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00-158, 광화문의 유가족분들도 실종자님 잊지말아달락느..

bluebell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4-07-24 22:28:35
세월호 100일..아이들과 희생자들의 눈물인가 했더니.. 많은 국민들과 유가족들 위로하는 손길인듯 비가 멈춘 속에 .. 거의 끝날무렵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는데도 우산을 펴는 사람이 소수입니다..
유가족분들이 방금 국민들의 박수속에 광화문으로 출발하실때는
또 비가 안옵니다.

마지막 한분까지!
시청에 걸린 대형 현수막 글귀가 얼마전 바뀌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는 82여러분..
잊혀져서는 안될 힐종자분들의 이름 불러 칠흑같은 바다에서
나오라고 해주세요!
경찰 물러나 길트라고 함성 부르며 잠시 멈춰 글 올립니다.
먼저 이름 불러주세요.
IP : 223.62.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7.24 10:31 PM (223.62.xxx.33)

    100-159 .. 글정정 못하니..감안해주세요.
    세월호 100일 동안..이 얼마나 기막히는 상황인지..
    경찰차가 꽉 막아 움직이질 못합니다 ..

    더 간절히 실종자님들 불러주세요..!

  • 2. aroma
    '14.7.24 10:37 PM (118.19.xxx.154)

    지금 팩트티비보고있는데, 정말 기가막혀

    말이안나오네요..블루벨님 조심하세요.

  • 3. ...
    '14.7.24 10:40 PM (211.117.xxx.50)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어딘가 계실 이름 안열려진 실종자분들



    죄송합니다

    용서하세요

    아니 쉽게 용서하지 마세요



    그래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분들 생각해서

    그만 돌아와 주세요

    한번이라도 따뜻한 가족 품에 안겨보고 가세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그거 하나는 꼭 지킬게요

  • 4. 기다립니다
    '14.7.24 10:40 PM (118.222.xxx.164)

    현철아,영인아 꼭 돌아와주렴
    은화야, 지현아, 다윤아~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다른 분들...
    간절하게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품으로
    그리고 우리의 곁으로 어서 와 주세요~~

  • 5. bluebell
    '14.7.24 10:40 PM (223.62.xxx.33)

    유가족님들 못가게 하니..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많이 지치셨을텐데.,

  • 6. 아이들아~
    '14.7.24 10:47 PM (178.190.xxx.159)

    돌아오세요~ 기다립니다 ㅜㅜ.

  • 7. 외동딸
    '14.7.24 10:51 PM (222.106.xxx.33)

    님들아, 빨리 가족들에게 돌아와요.
    지금 있는 곳은 님들이 있을 자리가 아니예요.
    어서 빨리 가족들에게 돌아와요.

  • 8. 기다리고 있어요ㅠㅠ
    '14.7.24 11:08 PM (118.223.xxx.109)

    사랑하는 사람들아 어서 돌아오세요.
    어서 와서 쉬세요.
    현철아 영인아~~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름모를 실종자분들
    얼마나 힘드세요?
    기도합니다.
    어디 먼데로 흘러가시지 말고 꼭 근처에 계시다가 오세요~~

  • 9. 그러게요
    '14.7.24 11:31 PM (125.178.xxx.140)

    아이들아 현철아 영인아 은화야 다윤아 지현아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 오세요.
    꼭 돌아 오세요.

  • 10. 쓸개코
    '14.7.24 11:41 PM (222.101.xxx.13)

    어서 올라오세요.. 우리모두 기다립니다..

  • 11. 희망
    '14.7.24 11:45 PM (119.71.xxx.63)

    어서 돌아와 주세요.
    제발 어서요.

  • 12. 미안합니다.
    '14.7.25 3:11 AM (182.218.xxx.58)

    많이 춥지요? 어여 어여 올라오세요.
    가족품으로 어여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411 '9시 등교' 놓고 이재정 교육감-학부모 설전 61 ㅁㅁㄴㄴ 2014/08/13 4,804
408410 영어 해석부탁드려요~ 2 ... 2014/08/13 805
408409 갑지기 늙어버린 내 얼굴.. 스트레스 탓일까요? BB 2014/08/13 1,446
408408 저녁에 먹을 족발 보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족발 2014/08/13 2,505
408407 아이 유치원 아파트 단지 엄마들 모임 6 .. 2014/08/13 5,312
408406 전지현․한예슬 트레이너, 靑 부속실 행정관으로 근무 11 몸짱시대 2014/08/13 4,053
408405 한국 대학 교수, 비행기내 성추행 혐의로 FBI에 체포 9 /// 2014/08/13 3,360
408404 혹시 근시억제 완화 안경 쓰고 계신분 있으시나요? 4 바다소리 2014/08/13 1,313
408403 목졸려 실신했다네요 5 ㅁㅁ 2014/08/13 4,287
408402 혼자 살다 들어가려 하니 못 들어오게 함 10 슬픔 2014/08/13 3,272
408401 과외하는 애들이 말하길 6 sf 2014/08/13 3,351
408400 치질때문에 병원가면 어떻게 진료하나요 13 .. 2014/08/13 4,633
408399 오늘 이영애..44에 피부랑 분위기 환상이네요 33 어이구 2014/08/13 14,128
408398 현미밥 지었는데 밥이 모래같이 흩어져요 17 ㅠㅠ 2014/08/13 2,541
408397 아이가 안경을 끼는대요 3 몰라서 2014/08/13 1,135
408396 대구 부동산 집을사야하나요? 5 부동산 2014/08/13 2,368
408395 아이에게 즐겁게 책 읽어주는 엄마가 되어볼 수 있는 아이윙 체험.. 볼빵 2014/08/13 888
408394 오늘 가스점검하러 왔다고 해서 문을 열어줬는데..사기 당한거 같.. 32 속터져라~ 2014/08/13 17,442
408393 (세월호 비극)금붕어랑 구피 같이 두면 잡아 1 먹힐까요? 2014/08/13 1,563
408392 의료영리화·카지노… 규제 다 푸는 정부 7 세우실 2014/08/13 1,449
408391 초2 아들이 친구관계로 인해 너무 힘들어 하고 있어요. 10 초보맘 2014/08/13 2,846
408390 단원고 아버지 십자가 순례 대전 들어 왔습니다. 7 ㅇㅇ 2014/08/13 1,381
408389 국산과자의 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ㅇㅇ 2014/08/13 2,565
408388 친구들있는 학원으로 옮긴후 성적이 1 ㅇㅇ 2014/08/13 1,339
408387 카라밴 랜트해서 가족끼리 여행할 곳 추천해 주세요. 올가을향기 2014/08/13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