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남편분 이상해졌다는 후기 보고 써요
결혼 일찍해서 알콩달콩 예쁘게 살던 제 여고동창
어느날 애들이고 뭐고 귀찮고
더 나이들기전에 이 젊음을 즐기고 싶다 하더니
알고보니 남자친구 불륜남이 생겼어요
그때부터 남편한테 이 거짓말 저 거짓말하고 그 남자네 집에 가서
자고 오길 여러번
그때마다 저 팔아서 거짓말했더라구요
눈이 돈다고 딱 미쳤더군요
바람 펴야겠단 결심을 하고 시작하는건 아니겠지만
정상적인 사람들은
딱 한번만 만나볼까. 라는 생각 못하죠
애가 아른거리고 배우자에게 미안해 못할텐데
이미 그걸 판단 못한다면
이 가정이 소중하다는 그냥 개소리 짖걸이는 겁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 바람난 사람. 두번 못할까
Her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6-05-09 00:14:43
IP : 223.33.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5.9 12:28 AM (39.121.xxx.103)그래서 바람에 대한 명언이 있죠.
바람 안 핀 사람은 있어도 바람 한번만 핀 놈은 없다!
이거 정말 진리더라구요...2. **
'16.5.9 4:07 PM (219.251.xxx.135)그러다 딱 걸려서 이혼당하고 바람남 한테도 버림 받음 정신 차립니다..... 근데 요즘은 하도 여우선수 들이 많아서 수년간 그러구 지내도 안걸리고 즐기는 유부녀 어마무시 많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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