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인간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원 조회수 : 3,745
작성일 : 2017-01-29 19:26:40
아직도 손이 떨리네요..
평소 저희 아빠한테 열등감이 많던 수원사는 큰아버지가 있습니다. 평소에도 저희가족에 지나친 오지랖을 보이며 간섭하더니 명절에 저희 아빠한테 "너 제수씨한테 맞고 산다고 고향에 소문났더라??" 이랬다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친척들한테도 이렇게 소문 냈더라구요. 아빠는 황당해서 말문이 막혔답니다.

저희부모님 공직생활하시면서 누구에게 욕한번 안하신분이셨고 말다툼은 있으셨어도 정말 폭력이런건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제가 크면서 본 저희 엄마는 저한테도 매한번 안드신 분이셨거든요. 제가 들어도 억울하더라구요..

어제 엄마가 이사실을 알고 충격받아 큰아버지한테 따지면서 누가 그런말 했는지 밝히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못밝힌다고 하다가 잘못했다고 하더랍니다. 큰아버지 본인이 지어내서 한 말 일까요?진짜 전해들은 말일까요??

이번일뿐만이 아니라 이제까지 저나 우리가족에 대해서 온갖 험담을 하고 다닙니다. 한번은 제가 다니는 직장에 대해 검색까지 해보더라구요..얼마버는지..인지도는 어느정도인지...저희가족은 큰아버지네에 관심1도 없거든요...
제가 학원강사할때 그거해서 어떻게 먹고 사냐고 하더라고요..자기는 백수에 자기딸은 어린이집 선생이면서..(어린이집 선생님을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큰아버지한테 전화해서 따지고 싶지만 억지로 겨우겨우 참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가정교육 거들먹거릴까봐..엄마아빠 얼굴에 먹칠할까봐 참고 있는데..너무 화가 나네요..
IP : 220.122.xxx.1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9 7:29 PM (175.126.xxx.29)

    딸이 따지면 온동네방네 소문낼듯.
    차라리 법적으로 무고죄? 명예훼손죄로 고소해야할듯

  • 2. ...
    '17.1.29 7:30 PM (70.187.xxx.7)

    님도 따져요. 조카가 따지면 조심할테고 기분 드러울 테니까 두배로 엿 먹이는 것임.
    사건이 벌어졌을때 지랄 안한면요, 기회가 안 옵니다. 당한 사람만 홧병으로 평생 녹음기처럼 반복하기만 하죠.

  • 3. 수원
    '17.1.29 7:32 PM (220.122.xxx.125)

    법으로 하는 건 아직 생각안해봤고..이번에 엄마가 사과받아낸 건 정말 잘한일 같아요..늘 제가 상대하지 말고 참아라는 소리만 했었는데 기회가 왔을 때 지랄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긴 해요.

  • 4. 냅두세요
    '17.1.29 7:46 PM (213.33.xxx.11)

    사람들 바보아니에요. 저런 사람이 하는 말 아무도 안믿어요.
    님이 나서면 그때부터 님 부모 욕먹일 거리를 저 놈한테 주는거죠.

  • 5. ㅇㅇ
    '17.1.29 7:48 PM (14.34.xxx.217)

    저도 냅둔다에 한표.

    기왕이면 녹취하고 사과 받으시지...

  • 6.
    '17.1.29 7:53 PM (121.128.xxx.51)

    왕래를 하지 마세요
    명절이고 제사고 큰집에 가지 마시고 전화도 하지 마세요
    친척들에게 이상한 소리 하고 다녀도 남의 일이라 다들 잊어 버려요

  • 7. 수원
    '17.1.29 7:55 PM (220.122.xxx.125)

    저희 부모님도 늘..사람 보는 눈이 매한가지 일테니 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하겠지..하고 방치해 뒀어요..다른 친척들도 큰아버지가 저나이 먹도록 철안들었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말도 안되는 소문을 내고 있어서..

  • 8. ...
    '17.1.29 8:08 PM (58.230.xxx.110)

    저런 사람 말을 믿는 사람들이 더 한심한거죠...
    판단력이 없나요?

  • 9. 아울렛
    '17.1.29 8:10 PM (220.76.xxx.232)

    그냥 양아치다하고 말아요 다음에또 면전에서 그런소리하면 웃으면서 까주세요
    큰아버지 나이값 못하시는것 같다고 나도그렇게 느낀다고

  • 10. 33
    '17.1.29 9:04 PM (39.119.xxx.227)

    사람들 판단력 없어요 참지 마세요

  • 11. ..
    '17.1.29 9:25 PM (222.235.xxx.37) - 삭제된댓글

    자꾸 이런식이면 고소한다고 하세요 그 분 죽을때 까지 그럴꺼 같아요 가만히 있으면 계속 그러겠죠 아님 심각하게 큰어머니한테 큰아버지가 정신적으로 이상하다고 의논을 하세요 다른분들 한테도 말지어한다고 이상하다고 요즘은 가만히 있는다고 능사가 아니예요

  • 12. 수원
    '17.1.29 9:37 PM (220.122.xxx.125)

    제가 어릴 때 큰아버지가 사촌오빠 때리는 거 봤었거든요..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다들 자기 수준같이 사는 줄 아나봐요..저런 말하는거 보면 정신병자 맞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936 내일 서울 나갈 예정이었는데... 걱정고민 18:04:12 9
1787935 따뜻한 말 한 마디 ㅇㅇ 18:03:09 29
1787934 이런분이 찐보수 .. 17:58:26 109
1787933 “온라인 댓글 국적 표기” 찬성 64%…외국인 지선 투표권 반대.. 6 ... 17:57:47 144
1787932 보험특약에서 질병일당 상해일당을 뺐는데 잘한것일까요? 보험잘아시는.. 17:54:25 62
1787931 권상우가 33살에 결혼했다는데 2 .. 17:53:45 504
1787930 호주, 40도 넘는 폭염에…대형 산불 사흘째 확산 1 ..... 17:51:28 351
1787929 기래기들 미쳤나봐요 2 ㅇㅇ 17:45:07 880
1787928 알고리즘으로 유툽보다가 정소민 실물이 그렇게 이쁜가요 1 ........ 17:43:51 420
1787927 전세보증보험 갱신 날짜가 지나서 1 전세 17:38:44 173
1787926 건강검진 다발성유방낭종이 뭔가요? 4 흠냐 17:36:59 317
1787925 진짜 왜 애 안낳는지 너무 이해되네요 9 ㅇㅇ 17:35:48 1,181
1787924 손태영 행동이 너무 예뻐요 15 17:32:13 1,842
1787923 공포호러영화 2001maniacs 결말 알려주세요 ........ 17:29:55 123
1787922 사무실에서 소리내며 껌씹는직원한테 뭐라고해주면 좋을까요 1 17:28:14 150
1787921 뇌동맥류 파열 글을 읽고ㅡ 4 우운 17:26:34 1,212
1787920 의사가 대상포진약 이제 그만먹어도 된다는데 3 ㅇㅇ 17:20:12 383
1787919 쳇지피티, 제미나이 뭘로들 쓰세요? 16 두개 17:17:37 1,002
1787918 인류가인간성을 위해싸워야할때입니다 5 전웅용페북 17:17:33 312
1787917 신용점수가… 1 17:15:59 323
1787916 선재스님 비빔밥 너무 맛있어요 5 최고네요 17:10:47 2,127
1787915 서울 단독주택 15억정도 되는 곳 어딜까요? 5 보기론 17:10:31 984
1787914 요즘 중국여행 트래블월렛 쓰나요? 9 ㅁㅁ 17:09:43 279
1787913 운전하다가 욕설 신고감인가요? 9 17:09:32 473
1787912 권상우·손태영, 혼전임신 숨겼던 이유…"더 욕먹긴 했지.. 12 미미79 17:08:31 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