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인테리어 경우
커튼도 제가 한거 보고
업체 알아서 비슷하거나 같은...
하지만 가격은 더 저렴히..
아파트 중문시
같이 하먼 좀 깎아주신다하셔서
그동안 제가 한거 비슷하게 해서
취향이 같고 같은 마음일줄알고
같이 하자햇드만 이번엔 거절..
가구도 제가 들인 같은 브랜드 들이고
머든 이런식입니다
그동안 소소하게
제가 먼저하면
뒤늦게 그거하면서
먼가 힘이 보태지길 바라는건
자긴 필요없노라 발을 빼요
매번 업체 물어보면
안 안려주는것도 치사스럽고
나름 장정도있어서
어울리기도 하고 제춰향 존중되는것같기도 했는데요
문젠 더 저렴하거나 덤을 챙긴다거나
무엇을 제가 하게될때도
그친구를 의식하게됩니다
몇십년 우정도 있었고
신랑끼리 친구이며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중입니다
그래서 집인테리어도 같을 수 있구요
애 키울때도
애 장난감이나 수납장 등등
어느날 친구집가면 떠억 있었고
공부 교재도 중학생 현재 쓰고 있는거
몇달뒤엔 있더라고요
지금까진 친구니까..
좋은게 좋은거구
그렇게 도움되면 기쁘다 생각하며 지냈는데요
성격 급한 내가 저지레 먼저한거보고
좋으면 취하고 (일단 해봐야 아는거니까요)
늘 편하게 숟가락 얹고
다른 동네 분들껜 개인 취향처럼 해요
이거 짜증나는거
저 이상한거 아니죠?
쓰다보니 열받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든지 기다렸다 숟가락만 딱 얹어놓는사람은 어캐야하나요
...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4-07-31 11:14:52
IP : 39.119.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4.7.31 11:17 AM (182.226.xxx.149)보는저도 열받아요. 저도 그런경험 있는데..에휴 정리했어요
2. 으악
'14.7.31 11:20 AM (39.119.xxx.252)남편끼리도 친구이고
같은 단지아파트도
제가 분양받은거 알고
피주고 아파트 삿어요
ㅡ.ㅡ
정리는 못하고
평상시 저 열받지 않고
친구 서운하게 하지 않고
지내는 법은 없을까요?3. ㅇㄹ
'14.7.31 11:42 AM (211.237.xxx.35)어느 경우든 성질 급한 사람이 손해봐요;;;
선착순으로 마감되는것 아니면 일상생활에선..
원글님이 그 친구 따라하기전엔 답이 없음..4. qas
'14.7.31 11:48 AM (112.163.xxx.151)목공이나 양재 배우셔서 DIY 하시면... 그건 못 따라 하겠죠. ㅎㅎ
5. ..
'14.7.31 11:56 AM (39.119.xxx.252)ㅎㅎ
아이고
그러네요 qas님
이거 은근 삶이
피곤해요 ㅇㄹ님6. 집방문을
'14.7.31 2:37 PM (117.52.xxx.130)금지시켜면 되겠네요. 사춘기인 애가 예민해져서 누구오는거 싫어한다고..
7. ㅇㅇ
'14.7.31 5:53 PM (180.66.xxx.229)노력과 돈 들여 많은 시행착오 끝에 얻은 님의 노하우를 아무 노력 없이 가져가는 친구네요. 아량이 넓으신 분이면 넘어가시고 (심정적으로 얄밉다 뿐이지 님에게 손해되는 것은 아니니) , 그렇지 못하신 분이면 멀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7922 | 팔자탓.... 4 | 팔자 | 2014/08/12 | 1,607 |
407921 | 컴퓨터 반응속도가 갑자기 확- 느려졌어요. 1 | 도와주세요~.. | 2014/08/12 | 1,934 |
407920 | 세월호 사고났다는 뉴스봤던날 기억나요 15 | 그때 | 2014/08/12 | 3,846 |
407919 | 영어공부에 관해서 5 | ........ | 2014/08/12 | 1,323 |
407918 | 이지아의 공부 이은성의 공부 35 | ... | 2014/08/12 | 24,214 |
407917 | 알려야 하나요? 1 | 친구 | 2014/08/12 | 917 |
407916 | 미국에서 박사 마치면 앞날이 창창 한가요? 10 | 월월 | 2014/08/12 | 3,161 |
407915 | 고1 여학생 영어과외선생님 구해요. 3 | 영어과외 | 2014/08/12 | 1,340 |
407914 | 이에 뭐 끼면 스케일링 하면 되나요? 3 | 이 | 2014/08/12 | 1,710 |
407913 | 다른 사람글에 비아냥대고 무시하는 비매너 뭔가요? 3 | 무례함 | 2014/08/12 | 1,248 |
407912 | 패브릭 쇼파 관리가 될까요? 사도 될런지... 2 | 쇼파 | 2014/08/12 | 3,265 |
407911 | 정두언이 증인이라네요~!! 박그네와 최태민.ㄷㄷㄷ 30 | 닥시러 | 2014/08/12 | 20,138 |
407910 | 서태지도 나와야겠네 12 | 때로는 | 2014/08/12 | 3,349 |
407909 | 석모도, 양평 두물머리, 춘천 소양강 여기서 딱 한 곳만 갈 수.. 4 | 00 | 2014/08/12 | 2,229 |
407908 | 오키나와에 너무 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13 | 앙 | 2014/08/12 | 3,902 |
407907 | 이지아가 김태희보다 더 똑똑해보여요 51 | ... | 2014/08/12 | 19,754 |
407906 | 주식 하시는 분들께 문의 드려요. 7 | ^^ | 2014/08/12 | 1,892 |
407905 | 자식에게서 어떻게 독립하셨어요? 6 | 자삭 | 2014/08/12 | 2,731 |
407904 | 김구 선생의 숙청 친일파 1호 5 | ... | 2014/08/12 | 1,675 |
407903 | 강원도 여행.. 처음이라 조언부탁드려요~ 2 | 태희맘 | 2014/08/12 | 979 |
407902 | 반바지 기장이 23cm이면..파격적인거죠 5 | . | 2014/08/12 | 1,252 |
407901 | 전업맘은 어디까지 아이를 케어해야하나요? 26 | 전업엄마 | 2014/08/12 | 4,860 |
407900 | 빌트인가스렌지가 사이즈가 다 다르네요 4 | 이런 | 2014/08/12 | 1,388 |
407899 | 휴롬 쓰시는 분들 그거 잘 쓰게 되나요? 4 | 사까마까 | 2014/08/12 | 1,791 |
407898 | 이지아는 눈으로 말하네요.. 15 | ㅇ | 2014/08/12 | 10,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