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밸리댄스와 발레, 2가지 다 해보신 분, 혹은 발레라도 해보신 분 봐주세요~!

긍정의힘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3-10-28 13:06:53
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복근운동 할수 있는 춤을 찾다가 
밸리댄스에 입문해서 
어느정도 복근운동도 되고 하체운동도 되고 너무 좋아서 6개월이상 했었거든요.

그런데, 발레. 라는 춤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발레 라는 춤도 상당히 근육운동이 되겠더라구요. 
복근운동, 하체근육 등등... 플로어에서 춤추기 전에 간단히 근육운동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춤 출때도 하체근육이 필요한 것 같구요.

지금은 그래서 고민이 되어요.
제가 척추도 측만증이 있어서, 발레라는 운동이 자세교정에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허리근육강화(복근, 코어운동) + 척추 교정 , 
이 2마리의 토끼를 잡기에는 어떤 운동이 더 나을지 고민에요.

밸리와 발레 둘 다 병행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요.
척추교정에는 발레가 좋을 것 같은데
허리근육강화(복근이나 코어강화)에는, 발레와 밸리댄스 중에 어떤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밸리는 제가 해봐서 느꼈지만, 골반과 복부를 주로 쓰는 춤이라서 
복부운동에 꽤 많은 도움이 되는 게 느껴졌거든요.

둘 다 해보시거나, 아니면 발레 해보셨던 분들 도움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211.107.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8 1:15 PM (219.251.xxx.10)

    저도 허리가 아파서 발레 시작한 케이스고 지금 4년째 하고 있습니다
    허리를 확실히 치료할 필요가 있다면 카이로프락틱으로 비뚤어진 골반을 먼저 바로잡으시길 권하고요.
    물론 발레도 도움은 되지만 매일 몇 시간씩 하는 것이 아니므로 극적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구요.
    치료가 아닌 운동의 의미로 발레 하시는 것은 추천해요.
    하체, 복근 운동도 많이 되고요 의외로 팔 운동도 많이 됩니다 (일상 생활에서 그만큼 팔을 쓸 일이 없잖아요)
    무엇보다도 내 몸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는 게 정신적으로 도움 되는 면도 크고요.

  • 2. 긍정의힘
    '13.10.28 1:18 PM (211.107.xxx.225)

    윗분 댓글 감사해요 오. 허리때문에 시작하셨군요.. 저도 허리때문에 밸리댄스 시작했거든요. 막 치료할정도로 심한건 아니지만, 치료+운동의 효과로 시작했어요. 발레도 꼭 치료의 개념보다는 약간의 치료+운동 효과면 좋을 것 같아요.

  • 3. ..
    '13.10.28 2:56 PM (115.41.xxx.191)

    제다 밸리 하다가 발레로 간 케이스인데요.. ;;
    자세도 안좋고 근력도 없고 허리도 아프고 해서 시작한 운동이 밸리였어요.
    흥겹고 배 근육 쓰고 다 좋은데 제가 필요한 충분한 운동은 되지 않는단 느낌이었구요..
    ㄱ래서 바꾼게 발레인데.. 이거 정말 힘든 운동이에요..
    정적인데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고 호흡 가다듬으면서 안하면 너무 힘들어요..
    안쓰는 근육도 쓰게 되고요.. 열심히 하면 참 좋은 운동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재미도 있고요. 어릴적 로망도 어느정도,, ㅎㅎ
    발레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104 삼성 스마트폰, 혁신의 덫에 빠져있다? 호박덩쿨 2013/11/08 760
319103 3일 파리교민들이 박그네는 한국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닙니다 현.. 서울남자사람.. 2013/11/08 1,016
319102 수능문제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수능... 2013/11/08 806
319101 우체국에서 등기가 온다는 문자.. 스팸인가요? 10 .. 2013/11/08 2,325
319100 최초의 수능 만점자(400점) 오승은양의 공부 이야기 55 수능만점 2013/11/08 16,546
319099 중학생 시험에 영어.국어 지문이 교과서 외에서도 나오나요 7 요즘 2013/11/08 1,342
319098 쉐프윈 쎄일때 주문한 냄비들 다들 받으셨나요? 5 스뎅냄비 2013/11/08 2,630
319097 대전 나들이 코스 추천해주세요~ 1 스텔라 2013/11/08 1,062
319096 알로에마임 쓰시는분들 계세요??? 1 화장품 2013/11/08 994
319095 노인들은 지금일들, 박근혜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네요. 4 ㅇㅇㅇ 2013/11/08 879
319094 성당에 가보려고 하는데요.. 질문이.. 13 ..... 2013/11/08 1,511
319093 요즘같은 날씨에 어떤 겉옷들 입으세요?? 10 패션테러리스.. 2013/11/08 1,821
319092 중학생 공부 얼마나 관여해야할까요? 1 .. 2013/11/08 1,149
319091 새누리 김진태, ”파리 시위한 사람들 대가 톡톡히 치를 것” 14 세우실 2013/11/08 1,946
319090 프라이머리 노래 넘 좋은데 안타깝네요.. 33 ㅠㅠ 2013/11/08 4,081
319089 카드 없이 생활해볼까 해요.. 12 돈좀모아보자.. 2013/11/08 2,916
319088 국민참여재판을 왜 논란의 중심으로 불러오는지 답답 안도현 2013/11/08 648
319087 "MB때 청와대, 3차례 NLL 대화록 전문 열람했다&.. 헉.. 2013/11/08 1,044
319086 입드럽게 짧고 까칠작렬인 고딩딸 주말식단 제발좀 추천해주세요.... 7 갑갑한엄마 2013/11/08 1,356
319085 질문이요 예비번호가 3 북한산 2013/11/08 1,121
319084 김진태가 파리 시위자들, 대가 치르게 하겠답니다 11 2013/11/08 1,641
319083 18도면 추운편인가요? 6 ... 2013/11/08 1,112
319082 [경향신문] 청와대 기자들은 죽었다, 민주주의와 함께 3 근조 2013/11/08 768
319081 해피트리 키우는데 진득한 게 생기네요 5 궁금 2013/11/08 2,312
319080 하룻 밤의 악몽같네요 10 고3엄마 2013/11/08 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