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의 임파선 알려주세요

임파선 조회수 : 2,803
작성일 : 2013-08-04 23:22:10

목 양 옆으로 임파선이 있잖아요.

둘다 볼록하게 만져지기는 한데 유독 왼쪽이 더 불룩하게 튀어 나왔어요.

아주 예전에도 그랬던 것 같기도 한데 잊고 살았거든요. 아마도 피곤했을 때 툭 튀어나왔다가 다시 가라앉았던 것 같기도 하고

요 몇주 사이 한쪽이 불룩하게 나와서 신경쓰이네요. 그 동안도 계속 튀어나와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사실 ㅠㅠ

근래에 갑자기 그쪽을 만져보다가 아 좀 크게 나왔네 하고 느끼게 된거거든요.

이비인후과에 가보면 될까요?

IP : 175.114.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8.4 11:26 PM (122.35.xxx.66)

    임파선 혹이 불룩 나와서 어릴 때 조직검사 헀었구요.
    그 상태로 지금 까지 살다 최근에 그쪽의 혹이 너무 커져서 병원에 갔더니
    임파선염인 것 같다고 약먹어보자고 하더군요.
    전 전에 조직검사한 경력이 있고 몸이 좋지 않아서 세침검사를 바로 받았지만
    세침검사나 조직검사 하자면 약먹어보고 한다고 하세요. 툴툴거리는 이비인후과면 다른 곳으로 가시고요.
    일주일 정도 약을 먹으면 대체로 가라앉아요..

    피로에 의해서 자주 그럴수 있고 , 저처럼 악성이 아님에도 겉으로 두드러진 사람들도 있답니다.
    걱정마시고 가보세요. 약은 먹어야 좋으니 약은 꼬옥 드시고요.

  • 2. ...
    '13.8.4 11:28 P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저는 거의 20년전에 수술했거든요.
    헌데 그게 시간이 지나니 다시 생겨요.
    피곤하고 신경 쓰면 부어오르고 편하면 사라지고 하던데요.
    맛사지 받으러 가면 맛사지하시는 분이 목을 풀어주거든요.
    그러고나면 가라앉아요.
    저는 지금 생겼다 가라앉았다 해요.
    너무 신경쓰시지 않아도 되고 맛사지도 받고 스트레스를 내려놓으세요.

  • 3. 검사 꼭
    '13.8.4 11:51 PM (121.132.xxx.65)

    저희 친정 오빠도 임파선에 콩알 같이 만져지는게 있어 동네 병원 갔더니
    큰 병원 가보라고 해서
    정밀 검사 했더니 임파선 암이었어요.
    임파선염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극히 더러는 악성인 경우도 있으니 목에 만져지는게 있고 불편 하면 꼭 병원은 가보셔요.
    단순 염증이라도 병원에서 확인 하면 마음도 편하잖아요.
    그냥 약 사 드시고 가라앉겠거니 하지 마시구요.

    저희 오빠 같은 경우는
    귀 뒷쪽,목에 콩알 같이 만져졌어요.
    그러면서 약간 부은듯 그랬는데 암이었어요.
    다행히 항암 치료 하고 나아서
    지금 치료 한지 8년 정도 됐는데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953 이런친구는 어떻게 대하세요? 7 2013/08/21 2,160
289952 후기가 너무 호불호 갈려서요 5 콜라닭이 자.. 2013/08/21 1,533
289951 딸 아이 다리ᆢ 4 고민 2013/08/21 1,764
289950 청소년심리상담 받을수있는곳..부탁드려요.. 4 일산 2013/08/21 1,235
289949 원세훈 ”국가최고정보기관장을 구속재판하는 것은 구시대적” 11 세우실 2013/08/21 978
289948 엘지트윈스 팬 계시나요? 15 가을야구 2013/08/21 968
289947 목디스크 수술하신분 있나요? 6 마나님 2013/08/21 1,719
289946 세입자가 집을 보여주지 않아요 31 2013/08/21 9,358
289945 크록스 신발 색 추천 부탁드려요. 2 베이지색이좋.. 2013/08/21 1,665
289944 프로폴리스 주문하려고 하는데요-잘 아시는분 11 스노피 2013/08/21 2,624
289943 강아지 간식이나 캔 간식 기증할곳이 있을까요? 5 후다닥 2013/08/21 689
289942 다들 청소기 매일 매일 돌리세요?? 24 ㅇㅇ 2013/08/21 7,199
289941 생중계 - 국회 국정원 선거개입 국정조사특위 2 lowsim.. 2013/08/21 1,172
289940 대장내시경할때 약먹으면 밤새 화장실 갈까요? 3 두루미 2013/08/21 2,450
289939 양식자격증 쓸모있나요? 요리 2013/08/21 1,332
289938 분유개구리 어느 회사입니까 5 ㅇㅇㅇ 2013/08/21 2,214
289937 이효리의 X언니~~~~ 28 이효리의 2013/08/21 14,607
289936 수시원서요 9월모평보고 써도될는지요 6 학부모 2013/08/21 1,633
289935 슬로쿠커로 요구르트 만드는 방법 아시는지요 2 슬로쿠커 사.. 2013/08/21 2,272
289934 2학기 반장 되면 엄마는 무슨일 하죠? 2학기 2013/08/21 1,769
289933 의사는 학벌을 보잖아요. 약사도 학벌을 많이 보나요? 5 몰라서 2013/08/21 3,854
289932 사립초등 다니다가 공립으로 옮겨 보신분 계실까요? 8 고민 2013/08/21 2,074
289931 일단 신었으면 신발이 불편해도 감수해야겠죠? 9 ㅜㅜ 2013/08/21 3,508
289930 토사광란 토사곽란 1 .... 2013/08/21 2,915
289929 그래도 어젠 선풍기 끄고 잤네요. 6 .... 2013/08/21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