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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바닥재 까신 분 계실까요?

넓게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6-03-20 20:53:03
집이 좁아 바닥재를 화이트로 하면 어떨까 하는데, 관리가 어려울까요?
그런데, 어떤 소재로 해야 좋을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타일은 비용도 많이 들 듯 하고, 노부모님들 사실거라 위험하기도 할 듯 하고요.
얼핏 보면 반짝반짝 넓은 타일 한장씩 붙이는 것같은 장판이 나오던데, 그건 또 스크래치 많이 날 것 같기도 하고요.

화이트로 바닥 까신 분들, 어떤 소재로 하셨고, 단점은 어떤 게 있는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아, 저렴한 자재면 더욱 좋겠습니다.
아주 오래 살 순 없는 사정이 있어서요.
IP : 119.14.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0 9:02 PM (183.134.xxx.78)

    제 첫 신혼집에 화이트 강화마루 깔았는데 이름이 동화마루 드림화이트였을꺼예요 요즘도 나오나 모르겠는데 더 저렴한거로 데코타일 비슷한 톤도 있었어요 그때 비교한다고 이것저것 봤었거든요. 22평이였는데 6년전에 시공했고 지금은 세를 줘서 가끔 가보면 아직도 깨끗하더라구요. 그게 그냥 화이트가 아니라 빈티지 원목같이 색감이 그라데이션되어 있어서 오염도 잘안보이고 머리카락 떨어져도 잘안보였어요. 아직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전꺼라 지금은 더 예쁜게 많을거 같은데요

  • 2. ..
    '16.3.20 9:06 PM (49.144.xxx.217)

    화이트 대리석 깔았는데 집이 환하고 넓어보이는 장점있어요. 어떤 가구나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고 여름엔 시원하고.

    단점은 비용이 좀 많이 들고 미끌어져 넘어지면 위험하고 유리컵 같은게 떨어지면 완전 박살이 난다는. 머리카락 같은게 너무 잘보여 게으르면 비추예요.
    거기다 어린이나 노인있음 비추구요.

    전 2층집이라 1층이 화이트 대리석이고 2층은 원목 마루인데 1층 거실이 훨씬 넓어보여 마음에 들어요.

  • 3. ..
    '16.3.20 9:15 PM (210.205.xxx.44)

    윗분 의견 동의해요
    흰색 타일인데 넓고 세련되 보이고 여름에 완전 시원해요
    보일러 틀면 찜질방처럼 따뜻해요.
    보통땐 슬리퍼 신어요
    청소기 돌리고 스팀 걸레질하면 때 안껴요.
    대신 어린이 노인 계시면 비추

  • 4. 원글이
    '16.3.20 9:36 PM (119.14.xxx.20)

    우선 답변들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타일은 아무래도 위험해서 패스~해야 겠어요.

    저렴하게 하려면 아무래도 데코타일로 가야 할 듯 싶고요.

  • 5. 노노노
    '16.3.20 9:47 PM (118.139.xxx.228)

    원글님...데코타일은 절대 하지 마세요..
    틈 벌어져서 때 끼고 안 좋아요...
    차라리 그 급으로 두꺼운 장판이 훨씬 좋아요...
    원래 데코타일은 영업장에서 쓴다 해요.
    그리고 바닥재 하얀톤은 별로더라구요...없어보여요..

  • 6. 원글이
    '16.3.20 9:53 PM (119.14.xxx.20)

    어?그런가요?
    친구네가 데코타일 깐 지 얼추 십년 다 돼 간다던데, 아직도 새것같고 만족한다더라고요.

    혹시 틈새 벌어진 곳은 없는지 물어 봐야 겠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하얀 바닥이 없어보이는 건 왜일까요?ㅜㅜ

  • 7. ...
    '16.3.20 11:38 PM (183.134.xxx.78)

    지금 제가 외국에 살고 있는데 대리석 일명 폴리싱타일이라하죠 지금 집이 아이보리 폴리싱타일인데 정말 비추예요. 뭔가를 떨어트리면 완전 박살나고 두꺼운 슬리퍼 안신으면 안되요 발이 아프고 넘 차가워서요. 저는 이 넓은집을 손걸레질로 닦는데 걸레질도 잘안되요 먼지가 빙빙 돌아요. 데코타일 집안 내장제로 많이써요. 장판이 더 없어보이던데 의견이 다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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