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2주째 안가니 더 가기싫어요
작성일 : 2014-01-09 08:06:36
1735909
허리도아프고 살도빼야해서 시작한 운동 ...어느덧3개월째인데...
시작했을땐 넘 좋더라구요.수영끝나고 샤워하고 집에 올때의 느낌 .
완전 상쾌하고 전신의 순환이 팍팍되는 개운함..
근데 하루 이틀 바쁘다는핑계로 빠지기 시작하니 점점더가기 싫어지네요.오늘은 꼭 갈꺼라고 작심했는데 아침부터 빵에 과자에 커피도 두잔씩이나 먹고나니 배부르고 뒤뚱뒤뚱한느낌 때문에 또 미누고싶어져요.이렇게 배부르면 수영도 잘안될꺼같고 그래서요 ㅠㅠ.ㅎ 핑계지만요. 수영복입은 내모습이 더 뒤룩뒤룩인거 같아 그게더싫고요.
아침에 아무것도 먹지말껄 그랬어요 ㅠㅠ
IP : 182.172.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영
'14.1.9 8:22 AM
(211.171.xxx.129)
수영복입은 모습이 더 뒤룩뒤룩인거 같아 그게더싫고요
2. 수영장가면
'14.1.9 8:46 AM
(110.47.xxx.109)
다들 뒤룩뒤룩하던데 뭘그러세요?
얼른 일어나서 수영가세요
3개월정도 수영배우니... 어려워서그러는거죠?
그시기가 수영이 어려울때예요
수영배우다보면 위기가 몇번오는데 잘넘기면 나중에 인어공주가 됩니다
접영은 배워야 수영배웠다소리하지요~ㅎㅎㅎ
3. ㅠㅠ
'14.1.9 9:01 AM
(182.172.xxx.134)
허리가아파서 평형이랑 접영은 배우면 안좋을수있다고 하네요.
어떤분이 평형배우다가 병원신세졌다고 배우지말라고해서 저도 안배우고 계속 기초반에서 자유형 배영만 줄창하고있어요^^;;
암튼 이젠 벌써늦었고 이따 자유수영이나 가서 몸좀 풀까봐요.감사해요 .
4. 트랩
'14.1.9 9:28 AM
(211.246.xxx.57)
글서저는오늘꼭갈겁니다 산넘고물건너모타뽀트라도 훔쳐서라도 !!!!! 가야해가야해 남대문 구경가고싶지만 가야해~~~~~~~~~ ^^
5. 슬럼프
'14.1.13 1:55 PM
(112.186.xxx.156)
어떤 종류의 운동이든지 좀 슬슬 물릴 때가 있어요.
초반기의 열의가 식고, 조금 어느 정도는 할 줄 안다 싶을 때 그렇죠.
아니면 개인적으로 바쁜 일이 있거나 고민이 많아서 운동에 마음 쓸 여유가 없다든지.
그런데 사실 운동은 해도해도 끝이 없는거라고 봐요.
어느 정도 한다는 것도 그렇죠.
잘 하는 사람에 비해서는 갈 길이 멀죠.
저도 그럴 땐 수영장에 가서 그냥 마냥 킥판잡고 발차기만 했어요.
수영이 완전 싫은 건 아닌데 그렇다고 안 하면 안되겠고..
발차기는 기본이니깐, 언제든지 해서 나쁠 건 없으니깐.. 하면서요.
그렇게 또 매일매일 하면서
나보다 잘 하는 사람 보고 배우면서
강사한테 교정 받으면서.. 이러다 보면 또 다시 재미가 붙어요.
그러니까 좀 열의가 식는 것 같아도 가세요.
일단은 꾸준히 해야지 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47455 |
서로 생일챙겨주기 5 |
ᆢ |
2014/01/28 |
954 |
347454 |
집에서 동영상보면서 운동하는 법 1 |
567486.. |
2014/01/28 |
1,091 |
347453 |
배드민턴 이용대선수 7 |
,,, |
2014/01/28 |
3,042 |
347452 |
민국이의 뽑기운은 영훈에서 써먹었군요^^ 25 |
오호라 |
2014/01/28 |
12,293 |
347451 |
시아버지땜에 넘 화가나요 34 |
아이셋맘 |
2014/01/28 |
5,466 |
347450 |
제가 본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의 신기한 특징 49 |
... |
2014/01/28 |
27,157 |
347449 |
민국이 영훈초등학교 다니는군요. 55 |
... |
2014/01/28 |
43,107 |
347448 |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 |
dbrud |
2014/01/28 |
921 |
347447 |
이사전날 청소할때 제가 없어도 괜찬을까요 |
이사가요.... |
2014/01/28 |
655 |
347446 |
초등 방과후 돌보미교사 1 |
파란자전거 |
2014/01/28 |
3,720 |
347445 |
고양이 키우는 사람한테 선물로 좋은것 12 |
케이트 |
2014/01/28 |
1,805 |
347444 |
차인 거겠죠? 2 |
... |
2014/01/28 |
1,083 |
347443 |
와이어위치를 아래로 내려다는건 왜 그런건가요?? |
.. |
2014/01/28 |
515 |
347442 |
가래떡 할때 쌀을 몇 시간 물에 불려야 5 |
신선 |
2014/01/28 |
1,550 |
347441 |
코스트코에 키드크래프트 주방놀이 지금도 팔까요? 2 |
하늘꽃 |
2014/01/28 |
3,750 |
347440 |
남편이랑 대판했네요...현명한 조언 좀 해주세요. 37 |
속이터져 |
2014/01/28 |
12,956 |
347439 |
주방이나 집 인테리어 깔끔하게 수납하고사니는분 |
깔끔이 |
2014/01/28 |
1,858 |
347438 |
마이크리 감독의 비밀과 거짓말 보신분 계세요? 16 |
빛 |
2014/01/28 |
1,355 |
347437 |
제 나이 만 40세, 운동 시작하였어요. 그런에요. 19 |
타바타 |
2014/01/28 |
3,987 |
347436 |
돈 벌어야 되는데,,, 무슨일을 해야 할까요? 14 |
40대후반 .. |
2014/01/28 |
3,889 |
347435 |
강아지 어떻게 살빼야 하나요? 18 |
dd |
2014/01/28 |
1,489 |
347434 |
명절이라 만두 빚는 분들 많으실텐데 만두 대박집 비법 소개 33 |
..... |
2014/01/28 |
6,011 |
347433 |
전기 오븐렌지..... 1 |
음.. |
2014/01/28 |
1,651 |
347432 |
남자들은 여자가 자신에게 따져묻는 걸 유독 싫어하나요? 7 |
팡이소 |
2014/01/28 |
1,702 |
347431 |
수원에 괜찮은 식당(한정식, 부페..) 추천해주세요 4 |
쐬주반병 |
2014/01/28 |
2,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