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 문제인가요,,?

,,,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4-01-15 16:17:07
저희엄마는 365일 사우나를 가야되는사람입니다,,
매일오전을 목욕탕에서 보내는편이죠,,,거의 3~4시간씩 합니다
오늘아침에 아빠가 병원갈일이 있어서 엄마보고 같이가자고 하니까 계속 투덜대고 짜증내고 있었어요,,,
물론 저희아빠가 평소에 인간답지 않은 행동만 하는사람입니다 가족간에 정도없고 말앞뒤로 하나도 안맞고 제멋대로 행동하죠,,,금전관계또한 본인이 돈버니까 본인만 들고 있으면서 쓰고다닙니다
물론 평소에 이러한 행동 때문에 평소감정이 너무나 안좋겠지만 오늘 하루 목욕못가는거 가지고 투덜거리니 옆에서 듣는 제가 귀에 참 거슬렸어요,,,,물론 저희아빠 정말 상식이하에 행동만 365일하는 사람입니다...
저희엄마의 마인드는 사람이 목욕을 해야지 깔끔해보인다 모든것은 사우나와 연관시키는편이죠ㅎㅎㅎ
누가 틀린거에요??만약에 언니들 같으면 어떻게 행동하셨을거에요?
IP : 223.33.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ㄷ
    '14.1.15 4:18 PM (175.198.xxx.223)

    내버려뒀을거 같아요 유유상종이며 부부는 닯는다고 노 답

  • 2. 원글쓴이
    '14.1.15 4:20 PM (223.33.xxx.31)

    솔직히 평소 모든 문제의 시초는 아빠긴 하지만요,,,,

  • 3. 프린
    '14.1.15 4:22 PM (112.161.xxx.186)

    엄마가 틀린거지만
    평소행동이 그런 남편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목욕을 양보할 만큼의 마음은 안생기겠죠
    그렇다고 엄마께서 투덜대셨지 안가신것도 아니구요
    자식이시면 그런때는 가만 있는게 상책이죠

  • 4. ...
    '14.1.15 4:29 PM (123.213.xxx.157)

    그러는 아빠에게 엄마가 정이 없나보네요
    그럴때 자녀는 가만히 관망이 최고예요

  • 5. ..
    '14.1.15 5:01 PM (115.178.xxx.253)

    사실은 사우나못가는게 불평이 아니라
    남편때문에 못가는거라 불평인거지요.

    자식이라고 해도 모른척하세요.

    노후에 가족한테 대접 못받는 경우중에는
    그간 살아온 모습이 문제인 경우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342 명절 대비 복습 2 명절 2014/01/28 1,313
347341 20년후 시어머니 글이 넘 재밌어서 퍼왔어요. 8 20년후 시.. 2014/01/28 3,921
347340 용서도 안되고 잊지도 못하겠으면 어떡해야 할까요? 13 ㅇㅇ 2014/01/28 4,284
347339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1 궁금.. 2014/01/28 741
347338 서천석 트윗..아이에게 단호해야 할때 단호함도 필.. 2014/01/28 2,298
347337 pt 받으시는 분들... 10회 정도하면 결과가 어떤가요? 3 cozy12.. 2014/01/28 2,682
347336 노인 직장 2 견딜까? 2014/01/28 907
347335 달맞이유,아마씨오일등잘 아시는분요 도움청해요 2014/01/28 1,468
347334 돈 안들이고 효도하고 돈 안쓰고 시집간 딸한테 잘해주기 5 당연한팁 2014/01/28 3,395
347333 이 코트 어디껀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 2014/01/28 1,779
347332 호칭문제 알려주세요 4 저도 2014/01/28 667
347331 궁금 해서요. . 2 ㅇ ㅇ 2014/01/28 564
347330 말 실수 모음담//예전거긴 한데, 한 번 웃자구요^^ 10 꿀꿀해서.... 2014/01/28 2,189
347329 김연아선수 금메달 따겠지요 15 올림픽 2014/01/28 3,324
347328 강적들 완전 노무현 대놓고 속물로 만들어버리네요. 8 .. 2014/01/28 2,420
347327 후배의 질투 14 모몬도피 2014/01/28 4,454
347326 폰에 갑자기 뭘봐가 떳습니다. 3 anjfqh.. 2014/01/28 2,039
347325 지금 '님과함께'보시는분 계세요? 님과함께 2014/01/28 1,035
347324 피부에 좋은 생리대라고 다 좋은건 아니네요 ... 1 어휴 2014/01/28 1,450
347323 빈폴키즈 사보신 분...? 2 봄이오네 2014/01/28 4,448
347322 미혼모의 경우.생부에게 양육비 요구 가능한가요? 39 만일 2014/01/28 8,005
347321 맛간장 상한거 먹어보면 알 수 있나요? 2 급질 2014/01/28 2,723
347320 김수현은 왜 배우들 슬리퍼 안 신겨요? 5 2014/01/28 4,879
347319 선남이 전화를 저나 ..같아요를 가타요라 하는데요 11 ... 2014/01/28 2,658
347318 장애연금은 어디에 문의하는지요? 2 꼭 답변 부.. 2014/01/28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