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슐리 togo땜에 기분이 확ㅡ ㅡ

00 조회수 : 5,503
작성일 : 2013-10-11 20:34:13

애슐리 togo라고 애슐리의 몇 가지 메뉴 테이크 아웃만 되는 매장이 있더군요

산본 킴스마트 지하에 있는덴데 깐쇼새우나 애슐리 치킨 조금씩 살수 있어서 자주 들렀었습니다

보통 주말에나 갔었는데 오늘은 퇴근길에 들렸더니 일종의 떨이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남은 당일 재고를 두가지 포장에 만원씩 판다기에 치킨류 두가지를 골라 왔는데

집에 와서 비닐을 열고 아래를 보니 치킨(강정스타일이라 한개 크기도 딱 강정 크기)대여섯개에

아래는 고구마 튀김을 깔아놨더군요..

그 횟집에서 무채 깔아놓듯이요...

겉에서 보면 닭강정만 소복이 있는 걸로 보이는데 아래는 죄다 고구마채 튀김이라니..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왜 그런 매장에서

그런 치사한 눈속임을 하는지..그냥 닭강정 옆에 고구마 튀김을 넣어서

한눈에 다 보이게 해놓았어도 평소보단 저렴하겠지 하고 샀을텐데

무슨 거기서 하루 장사하고 말것도 아니고 저 따위 눈속임을 한다는게 어이없네요

나름 애슐리 이름 팔아서 장사하면서 저렇게 밖에 못하나요

요즘 재래시장에서도 안하는 저런 눈속임 장사를

애슐리 이름 걸고 하는 매장에서 버젓이 하고 있다니

매장 찾아가서 사먹는 사람들을 뭘로 보는지 원;

참 이해가 안가고 기분도 나쁘고..쩝;

IP : 1.230.xxx.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8:36 PM (112.109.xxx.241)

    일단 원글님 지못미...근데 전 애슐리 너무 별로에요 아니 비단 애슐리 뿐만 아니라 그 비스무레한 부페들 다 별로네요 낮에 먹어도 소화가...오밤중까지 안되요...너무 부대끼더라고요..많이도 안먹는데ㅠㅠ

  • 2. 오션월드
    '13.10.11 8:37 PM (223.62.xxx.98)

    애슐리 가서 먹어보면 딱 싼게 비지떡이란말이 생각나더라구요..

  • 3. 00
    '13.10.11 8:38 PM (1.230.xxx.33)

    저건 그냥 테이크 아웃만 되는 매장이라 걍 조금씩 소포장 사들고 와서 혼자 먹긴 딱 좋거든요
    맛이고 뭐고를 떠나서 저게 뭐하는 짓인지.

  • 4. 저도
    '13.10.11 8:39 PM (1.229.xxx.74)

    교촌치킨에서 비슷한 경험을 ㅎㅎ 교촌에서 웨지 감자 삼천원이라길래 포장했는데
    한 500밀리 우유컵 정도 되는 컵에 담겨 있었는데 아래쪽 3분1정도 칸으로 막아놓고 그 아래 공간은 빈 공간이더라고요 감자튀김 가득인줄 알았지만 결론은 3분의2 정도가 담겨 있었던 거죠
    과자만 질소포장, 뻥포장인줄 알았더니 요즘엔 모두 다 포장이 이모냥인가 보네요 ㅡㅡ;;

  • 5. ...
    '13.10.11 8:40 PM (112.109.xxx.241)

    아!컨셒은 진짜 좋네요 소포장...근데 눈가리고 아웅이란 말씀이죠 즈질 사기꾼 애슐리!

  • 6. 어머
    '13.10.11 8:41 PM (117.111.xxx.252)

    그 매장에 항의하세요! 저희동네 애쉴리투고는 그런적한번도 없어요...저는 저녁시간에 두개 만원짜리 종종 사다먹거든요..닭강정은 아니고 닭튀김이긴한데...암튼 닭만 가득

  • 7.
    '13.10.11 9:53 PM (112.152.xxx.173)

    저도 속이 좀 안좋아서 자연스레 멀리하게 됐는데
    비슷한 분이 계시네요
    왜 속이 너무 불편할까요 ㅠㅠ 애슐리가 유독 그런것 같아요

  • 8. 오..
    '13.10.11 10:32 PM (112.148.xxx.48)

    저는 이제서 에슐리를 알아서 한동안 싸고 그래서 줄기차게 먹었는데, 거기만 다녀오면 하루종일 잠이 잠이 그렇게 쏟아지더라구요. 점심 먹고 들어오면 애들 저녁 먹이고 한참 되서도 더부룩 하더니.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892 중2 남아 잠 잘때 코피가 나요 코피등 11:06:51 7
1773891 내란재판부는 왜 안만들고 있죠? 아직도 11:05:08 12
1773890 주말근무/평일 휴무/이거 시급 자체가 다르지 않나요? 1 ... 11:03:49 24
1773889 mbti에서 T인 분들 연애할 때 어떠했나요? 7 음.. 10:57:17 134
1773888 쇼메 반지디자인 이거 유행 지난걸까요? 7 /// 10:54:41 259
1773887 코트안에 경량패딩 입기 오늘 입었습니다 1 코트요정 10:53:56 240
1773886 "김건희 오빠, 양평 유력 인사에 허위 급여 법인카드 .. 4 필벌 10:48:52 393
1773885 [단독] “발달장애인 체육기관이 나경원 놀이터?” 4 눈물난다 10:46:56 615
1773884 부산소품샵 1 부산 10:46:09 106
1773883 대장동 항소포기 관련 2 안타까워요 10:45:49 105
1773882 대기업 신입 면접 궁금해요 11 ... 10:41:53 324
1773881 오늘자 한겨레 1면.jpg 3 돈없는조중동.. 10:41:25 730
1773880 직장에서 일 못하는 사람있죠? 5 .. 10:40:27 317
1773879 치약 무불소 고불소 뭐가 좋은 걸까요? ㅇㅇ 10:37:13 66
1773878 51.4%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통령실 개입 29 ... 10:33:29 797
1773877 우리나라 국대 야구팀이 일본보다 점점 실력이 밀리는거 같아서 속.. 14 ... 10:32:22 654
1773876 남욱 강남 500억 땅 7 ........ 10:30:59 461
1773875 겨울 따뜻한 하체 옷 입기 추천 룩 2 겨울 10:30:40 652
1773874 헐..우리나라 유일의 민영교도소 근황.jpg 12 .. 10:29:58 1,067
1773873 이재명이 김만배 3년만 감옥에 있다가 빼준다고 16 ... 10:28:23 563
1773872 김장을 처음 해보려고 하는데 궁금한 것들이 있어요 3 ㅇㅇ 10:28:12 214
1773871 치매초기 인가요? 자꾸 현관문을 열어놓고 다녀요. 1 치매초기 10:27:03 470
1773870 이혼해서 힘든 점 9 조언 10:21:13 1,377
1773869 갈수록 남편이 좋아지는건 내가 외로워서인걸까요? 9 ..... 10:17:47 872
1773868 잡곡은 무엇을 섞어야 하나요? 3 질문있어요 10:17:34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