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외를 중간에 그만둘때...

고민맘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6-01-21 23:19:19

8회 기준으로 수업료를 드리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이유로 안그래도 할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8회 마치고 새로운 텀 들어갈때 갑자기 수업료를 올리시길래 살짝 고민하다가 다른 대안이 없어서 일단 한달 치 수업료를 이미 드린 상태에요.. 현재 2회 진행했구요..

그만두려고 한 이유는 아이가 과외샘을 너무 편안하게 생각한달까 긴장감이 전혀 없네요.. 숙제도 잘 안하려 하고... 그래서 진도도 많이 늘어지고...

그러던 중 아는 분이 괜찮은 샘을 소개시켜 주셔서 과외샘을 바꾸면 어떨까 하는데 현재 과외샘께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남은 수업료는 환불을 해주실지...

문자보다는 직접 말씀드리는게 좋겠죠...?

과외가 처음이라 이럴 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현과외샘께 갑작스레 말씀드리는게 죄송하긴 한데 그렇다고 남은 6회를 억지로 시키기엔 방학이 너무 아깝기도 하고... 경제적인 문제도...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4.206.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 11:21 PM (114.204.xxx.212)

    얘기하세요 할수없죠
    보통은 예의상 두세번 남기고 얘기합니다만...
    계산해서 돌려주더군요

  • 2. ....
    '16.1.21 11:36 P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저같음 만약 아이가 고등,예비고 아니면 그냥 8회 하겠어요..
    고등이면 겨울방학 중요하니
    아이가 너무 공부 안해서, 이대로는 과외해도 의미가 없으니
    훈육 차원에서 사교육 지원 안 해주기로 했다고 핑계대고 환불 요청하겠어요.

    그런데 숙제 안 하고 늘어지는 아이는
    사실 선생님도 그렇지만 아이 성향 자체도 중요해요
    숙제를 잘 해오는 아이는 샘이 무서워서 라기보다도
    자기가 해야할 몫 안해온 것 자체를 창피하다고 느끼는 성향이어야 해요,
    강압에 의해서 하는건 얼마 못가요, 어떻게든 꾀를 짜내기도 하고요(요즘 인터넷에 답지 첨부파일 전부 떠요)
    스스로 자기가 성실치 않은 부분을 못견디는 아이가 숙제를 잘 해옵니다

    아주 무서운 선생님 만나면, 혼날까봐 겉으로만 분량만 채워서 해가고
    핵심적인 부분, 혼자 차근히 따져보는 과정은 휙 넘기는..
    그런 성향이 있을수 있으니
    될수있음 엄마가 제대로 했나 1차 검사하고
    그담에 선생님이 2차 검사하는 식으로..
    선생님께도 숙제 겉으로만 한거 말고 제대로 했나 체크 좀 자세히 해달라고 부탁드려보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884 오리발사이즈 질문이요 ... 16:10:33 21
1772883 나솔 라방 영숙, 한채영 닮지 않았나요? 3 어제 16:09:51 123
1772882 땅콩버터, 리코타 치즈(코스~~) 냉동해 보신 분 1 열매 16:05:45 87
1772881 미국주식 메타 팔고 amd 들어가면 어떨까요? 2 ... 16:05:38 179
1772880 온누리디지털상품권도 지역상품권과 같은 혜택인가요 병원에서 저.. 16:03:37 68
1772879 생강청 샀는데 이거 물에 넣고 마시면 되나요? 보니 16:03:21 83
1772878 어느 순간 벌써 11월 중순인 것도 제 나이가 이렇게 먹은 것도.. 2 어느순간 16:00:50 197
1772877 가을단풍이 이쁘네요 1 ㅇㅇ 16:00:11 231
1772876 누수 수리 잘못됐을때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 15:58:19 85
1772875 종교없이 사는분은 큰일이 닥칠때 어떤마음으로 지내시나요? 2 종교 없는분.. 15:57:14 207
1772874 부모님 동맥경화증 치료 어떻게 하시나요? 3 동맥 15:53:10 235
1772873 다이소 물품 후기 담에 알려드릴께요 1 ㅇㅇ 15:45:03 386
1772872 현 대통령실경호처에 최달령 군검사 내란 알박기 인사래요 4 큰일큰일 15:41:59 707
1772871 영화 두 편 추천해요 3 111 15:41:58 618
1772870 대한항공 직원들이 뽑은 살아보고 싶은 나라 및 도시 3 링크 15:41:01 1,341
1772869 면역력 좋아지는 액체 뭐 드시나요. 5 .. 15:40:32 582
1772868 2종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받으라는데 5 1 1 1 15:40:10 255
1772867 캐나다 영주권 신청해논거 15:38:47 222
1772866 당근에서도 캐시미어니트는 너무 비싸네요.. 3 캐시미어 15:38:07 564
1772865 자금조달계획서 주택 15:37:32 192
1772864 한동훈은 돈 많이 벌었을라나? 1 몰타 15:36:34 321
1772863 생새우를 씻어서 어케 하라구요? 8 ㅇㅇ 15:33:55 675
1772862 빅숏 마이클 버리가 은퇴했대요 3 빅숏 15:32:44 656
1772861 갱년기에 갑자기 시집식구들 싫어지기도하나요 5 그냥 15:32:35 622
1772860 퇴폐미 병약미 가수 던 집 엄청 좋네요 11 ㅇㅇ 15:31:19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