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국장에 어떤 고기 넣으면 맛있나요?
5세 아이가 김치, 두부넣은 청국장을 잘먹어요~
그것만으론 부족한것 같아 고기를 넣으려하는데
어떤 고기 넣으면 맛있을까요?
아..그리고 고기넣고 김치 들어가도 맛 이상하지 않을까요?
1. 음..
'16.3.18 11:15 AM (175.126.xxx.29)전 없이 살아 그런지
된장.청국장에 고기 넣는다는게 꺼려지던데..
안넣어도 맛있어야하는게 그런 종류 아닌가요..
그리고 요즘 채소보다 고기가 싸서
고기 과잉이죠.....2. ㅁㅁ
'16.3.18 11:16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차돌박이도 좋고
질기지않은거요3. 늘상
'16.3.18 11:17 AM (183.109.xxx.24) - 삭제된댓글늘 소고기 국거리 잘라서 넣는데 맛있어요.
우리집은 청국장에는 꼭, 김치, 두부, 소고기 넣는데요.
맛을 부드럽게 하려면,
양파 몇쪽, 버섯 몇쪽 넣으면 좋더라고요.
국물 적게 빡빡하게 해서, 진하게 먹습니다.4. 돼지목살
'16.3.18 11:18 AM (121.154.xxx.40)넣어 끓여도 맛있어요
5. 날팔이
'16.3.18 11:20 AM (125.131.xxx.34)저흰 청국장 끓일때 신김치를 넣어서 돼지고기 찌개용 넣어요
6. ..
'16.3.18 11:20 AM (168.248.xxx.1)된장찌개처럼 차돌박이 넣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아이가 먹기에도 부드럽구요7. 저도
'16.3.18 11:20 AM (223.62.xxx.107)고기 안넣은게 좋아요.
근데 작은 아이라 영양 생각해 넣어볼까하구요.
차돌은 너무 기름져지지않을까 걱정되네요.8. 음..
'16.3.18 11:23 AM (175.126.xxx.29)그러면 아직은 넣지 마세요
두부,청국장에 이미...단백질 많잖아요
고기도 단백질 아닌가요?
한번 들인 입맛(육식) 바꾸기 어려워요
나중에 초등 들어가면 고기 많이 먹으려고 할거예요
굳이...고기입맛을 들일 필요는 없을거에요
고기 맛없다는 사람..인간은 거의 없으니까요
담백한 입맛 유지시켜 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9. ..
'16.3.18 11:28 AM (168.248.xxx.1)그럼 차라리 불고기를 다져서 주먹밥으로 만들어주고
청국장은 그냥 멸치육수에 끓여주시면 어때요?10. 돼지귀엽다
'16.3.18 11:30 AM (211.36.xxx.101)아직 시도는 안해봤지만
다진 돼지고기 앞다리살 어때요?
진한 국물에 간간히 씹히는 돼지고기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유명한 찌개집에 그렇게 넣는거
많이 봐서요11. 돼지귀엽다
'16.3.18 11:30 AM (211.36.xxx.101)꼭 다진걸루 살코기로 넣으셔야해요^^
12. 육식인간
'16.3.18 11:50 AM (182.222.xxx.219)저 일산 쪽에 유명한 고깃집에서 청국장을 먹었는데
청국장에 한우등심을 쑹덩쑹덩 크게 썰어넣었더라고요.
근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몇년 전 일인데도 생각날 만큼이요. ㅎㅎ
담백하게 끓여도 맛있지만, 기왕 고기 넣으실 거면 한우등심 추천해요.13. 11
'16.3.18 11:52 AM (175.126.xxx.54)청국장에 소고기 몇조각 넣으면 맛있어요.
14. 질문)
'16.3.18 11:53 AM (175.223.xxx.144)다들 청국장 어디서 사시나요?
얼마전 청국장 첨 먹어보고 넘 맛있어서 슈퍼가서 봤더니 청정원인가? 한종류 있더라구요.
아무거나 다 맛있나요?15. 고고
'16.3.18 12:36 PM (183.96.xxx.241)늘 돼지고기 간 거 넣어서 해먹어요
16. ㅡㅡㅡ
'16.3.18 1:40 PM (183.99.xxx.190)전 고기넣은거 느끼해서 그냥 멸치국물로 끓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5698 | 누구를 찍어야 할지 모를때: 선거 요령 수칙 7 | merger.. | 2016/04/07 | 1,272 |
545697 | 둘째 반모임 갈까 말까 고민스럽습니다 20 | hgd | 2016/04/07 | 7,315 |
545696 | 회사에 지원하는 사람들 1 | 응? | 2016/04/07 | 1,051 |
545695 | 27개월 남아, 힘에 너무 부치네요.기관보내야 할까요? 10 | 어떻게..... | 2016/04/07 | 5,459 |
545694 | 자꾸 생각이 나서 미치겠는 이 남자. 1 | 경스 | 2016/04/07 | 1,813 |
545693 | 수산물 조심해서 먹어야겠죠. 2 | 도일부인 | 2016/04/07 | 1,791 |
545692 | 자고싶기도 하고..자기 싫기도 해요... 1 | 힘듬... | 2016/04/07 | 1,774 |
545691 | 낙지 요리 얼마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 바다의 왕자.. | 2016/04/07 | 395 |
545690 | 파나마 페이퍼 사건 4 | 모로가도 | 2016/04/07 | 2,432 |
545689 | 꼴불견 갑질.. 3 | bannis.. | 2016/04/07 | 984 |
545688 | 친구에게 너무 집착하는 7세남아 4 | ... | 2016/04/07 | 4,359 |
545687 | 부산 영도는 무조건 김무성입니까? 6 | ㅁ | 2016/04/07 | 1,316 |
545686 | 고2학원 고민요 ~~도와주세요 3 | ᆢ | 2016/04/07 | 983 |
545685 |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34 | 라디오스타 | 2016/04/07 | 23,316 |
545684 | 30년전 광화문,정동길 인근 잘 아시는분 계시나요? 르네상스 음.. 2 | 광화문 | 2016/04/07 | 1,171 |
545683 | 수면마취가 잘안되는데 5 | 어떻게하죠?.. | 2016/04/07 | 2,187 |
545682 | 문재인님 목요일 일정 군포 시흥 인천 11 | 힘내세요 | 2016/04/07 | 1,219 |
545681 | 자전거타는게 요실금치료에 도움이 좀 될까요? 9 | 요실금 | 2016/04/07 | 4,836 |
545680 | 김밥 싸는 법 도와주세요 16 | 김밥 | 2016/04/07 | 4,138 |
545679 | 노인인구 많아지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 무서워 | 2016/04/07 | 3,927 |
545678 | 안철수가 황창화에게 '운동권이 시대정신에 맞나' 40 | ... | 2016/04/07 | 2,260 |
545677 | 흔들리는 광주 40대주부유권자입니다 54 | 바보고모 | 2016/04/07 | 3,721 |
545676 | 원영이를 기억해 주세요 8 | 그곳에서 행.. | 2016/04/07 | 1,073 |
545675 | 스무살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5 | .. | 2016/04/07 | 1,186 |
545674 | 책 추천좀 해주세요. 따스한 엄마, 사랑 충만한 엄마의 모습이 .. 3 | ... | 2016/04/07 | 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