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만 하면 안될꺼라, 힘들꺼라 하는 사람들은 왜그러나요?

dsda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6-03-24 18:11:15
학창시절 공부 잘했고 스카이는 아니지만 
좋다는 대학, 공부잘하는 얘들이 다닌다는 학교 다니는데도

이상하게 제 주변에는 어른부터 해서 친하게 지내는 언니 등
뭐 준비한다하면 힘들다, 힘들꺼다. 어렵다 등등 이런말을 하는 사람이많아요..
제가 그럴 능력도 안되는데, 잘하지도 못하는데 바라봐서 그러는 건가요?

공부도 도전도 제가 하는 건데 왜 주변에서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정말 기분빠지는 오늘이네요.  아무리 신경안쓰려 해도 말들을 그렇게 하니 조금 화도 나네요..


IP : 147.46.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4 6:14 PM (39.7.xxx.53)

    스카이 바로 아래급대학 나왔는데 제주변엔 너무 자신감넘치는 사람들뿐이라서... 30초반에 커리어틀어서 세무사, 회계사, 공기업, 다시 의대입학, 교대입학 다들 잘해서 잘먹고 잘살아요. 생각해보니 집이 크게 어려운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것도 같네요.

  • 2. ...
    '16.3.24 6:14 PM (175.121.xxx.16)

    앞으론 주변에 말하지 말고 하세요.

  • 3. ...
    '16.3.24 6:15 PM (218.37.xxx.97)

    뭐 진짜 걱정이 되서 그러는 걸 수도 있는데
    웃긴 경험을 하고 나니까 진짜 걱정이라고는 생각이 안들어요.
    저한테 맨날 20대 중반에 뭘 다시 하기엔 이미 늦은거라고 철 들라고 하던 아이가
    30대에 새로운걸 시작하면서 도전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걸 듣고서는 그냥 자기가 못 하겠으니 다른 사람도 도매급으로 끌어내리는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4. ..
    '16.3.24 6:1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열심히 해 잘 될꺼야 한마디면 될 걸 ..

  • 5. ..
    '16.3.24 6:1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열심히 해 잘 될꺼야 한마디면 될 걸 ..
    쓸데없는 말로 기운 빼게 하는 것들이 있어요

  • 6. 원글님
    '16.3.24 6:21 PM (183.103.xxx.243)

    다른 사람들 새로 사귀세요. 님인생에 도움 안될 사람들이에요. 제가 자신있게 말하는 이유는 제가 늦은나이에 공부다시시작해서 목표를 이뤘거든요. 솔직히 그 목표가 불가능에 가까운일이었어요. 제가 시작하려고 할때 친구들이랑 가족들 친척들 전부 응원해줬었어요. 불가능하다 말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정말 평생 잊지못할 든든함이에요. 이세상에 나쁜사람만큼 좋은 사람들도 많으니까 사람을 새로 사귀세요.

  • 7. ..
    '16.3.24 6:28 PM (112.140.xxx.23)

    그런거 미리 얘기 왜 해요?

    그러다 떨어지면 거봐라~ 하고
    붙으면 입도 안뗍니다. 속으론 부러워만 하죠

    아무 얘기없이 셤치면 부담도 없고 너무 좋죠

  • 8. 돼지귀엽다
    '16.3.24 6:30 PM (211.36.xxx.210)

    걱정이 된다는 이유 또는 핑계(?)로

    부정적 면모만 부각하는 사람.

    대화나누면 김빠지죠.


    아주 본때를 보여주세요.

    그런 사람들한테

    아주 성공적으로 뭔가를 해낸 모습을

    보여주세요.

  • 9. ...
    '16.3.24 6:41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ㅠㅠ 전 정말 어릴때부터 늘 그런 반응이었어요. 제가 남들 보기에 되게 하찮은가보다 싶어요. 근데 저 어릴때부터 학교에서도 인정받고 일할때마다 인정받았거든요. 그런데도 자신감이 없어요. 타고난 멘탈도 약하고 그런 반응을 워낙 받다보니...

  • 10. ....
    '16.3.24 6:55 PM (175.113.xxx.238)

    그런거 미리 얘기 왜 해요?

    그러다 떨어지면 거봐라~ 하고
    붙으면 입도 안뗍니다. 속으론 부러워만 하죠

    아무 얘기없이 셤치면 부담도 없고 너무 좋죠 222222

    ----------------------

    저런식으로 반응하면 이야기 하지 마요... 그냥 난 해낼수 있다 결과만 말해주세요....

    솔직히 저런식으로 나오면 안되면 위로는 커녕 본인들 말이 맞지..하면서 비야냥 듣기가 더 싫을것 같아요.

  • 11. 익명
    '16.4.15 2:19 AM (182.214.xxx.172)

    뭐 하겠다고 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307 전기밥솥으로 밥할때 햇*만큼 맛있게 할수 있을까요? 전기밥솥으로.. 08:06:03 12
1738306 나 슬퍼서 빵샀어에 대한 우리집남자들 답 ㅎㅎ 08:05:51 42
1738305 어제그제 강남쪽 밤에 공연소리로 난리던데 2 대체 07:58:33 288
1738304 뱅앤올룹슨 A9 소리듣고 숨이 멎게 놀랐어요 4 격하게 07:55:52 403
1738303 4,6,7월 로또 수동 한명이 여러 장 당첨 3 ........ 07:51:17 443
1738302 말이 쉬워 연애만 하라일뿐 7 ㅁㅁ 07:48:23 395
1738301 거제 통영 여름휴가 어때요? 1 So 07:46:15 215
1738300 골프칠때 차량문제 골프 07:32:50 293
1738299 애들 초등시절 생각이 나네요 (안 좋은 추억) 1 랄랄 07:31:01 274
1738298 50대 중반 친구가 2명뿐이에요. 9 Lemona.. 07:29:20 1,204
1738297 메모된 글 ... 07:22:59 185
1738296 이번 폭우로 사망자가 최소 10명입니다 2 ........ 07:22:02 795
1738295 미국화장실 락스청소 3 ss 07:18:43 1,032
1738294 너무 부러운 친구 안만나는게 좋은가요? 15 07:02:32 1,806
1738293 새벽에 계단올랐어요. 6 ... 07:02:16 879
1738292 성시경 유툽 피부과 시술 750만원.. 이거 맞나요? 8 ... 06:51:37 2,171
1738291 재미있는 사실 저쪽 떨거지들은 지들좀 챙겨달라 징징 7 ㅁㅁ 06:37:12 741
1738290 제니 해외공연요 ..... 06:26:45 955
1738289 헬리코박터 치료 1 병원 06:12:09 403
1738288 올해 에어컨 딱 한 번 틀었어요 7 ㅇㅇ 06:06:07 1,037
1738287 나는 이재명이 정말 싫다고 하는 20 .. 06:04:59 2,542
1738286 쯔양이 치킨을 100조각 먹었는데 14 ..... 05:25:59 3,924
1738285 예전 김동완 기상캐스터 아시나요? 7 .. 04:21:26 3,457
1738284 스웨덴 사우나 가보고.. 7 04:20:59 2,705
1738283 트랜스 지방-.-;;;; 2 ㅇㅇ 02:26:25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