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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밑 모낭염 고민이에요

. 조회수 : 3,637
작성일 : 2016-06-18 18:27:55
이게 올 겨울 부터 시작이 됐거든요 첨엔 그냥 오돌도돌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남자들 모낭염 심한 사람들 턱에 번진것처럼 ㅜㅜㅜ 그래요. 항생제를 삼개월을 먹어야한다는데 ㅜㅜ 속쓰려서 죽을 맛이네요. 그간 항생제 안 먹으려고 화장품에 비싼 비누 다 써봤는데 효과가 없었어요.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약을 먹는데 그 약부작용이 혈당교란이랑 식욕증가라서 체중이 25키로 정도 불은 상태에요. 모낭염이 비만하고도 관계가 있다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ㅜㅜ 의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된다고 하는데. 진짜 울고싶네요
내가 정말 누굴 원망하겠어요. 약먹으면 살찌니 반드시 다이어트하란 의사말을 안듣고 처묵처묵 ㅡㅡ 한 결과이니 말이에요.
모낭염 완치하신 분들 비법 좀 공유해주세요
IP : 112.145.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8 6:28 PM (121.139.xxx.71)

    전 모낭염은 아니고 쥐젖이 많았는데 살빼니까 없어졌어요
    다이어트 먼저 하세요!

  • 2. 식초
    '16.6.18 7:58 PM (211.228.xxx.146)

    식초를 물에 섞어서 화장솜에 묻혀서 닦아내듯이 발라주세요. 식초1 물5 비율로...현미식초나 사과식초 같은걸로 해주시면 돼요. 저는 효과봤어요...

  • 3. 저는
    '16.6.18 10:04 PM (175.223.xxx.159)

    그게 7년이 되어갑니다. 처음엔 턱 밑에 고름이 주렁주렁 ㅠ.ㅠ 기름진 음식, 술이 특히 안 좋구요. 수면도 충분히..모낭염이 약 먹고, 바른다고 좋아지는 병이 아니더라구요. 몸 전체의 발란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하구요. 비만이 원인이란 말도 맞는것 같아요. 출산하고 야근하면서 술 퍼마시고..그러다 어느날 무지 몸이 힘들더니 턱이 욱신거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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