가 없었다는것도 잘못이 됩니다.

  • 16. 파란
    '17.5.29 4:09 PM (202.136.xxx.15)

    민사까지 하시고 그 일이 알려지면
    엄마들이 저 애랑 얽혀서 저 아이가 다치면 민사까지 하는 엄마란게 퍼지만
    아이가 친구 사귀기 힘들어요.

    차라리 학교 폭파시키고 전학가시는게.. -.-

  • 17. 망나니
    '17.5.29 10:09 PM (182.211.xxx.75)

    노노노노노노
    어중이떠중이 엄마들 모여도 도움이 안됩니다 남의집 애들일에 발벗고 나서는 엄마도 드물구요 나서는 행동이 딱히 도움이 되지도 않습니다

    긴급조치로 등교중지 시키시고 학폭위 열릴때 윗분 말씀처럼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구체적으로. 증거뒷받침하여 쓰시길 바랍니다

  • 18. 신중하세요
    '17.5.29 11:12 PM (178.190.xxx.58)

    조용히 처리하는게 답이에요.
    소문나면 또 이상하게 나고 님 아이한테도 꼬리표 붙을 수 있어요.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처리하세요. 동네방네 소문내지도 하소연도 마세요.
    가해자, 가해자 부모, 담임 ㅡ 이렇게 세 사람만 족치세요. 절대 양보말고 조용히 잡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35 시조카 결혼식에 안가려고 해요 .. 11:43:55 54
1771434 대봉감두박스가 들어왔는데 100개 11:43:30 18
1771433 윤 구속되고 오히려 좋아하며 관저에 있었겠네요. ㅎㅎ 11:43:28 39
1771432 쇼파쿠션 많이 파는곳 아시나요? 쿠션 11:42:21 19
1771431 목동 부근에 사시는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 1 궁금 11:41:25 42
1771430 지디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 1 ........ 11:38:43 187
1771429 정년퇴직 후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1 김약국 11:37:33 131
1771428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4 ㅇㅎㅎ 11:31:43 375
1771427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8 /// 11:26:16 606
1771426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3 ... 11:21:26 468
1771425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14 --- 11:19:20 536
1771424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5 .. 11:13:53 328
1771423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103
1771422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23 미쳐나갈판 11:04:46 1,975
1771421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14 Hvjvk 11:03:53 1,139
1771420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5 ㄱㄹ 10:59:15 667
1771419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1 ^-^ 10:58:26 436
1771418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3 코코코 10:56:28 266
1771417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6 흐음 10:55:26 564
1771416 이번에 외교부가 특별히 챙긴 선물? 1 ㅎㅎ 10:55:03 434
1771415 요번주 게임중독 금쪽이 보면서 ᆢ 1 10:53:51 435
1771414 뇌성마비장애인 최초 서울대 합격했던 정훈기씨 이야기 3 ..... 10:53:10 1,029
1771413 준재벌가로 시집가고 고교 교사 그만두는 케이스 6 ㅇㅇ 10:52:46 1,163
1771412 인바디측정잘되는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1 운동 10:52:40 112
1771411 12월초 제주여행 5 ... 10:47:07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