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꼴불견 갑질이라는 글 썻던 사람이예요

bannister 조회수 : 752
작성일 : 2016-04-08 16:07:36
여러분들 말씀듣고 관리실을 찾아갓더랫죠. 저 혼자요.
그랫더니 그여자가 이미 경비를 자르라고 말해놓은 상태라 관리실에서는 용역업체에 얘기를 햇고 
경비아저씨는 용역업체의 처분만 기다리고 잇다고 합니다.

관리실 말이 주민이 경비를 자르라고 하면 그냥 그말을 수용한답니다.
경비아저씨의 자잘못은 전혀 상관하지않고요.
뭐 이런 그지같은 경우가 다 잇답니까?
경비가 각 세대의 개인 소유입니까?
자기맘에 안든다고 맘대로 자르라고 하고!!

생각할수록 화가나고 저련여자가 자기가 어떤 악행을 저질럿는지조차 자각하지 못하고
거리를 활보할 생각을 하니 울화가 치밀어요.
경비가 짤리고 나면 자기의 의견이 반영된거에 희열을 느끼며 
자기는 정당한 응징을 햇다고 생각하겟지요.

경비사표수리철회동의서를 만들어 뜻이같은 동주민 싸인을 받아 관리실에 제출하면 
아저씨거취에 도움이 될까요?
이런 동의서 사인받는거가 혹시 법에 저촉되는건 아닐까요?
왜냐하면 저여자는 거뜩하면 고소하고 경찰부르고 하는걸 일삼는여자라
 뭔 꼬투리라도 잡히면 
오히려 불리해질거같아서 좀 망설여져요.
동의서받는거에 자기를  모함햇다 헛소문 퍼트렷다하며 뭔죄를 걸어 고소할지도 모르는 여자거든요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IP : 39.118.xxx.1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4:20 PM (180.64.xxx.195)

    아파트에서 동대표 회장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런식으로 바로 해고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경비 아저씨를 도와 드리고 싶으시면
    해고시 노동청에 부당해고로 민원을 넣으면 될것 같습니다.
    요즘 어떤 세상이라고 맘대로 자르나요..
    아무리 청소나 경비같은 직업이라도 함부로 해고 못하도록 법으로 되어 있구요.
    용역회사도 문제네요...

  • 2. bannister
    '16.4.8 4:32 PM (39.118.xxx.172)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적어도 아저씨의 잘못으로 인한 민원이 아니니까 해고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잇겟군요.
    당연히 그래야지요. 저렇게 주민이 민원넣는다고 무조건 자르면 성의를 다해 경비일 하실분이 어디잇겟어요? 처우가 저렇게 나쁘면 아저씨들도 건성으로 일하지 않겟습니까?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야말로 주민의 입장에서 존중해주고 감사해야하는데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274 초등학교의 인성검사 어때요? 1 2016/04/19 1,213
550273 초등 무단결석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4 알려주셔요~.. 2016/04/19 2,073
550272 1969년에 일어난 일 5 연표 2016/04/19 1,723
550271 베이킹 파우더 없이 팬케이크가 가능한가요? 3 ..... 2016/04/19 3,457
550270 예쁜것도 늙으면 달라지는 건지 4 호호맘 2016/04/19 2,906
550269 이런 남자와의 연애는...돌직구가 나은가요? 2 인내심 2016/04/19 1,365
550268 동네 옷가게 가격 정찰제인가요 5 새옷 2016/04/19 1,535
550267 이철희 11 .. 2016/04/19 3,352
550266 지인의 아이가 제딸 옷에 해코지를 한 것 같아요.. 18 .. 2016/04/19 3,917
550265 실내자전거 좀 추천해주세요 1 운동운동 2016/04/19 983
550264 맥반석계란 집에서 만들기 쉽네요 20 전기 2016/04/19 6,594
550263 대만여행 후... 2 사기 2016/04/19 2,352
550262 아쉬슬립온 문의합니다. 5 2016/04/19 1,583
550261 고구마가루 활용법좀 알려주세요 emily 2016/04/19 1,193
550260 세월호 노란 팔찌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2 0416 2016/04/19 1,642
550259 더불어 민주당이 손 안 대고 코 푼는 구나! 5 꺾은붓 2016/04/19 1,690
550258 췌장암 말기 진단 받으신 친정아버지께 사실대로 알려야 할지요? 36 심란 2016/04/19 10,895
550257 41세 아줌마 낼 면접가는데요.. 13 ... 2016/04/19 3,483
550256 인간관계 별 고민이 없네요 18 ... 2016/04/19 4,943
550255 어버이연합 알바비, 경우회-유령회사가 댔다! 6 세우실 2016/04/19 931
550254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자기와의 전쟁이네요 11 ㅇㅇ 2016/04/19 3,833
550253 소양인인데 돼지고기 홀릭, 소양인 특징? 2 체질 2016/04/19 3,467
550252 30년 홀시모를 모시는데 시누이 문자질 13 고인돌 2016/04/19 6,461
550251 대환대출 이렇게 하는게 유리할까요? ㅜㅜ 2016/04/19 1,021
550250 야권 지지자들의 총선 투표 이유랍니다. 29 재밌네 2016/04/19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