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배추채 어떻게 썰어요?

도움바람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16-04-07 15:59:23
양배추채칼샀어요. 슬라이스 되는것도 사봤고 이번엔 감자칼같이 생긴것도 샀어요.
근데 슬라이스 되는것이 약간 불편하길래 대형 감자칼같이 생긴 건 잘되나 싶어서 새로 샀거든요?
양배추 4분의1통을 한면을 바닥에 밀착시키고 쓱쓱 긁어봤는데 
균일하게 긁어지질 않고 홈이 파이고 지저분하게 짧게 썰려요. 생각보다 가늘지도 않고요.
대형 감자칼같이 생긴 양배추채칼 쓰는 분들 다 저같이 썰리나요?
슬라이스 형도 약간 두꺼운듯 하게 썰리고 위험하기도 해서(잘못하면 손가락 나갈듯 ㅠ) 대형감자칼형을 샀는데
이것도 이모양으로 지저분하게 짧게 게다가 가운데부분을 홈이 파이듯 썰리네요 

IP : 49.142.xxx.18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4.7 4:0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감자칼형이 덜위험해 저도 그거쓰는데 그게 한계예요
    요리조리굴려가며 썰고 남는건 숭숭썰어 제육이나 이런데
    써 버립니다
    하다보면 요령좀 생겨요

  • 2. 원글
    '16.4.7 4:07 PM (49.142.xxx.181)

    그럼 일식집에서 주는 그 실오라기같이 가늘 양배추채는 어떻게 써는거예요?
    그건 어느 기구로 써는걸까요.. 제발알려주세요..

  • 3. 오트밀
    '16.4.7 4:07 PM (183.98.xxx.163) - 삭제된댓글

    슬라이드형 잘 쓰고 있는데.. 얇게 되던데요..
    만얼마하길래 비싸다 했는데 지금은 잘쓰고 있어요

  • 4. 원글
    '16.4.7 4:10 PM (49.142.xxx.181)

    슬라이스형은 양배추 심 부분은 얇기만 할뿐 넙쩍하게 얇게 썰려서요.. 균일하게 가늘지가 않다는거죠.
    면장갑을 끼고 썰든지 꽉 찝어서 밀어주는 보조기구를 쓰든지 해야해서 ㅠㅠ
    일식집같이 실오라기같이 가는 양배추 채칼은 뭘까요..

  • 5. ...
    '16.4.7 4:24 PM (175.223.xxx.20)

    저는 왼손에 목장갑 끼고 양배추를 들어요
    오른손에 감자칼을 들고 쓱쓱 긁어요
    위험하지도 않고 빨리 얇게 채쳐져요
    엄청 큰거 한통도 순식간에 돈까스집 양배추채처럼 얇게 채쳐져요

  • 6. ...
    '16.4.7 4:26 PM (211.224.xxx.201)

    저도 윗분처럼요....

    이거먹다 칼로쓴거는 못먹겟어요 ㅠㅠ

  • 7. ..
    '16.4.7 4:3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업소형은 이런거..
    http://mmya.auction.co.kr/item/vip#/B309004665

  • 8. Tr
    '16.4.7 4:41 PM (106.241.xxx.45)

    양배추 자른 평평한부분을 칼로 긁으면 잘 안되구요, 1/4자른것의 모서리부분부터 칼로 긁으시면 아쥬 잘 채쳐집니다

  • 9. ...
    '16.4.7 4:45 PM (183.98.xxx.95)

    저는 만족하는데 다른분들은 비싸서 별로인가봐요
    좋다는 댓글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업소같이 가늘게 잘되는데
    신세계백화점에 가끔 시연하던데
    제가 직접해보고 샀어요
    독일 트라이앵글 양배추채칼
    유사품에 주의하세요
    이거보다 더 가늘고 쉽게되는거 발견하시면 알려주세요

  • 10. 원글
    '16.4.7 5:08 PM (49.142.xxx.181)

    답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아 업소용은 저런거군요.. 비싸네요 가정용으로 쓸순 없겠어요.
    음.. 면장갑끼고 왼손으로 치켜들고 [모서리]부터 긁어야 하는거였군요 ㅎㅎ
    모서리 답글주신분 특별히 감사드려요. 제가 멍청하게 면을 긁었어요. 그랬더니 쥐파먹은듯 파였어요.
    지금 가서 목장갑끼고 왼손으로 치켜들고 모서리 깎는 실험해볼게요

  • 11.
    '16.4.7 5:34 PM (180.228.xxx.105) - 삭제된댓글

    감자채칼은 생각지도 못햇던건데
    저도 해봐야겟네요
    덕분에 감사해요

  • 12.
    '16.4.7 5:35 PM (180.228.xxx.105)

    감자칼은 생각지도 못햇던건데
    저도 해봐야겟네요
    덕분에 감사해요

  • 13. 원글
    '16.4.7 7:03 PM (49.142.xxx.181)

    윗님
    진짜 감자칼이 아니에요.
    대형 감자칼모양으로 양배추칼이 따로 있습니다.
    감자칼로는 안돼요.

  • 14. 독일 베르너 채칼세트요
    '16.4.8 9:30 AM (211.201.xxx.161) - 삭제된댓글

    날이 없는 칼이 포함되어있고 양쪽의 높이가 달라서 양배추채의 굵기를 조절할수있어요. 고운 양배추채를 썰 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923 노동법이 노동개악법이라 하던데 상세히 알수 있는? 4 노동법? 2016/04/18 520
549922 tell a lie, tell the truth-왜 관사가 달라.. 4 아리송 2016/04/18 1,678
549921 나같은 사람 있으신가요? 24 총총 2016/04/18 4,372
549920 백화점에서 어묵 국물 리필 12 어묵 2016/04/18 3,518
549919 범 영화인 비대위, BIFF 보이콧 ˝영화제 참가 거부˝(공식입.. 세우실 2016/04/18 619
549918 박영선, 정청래 발언 반박 "사심 공천? 사실 아니다&.. 15 응? 2016/04/18 1,898
549917 발가락타박상 2 발가락 2016/04/18 4,175
549916 미국에서 40대나 50대에 미혼인 ㅇㅇ 2016/04/18 1,130
549915 셋째아이 성장앨범 하지말까요? 13 .... 2016/04/18 2,244
549914 문재인 정계은퇴,대선불출마 둘 중 하나는 지켜야... 24 .... 2016/04/18 1,820
549913 박그네의 눈물[펌] 5 눈물 2016/04/18 1,835
549912 가솔린차 사기 쉽지 않네요 1 ... 2016/04/18 726
549911 아이키우는건 참 어려워요.. 12 노란바람 2016/04/18 2,136
549910 안철수씨가 말한 새정치는 무엇인가요? 48 모라니 2016/04/18 1,678
549909 유아 폴로옷 어디가면 좀 저렴하게 살 수 있나요?? 8 ,, 2016/04/18 1,019
549908 아이들 언제까지 손톱 깎아주시나요? 9 봉다리 2016/04/18 1,296
549907 냉장고에 많이 쌓아놓고 사시는분들 많으세요..?? 10 ... 2016/04/18 3,920
549906 이규연 스포트라이트 보신분 3 .... 2016/04/18 687
549905 광주여 안녕~ 호남 오피니언 리더는 모두 국민의 당으로~ 16 호남 2016/04/18 1,244
549904 박 대통령 “이번 총선, 민의 생각하는 계기됐다” 8 세우실 2016/04/18 1,349
549903 식비 어떻게 줄이나요 ㅠㅠ 18 2016/04/18 5,760
549902 20대 청년의 힘을 보여준 20대 총선 2 샬랄라 2016/04/18 567
549901 50대 미혼, 비혼 분들 있으세요? 9 hey 2016/04/18 8,157
549900 사고치고 노후대책 안된 아버지.. 용돈달라고 계좌번호 보내셨네요.. 13 2016/04/18 5,305
549899 옷 정리요..ㅜㅜ 2 ㅜㅜ 2016/04/18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