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쿠시마다큐에서

[방사능]

또 다시 대지진이 일어나서

후쿠시마 원전이 모두 폭발하게 되면

전 지구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온다는 말 듣고

순간 정말 멘붕이었어요,

그런 날이 오겠죠, 오기는,, 대지진의 전조를 여기저기 말하고 있으니,

 

그리고 엄청난 양의 수산물이,,그것도 후쿠시마 근처의 조업수산물이

한국으로 들어갔다면서

수산물 파는 업자 어느 분은 한국이 지나치게 예민하다 그러고

또 어느 분은 한국에서 그렇게라도 떠들고 예민하게 반응하니

자국이 방사능검사라도 하는 시늉을 한다고 한국인들의 반응을

고마워하는 발언도 하더군요,,,,,,

 

그러나

일단

오늘 날씨 좋고 사는 거 별일 없으면 관심밖이 되어버리는 거..

산다는 거 참 우습네요,.

죽으면 죽고 살면 살고,,,거의 모두들 이런 마인드일까요,

결국 오늘 하루 잘 살아야 된다,,이걸까요,

 

 

[어떤]

다큐 보셨나요. 저도 보고싶어요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를 속였고 그 수산물들이 학교 급식으로 납품됐다고 어제 뉴스에 나왔어요.

[내마음의새벽]

이미 재앙 시작이죠
전 앞으로 10년이 더 두려워요
하필 지진이 후쿠시마에 또 일어날 가능성이야 아직 벌어진게 아니지만
오염수 유출은 이미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잖아요?

아마 10년후가 되면 수산물 가격이 엄청 비싸지거나
아니면 알게모르게 이곳저곳에서 방사능 후폭풍이 닥쳐올거라고봐요

이렇게 속도가 느리게 방사능 피폭이 진행된적이 후쿠시마가 처음이라면서요
학자들도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 본인들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정말 앞으로가 많이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