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3인체제 동업 놓고 고민중인데요.

불티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15-11-13 10:22:23

물론 동업은 절대 불가였죠.. 쓰라린 경험이 없었던 사업 초보가  아니니까요.

전혀 다른 업종으로 사업을 틀어서 시작...몇달간 혼자 해서 수익을 내고 있는데요.

이게 하다 보니  크게 성장하려면 혼자 해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한계점이 보이는 분야인거예요.

동종계열의 몇 사람이 힘을 합치면 시너지 효과로 더 크게 성장할 기회가 생기지만

혼자하면 밥벌이 수준만 된다는 거예요.

아직 결정을 한 건 아니구요.

상대 편 두사람은 서로 인척관계이고, 남편과 만난것도 몇 달 밖에 안되는 사이예요.

일단 세 업체가 결탁해서 법인을 만들어서 붐을 만들어 보자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 시작하면 혼자서 조그맣게 하는 것보단 빨리 일어설 가능성은 높은데요.

사업 초창기에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동업해서 배신 당한 경험이 있는지라  계속 망설이고 있답니다.

아니 저는 말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사실 혼자해선 우리 가족 밥벌이만 할 것 같아요.

남편도 신중히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언제든  아니다 싶으면 제각각 따로 갈 수 있는 전제로 한다고 해요.

그럼  계약서라도 쓰고 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계약서를 쓰거나 안 쓰거나 사기칠 사람이면 어떻게든 치는거 아니겠냐고 의미 없다는 반응이예요.

뭉쳐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아이템은 맞는데

법인으로 키워서 계속 해 나갈 수 있을지...

어떤 문제점이 발생 가능한지..

이렇게 해서 무리 없이 사업 해 본 경험 있는 분

충고나 조언 감사히 듣겠습니다.





IP : 183.96.xxx.1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3 10:25 AM (118.37.xxx.225) - 삭제된댓글

    굳이 힘든 동업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겠지만..

    차라리 직원을 구해서 천천히 키워나가는게 낫지 않나요?

    동업은 잘돼도 안되어도 탈이나기 마련이라...

  • 2. ===;;
    '15.11.13 10:27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이럴 경우 지분 나눠가지는 동업보다는
    각각 회사간 협엽 계약관계로 가는 것이 좋죠.

    만일 상대방 두명이 그걸 거절하고 지분 나누는 회사 만들자고 계속 고집하면
    그게 이상한 겁니다.

    저라면 지금 당장 남편 회사부터 법인화합니다.
    이럴 때 하라고 있는게 법인이에요.

  • 3. ===;;
    '15.11.13 10:28 AM (218.236.xxx.232)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이럴 경우 지분 나눠가지는 동업보다는
    각각 회사간 협엽 계약관계로 가는 것이 좋죠.

    만일 상대방 두명이 그걸 거절하고 지분 나누자고 계속 고집하면
    그게 이상한 겁니다.

    저라면 지금 당장 남편 회사부터 법인화합니다.
    이럴 때 하라고 있는게 법인이에요.

  • 4. ..
    '15.11.13 10:30 AM (175.117.xxx.50)

    셋다 남이거나
    셋다 인척이거나
    그게아님 하지마세요.
    저희남편이 2대1로 동업했다가
    다뺏기고 혼자나왔어요.
    그리말려도 말안듣더니 에휴
    지금은 혼자 작게 합니다.

  • 5.
    '15.11.13 10:32 AM (223.62.xxx.32)

    저희가 님과 아주 비슷한 입장이었는데요
    저도 동업 결사 반대입장이었고요

    결론은 우린 시작했어요
    남편이 제조업을 시작했는데 영업력이 한계가 있어서 우리 밥벌이는 되는데 성장에 한계를 느끼던 참에

    상위업체 개발부직원 두명이서 소정의 금액 투자하고 들어오겠다고했는데 돈보다 두사람의 능력보고 결정했어요

    울남편은 금형장인 한사람은 설계장인 또한사람은 영업개발에 특출난사람.

    암튼 셋이 법인으로 전환하고 주식 철저히 계산후 남편60%
    두사람 각20%씩 하고 이익금도 6:2:2 계약서 쓰고해서
    시작했어요

    계속....

  • 6. ..
    '15.11.13 10:34 AM (210.217.xxx.81)

    결국 미묘하게 갈라지죠

    차라리 그냥 힘들어도 작게 힘들게 ㅅ ㅣ작하는게 낫다고봅니다..

  • 7.
    '15.11.13 10:37 AM (223.62.xxx.32)

    지금 1년차 인데요.
    지금으로썬 저희는 잘했다 생각해요
    세명의 인맥으로 영업력은 3배가 됐구요
    우리회사에 오다가 들서오면 거의 자체해결 됩니다.
    대응력 좋쿠요
    당연히 성장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물론 끝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법인이고 회사경영 제가 집에서 다 모니터링하고 남편대신 보고 갇기에 그리 불안하진 않아요

    남편말로는 혼자 10 먹을거 동업해서 크게100 먹는데 나을수도 있다는데 그말도 맞어요

    동업은 늘상 불안해서 뭐라 조어드릴순 없지만 저희는 이렇타구요^^

  • 8.
    '15.11.13 10:39 AM (223.62.xxx.32)

    오타가 많네요 양해해주세요 ㅎ

  • 9. ㄴㄴㄴ
    '15.11.13 10:40 AM (112.168.xxx.226)

    218님 말씀처럼 각자 회사 차려서 협력하는 관계가 좋아요.
    뭐 그래도 결국 깨지기도 하겠지만 동업처럼 치명적이진 않죠.
    누가 속이고 사기쳐서 깨지기도 하지만
    미묘한 입장차가 더 큰거 같아요.

  • 10.
    '15.11.13 10:49 AM (223.62.xxx.32)

    첨언하자면....
    우리일은 30년넘게 해오던일이고
    동업자도 10년 넘게 알던 사람이고
    각자 남이라는거
    그리고 계약서등 서류적으로 철저히 하려 한다는거

    우리는 설비와 기술력이 있는데 영업력이 필요했고
    두사람은 능력은 있는데 설비와 기술이 필요했어서
    맞아 떨이진듯합니다

  • 11. ㅇㅇ
    '15.11.13 10:57 AM (175.196.xxx.209)

    법적인 안전장치는 무조건 해놔야죠. 서로 그냥 믿고 한다 이런 거 하지 마시고요.
    셈은 정확하게.

  • 12. 동업...
    '15.11.13 11:05 AM (211.50.xxx.2)

    저희 친인척들중 동업해서 잘되신분 한분도 못봣어요~

    그리고 친한친구사이라도 동업하는거 아니라고 그러든데

    불과 몇달안사이라...그리고 그두분이 친인척에...

    저라면 절대 안하겠네요..

    그리고 하시려면 상대방쪽을 확실히 파악한후 진행하시는게..

  • 13. ㅇㅇ
    '15.11.13 11:53 AM (66.249.xxx.249)

    알아서 하시겠지만 저라면 안하겠어요. 둘이 인척이라는 게 마음에 걸려요.

  • 14. ...
    '15.11.13 5:50 PM (218.144.xxx.37)

    피를나눈 형제라도 동업은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23 도움이 절실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도움이.. 00:37:11 38
1788522 저두 젤 멍청했던게 안먹어도 찌니 미친듯 다이어트 한거.. 00:35:32 94
1788521 인생에 후회하는 것 딱 한 가지를 꼽으라면 자궁근종 치료를 미룬.. 50대 후반.. 00:33:00 155
1788520 트럼프의 베네수엘라와 그린란드 석유 및 광물에 관한 욕심과 그 .. ,, 00:30:51 66
1788519 집앞에 외출해도 옷을 제대로 안입고 허름하게 입어요 6 습관 00:26:38 384
1788518 현재 인류의 삶이 가장 신기한 세상 아닐까요? 1 ........ 00:25:09 211
1788517 카페에서 중국산 식기 3 .. 00:23:28 206
1788516 25살 아들 생일 까먹고 일주일이 2 .. 00:20:35 311
1788515 초6 아이 일년 과제 알아서 잘 모아놓나요? 2 ... 00:18:11 92
1788514 16살 노묘 덕분에 행복해요 2 어린왕자 00:15:36 280
1788513 2080 클래식치약은 괜찮은거죠? 1 퐁당퐁당 00:14:41 219
1788512 지금 KBS1 빈필 신년음악회 시작했어요 1 new ye.. 00:04:19 258
1788511 강서구 사찰있을까요 2 ㅇㅇ 00:00:18 229
1788510 눈 뻑뻑 피곤, 인공눈물말고 뭐가좋나요 8 ... 2026/01/11 503
1788509 지금 내남자의여자 보다가 3 EDGE 2026/01/11 538
1788508 커피 브레머 라고..기억하는분 2 2026/01/11 385
1788507 게을러서 재활용 쓰레기 이제서야 버리고 왔어요 2 3ㄷ; 2026/01/11 485
1788506 안성기님, 모르게 좋은일도 많이 하셨네요 4 감동 2026/01/11 768
1788505 나르시시스트에게 당한걸 깨달았어요 7 일기 2026/01/11 1,167
1788504 만든 쌈장이 맛있어요. 5 집에서 2026/01/11 622
1788503 "시신 쌓을 곳 없어 기도실까지"…피로 물든 .. 1 ..... 2026/01/11 1,766
1788502 은퇴후 집 줄이신분 5 ... 2026/01/11 946
1788501 요즘 아이 안 낳는 이유를 4 ........ 2026/01/11 1,158
1788500 주식시장 격언 3 참고하세요 2026/01/11 1,537
1788499 최화정 인상이 어떤편인가요?? 17 ㅡㅡ 2026/01/11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