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학원에서 해석을 쓰게 합니다 초저학년

네츄럴 조회수 : 2,150
작성일 : 2013-11-28 01:37:53

제목 그대로입니다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갑자기 문장 위와 아래에 토달듯 한글로 해석을 달게 합니다

초등 저학년 ...자기가 해석하는건 아니고 모니터에 있는 해석된 문장을 받아 적는다고 하네요

좀 그렇게 생각되기도 하는데 영어를 능숙하게하는 엄마가 아니라

참 혼란스럽습니다...

괜찮은 교습법일까요...

IP : 39.118.xxx.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3.11.28 1:39 AM (119.149.xxx.201)

    좀 이상한데요.
    파닉스 떼고 나서 혼자 읽게 하고 읽고 이해하는지 확인하면서 가야 할 거 같은데요.

  • 2.
    '13.11.28 1:40 AM (175.223.xxx.126)

    베끼지않고 보고 본인이 정리하면 좋을텐데
    아직 어리니 괜찮아보여요
    국어실력도 늘고

  • 3. ..
    '13.11.28 2:24 AM (114.148.xxx.245)

    굳이 해석을 쓸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것도 수업시간에 모니터에 나와있는 문장 받아적는다니 학원비가 너무 아까울 거 같아요.
    그런 건 숙제로 내줘도 될 거 같은데요.
    보통 어학의 경우 수업시간에는 되도록 읽기, 말하기, 듣기 중심으로 하고
    쓰기는 숙제로 내 주거든요.
    쓰기를 통해 수업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 체크도 되니까요.

  • 4. ..
    '13.11.28 2:26 AM (58.225.xxx.25)

    제 조카들(초등학교 저학년) 영어학원 수업내용을 보니, 학원에서는 미국 초등학교 교재로 수업하고, 거기 나온 단어들을 쭉 정리한 핸드아웃을 선생님이 나눠주면 그걸 단어당 몇번씩 쭉 써가고(수업시간에 그 단어들 설명도 해준다더군요), 무슨 해석 숙제도 있었고, 1주일에 1번인가?는 영어일기(영어 문장 너댓개 정도 쓰면 됨)도 써가야 합니다. 그런데 단어를 보면 애들 수준 단어가 아니더라구요. 일기도 사실상 부모가 불러주는걸 쓰게 되고..저게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문스럽긴 합니다.

    다만 그 수업 교재가 모든 주제를 다루다보니 어떤 챕터는 대기의 원리같이 기초적인 과학내용을 다루기도 하는데 그래서인지 애가 그런걸 알고 있더라구요. 아직 그 나이대에 배울 내용은 아닌데. 다만 그 내용을 100% 다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까진 모르겠습니다.

  • 5. 이글 한 번 읽어보세요
    '13.11.28 7:51 AM (222.119.xxx.20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86330

  • 6. 네츄럴
    '13.11.28 2:39 PM (39.118.xxx.28)

    여러 의견 감사드려요 선생님께 여쭈어 보니 한글해석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시킨것이라고 합니다...조금 많이 고민해야할것같습니다...

  • 7. ...
    '13.11.28 6:20 PM (110.15.xxx.54)

    잘만 하면 한국어포함 2개국어를 동시에 배우는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앞으로도 쭈-욱 그러는 것 보단 기간에 제한을 두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학년이니 위에 답글 주신 분 말씀처럼 국어실력도 같이 늘 것 같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835 역쉬..말로는 진중권 못따라가겠네요 20 촌철살인.... 2013/12/09 3,587
330834 나는 누군가의 그리움일까요? 5 그리움 2013/12/09 2,295
330833 친박과 친노의 공생관계: 저들에 대한 생각 / 이철희 16 탱자 2013/12/09 952
330832 대전에서 속초 가족여행 3 대전에서 2013/12/09 1,610
330831 식탁의자 2개만 바꾸면 이상하겠죠? 4 식탁사고파 2013/12/09 1,207
330830 실내온도 18도.. 6 2013/12/09 2,081
330829 계약서는 안쓰고 계약금 입금 후 계약취소 5 마우코 2013/12/09 3,778
330828 이 노트북 어떨까요? 1 결정장애 ㅠ.. 2013/12/09 524
330827 내일 오전에 파마할건데 머리 감고 가야 하나요? 3 샴푸? 2013/12/09 1,327
330826 혹시 설탕으로 만든사람 내용아시는분 ㄱㄴ 2013/12/09 491
330825 강아지 슬개골탈구 수술 동네병원에서 하신분들 병원비요 8 .. 2013/12/09 6,871
330824 엘지유플러스 포인트 쓰세요 2 포인트 2013/12/09 3,874
330823 응답하라의 배경음악 중 김건모의 노래 뭐 있었나요? 3 바이올렛 2013/12/09 973
330822 분위기는 아는데 이와중에 일본여행문의 좀.. 14 여행 2013/12/09 2,071
330821 아이가 대학가면 이혼하겠다는 분들 안계시나요? 14 강아지들맘 2013/12/09 5,007
330820 아구찜 잘하는 식당이 어디일까요.ㅠ 11 ᆞᆞᆞ 2013/12/09 2,181
330819 중2수학을 방학동안 2-1 2-2 함께 진행해도 되나요? 4 특강 2013/12/09 1,154
330818 통번역대 나온거 후회하시는분 계신가요 6 2013/12/09 3,676
330817 아이유와 신봉선 진짜 똑같이 생겼네요 12 어쩜 2013/12/09 3,852
330816 게임 좋아하는 아인 군대가면 괜찮아지나요? 3 게임 아웃 2013/12/09 790
330815 막웃고싶어요...책추천좀 8 장르불문 2013/12/09 2,138
330814 이곳은 아줌마 커뮤니티라고 봐도 될까요? 9 2013/12/09 1,693
330813 사회생활의 덫, 뒷담화 2 지나던 이 2013/12/09 2,270
330812 같은날 빈좌석있으면 시간당길수있나요? 3 항공사 2013/12/09 1,011
330811 민주당 싫어요 8 2013/12/09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