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의원에서 아이 집중력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4-05-22 14:32:06
중 1 아이 영어 과외 상담을 했는데 조심스럽게 아이가 부산스럽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원래 집중 못하고 산만하긴 하는데 ADHD를 말씀하시는것 같기도 하고....그래서 고민이에요
아이는 공부하기 싫어하고 대충빨리 끝내고 싶어하는 스타일이에요
수학학원에서도 학습습관이 안잡혔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단순 히 학습습관이 안잡힌건지...집중을 못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수학선생님과는 다시 상담을 해보려고요
초등저학년때 돌아다닌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학기초나 처음에 좀 눈에 띄는 행동을 좀 하나봐요
선생님이 학기초에 눈에 띈다고 하다가 나중에 괜찮다고 하세요
이게 적응하는 과정에서 긴장감이 다른 아이들보다 떨어져서 그런건지 ADHD인지 모르겠어요
한의원에서 뇌파검사를 해봤는데 주위에 쉽게 산만해지는 그런 수치가 좀 높게 나왔고 ADHD 를 여쭈어 보았더니 그 정도는 아니라고 했는데 ......중학생 ADHD인 아이들은 증세가 어떤가요?
치료하고 계시는 분 있으신가요?
너무 걱정이에요
혹시 한의원에서 집중력 치료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IP : 121.136.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2 2:58 PM (113.216.xxx.37)

    한의원에서 하는 뇌파검사보다 소아정신과에서 하는 주의력검사를 받아보세요.

    그리고 주변 경험자들에 의하면 한의원에서 하는 집중력 치료
    그닥 큰 효과를 얻지 못한다 하더라구요

  • 2. 원글
    '14.5.22 3:23 PM (121.136.xxx.180)

    adhd 엄마들 까페가 있나요?
    한의원이 기피 일순위라니....
    비염도 있어서 여차 저차 같이 치료해 보려고 했는데......
    감사합니다

  • 3. 유사한 경험
    '14.5.22 3:39 PM (223.62.xxx.52)

    저는 수험기간중 총명탕 먹고 효과 봤어요.비염도 한약으로 거의 고쳤고요.약 잘짓기로 소문난 한의원 가보세요.이 사이트에 의사부인들 많아서 한의사나 한의학 알기를 뭐같이 아니까 주의하세요.비염 있으면 집중력 없는게 당연해요.

  • 4. ㅁㅁㅁㅁ
    '14.5.22 4:20 PM (122.34.xxx.27)

    만약 아이가 adhd가 있어서 산만한 거라면
    집중력 훈련만으로는 좋아지지 않을 텐데요?
    그리고 adhd검사를 왜 한의원에서 하나요?
    솔직히 말해서 소아정신과도 아무 데나 가지 말라고들 하는데...
    소아정신과 너무 겁내지마세요
    저도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 키우면서 함께 치료받는 adhd 아이들 많이 봤어요~ 얼핏 보기엔 멀쩡해 보이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 adhd라고 해서 무슨 티비에 나오는 것처럼 다들 정도가 심한 것은 아니더군요
    또 다들 학교성적이 나쁜 것도 아니구요 )
    너무 선입견 갖지마시고 빨리 소아정신과 예약하시길..
    경험에 의하면 이런 문제는 서두를수록,
    주양육자가 긍정적으로 받아드릴수록 치료효과가 좋습니다
    망설이다가 시기놓치고 아이는 더 힘들어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서두르세요, 원글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678 국군 병원의 진실...한번 읽어보세요 1 그런데 2014/06/23 1,654
390677 kfc 에서 핏물 떨어지는 치킨이 나왔어요 5 화남 2014/06/23 2,162
390676 태풍급인데 13 천둥소리는 2014/06/23 3,527
390675 다리에 살이 자꾸 빠져 고민입니다 4 60대 2014/06/23 3,319
390674 AP, 고노 담화는 유효하나 일본 연민 보여주려는 것? 1 뉴스프로 2014/06/23 840
390673 해외출장가서 사이즈도 안맞는 비싼 침구를 사온 남편 19 .. 2014/06/23 3,252
390672 어제 ytn 속보봤는데요 2 가만히있으라.. 2014/06/23 1,899
390671 온조대왕문화체육관에서 수영 배우시는 분 계신가요 4 수영 2014/06/23 1,663
390670 짤순이?음식 짜는 기계 쓰시는 분 8 --- 2014/06/23 3,616
390669 남아있는 12명의 가족들은 '공황' 상태라 합니다. 6 진도팽목항에.. 2014/06/23 3,384
390668 혹시 이런 성격 남편 있으신 분요..? 3 dd 2014/06/23 1,601
390667 중학교 전학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 1 ㅇㅇ 2014/06/23 1,424
390666 수명다한원전 가동중지를 위한 서명운동 주말사이 현황 입니다. 탱자 2014/06/23 803
390665 [동영상] 세월호, 급변침은 없었다. 3 82쿡인 2014/06/23 1,026
390664 20g이 15ml 하고 용량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6 무식한질문 2014/06/23 1,269
390663 이지오프 뱅 정말 좋은가요? 11 2014/06/23 3,908
390662 사표낸지 2달이 지났는데 퇴직을 안 시켜주네요. 2 ㅍㅍㅍ 2014/06/23 1,957
390661 김용민의 조간브리핑(6.23) -중앙 동아의 부질없는 KBS '.. lowsim.. 2014/06/23 925
390660 정혜신의 안산이야기 1,2,3 7 같이봐요 2014/06/23 1,435
390659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 단원고 2학년 학생의 편지.. 세우실 2014/06/23 949
390658 부모님보다 남편이 더 소중하다는 님들 57 ** 2014/06/23 9,831
390657 살 덜 찌는 반찬 좀 알려주세요 5 알려주세요 2014/06/23 2,107
390656 부대원들, 왜 임 병장에게 대응 사격 안했나? 2 수상한대응 2014/06/23 3,204
390655 공부방 그만둘때. 2 2014/06/23 2,384
390654 다리 수술한 친정엄마를 위한 침대 좀 봐주실래요? 4 미리 감사 2014/06/23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