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감 못 하는 남자랑 결혼해서 불행한 결혼생활
1. ..
'13.7.24 4:38 PM (203.237.xxx.73)아름다웠지만,,그만큼 여자로서는 슬픈 인생을 살아냈죠.
보기보다는 훨씬 강인하고,
현명했던 사람이었다는걸,
이제는 알겠어요.
자서전을 읽지 않아도요.
남자나,,여자나,,,성별 관계없이 공감능력 없는 사람..
주변사람을 지독하게 외롭게 만드는 능력자 들이죠.
궁금한건,,
그들도 외로울까요? 그 감정을 알까싶어요.2. 음
'13.7.24 5:18 PM (180.227.xxx.196)둘이 안맞은거죠...
조건보고해서..파밀라랑은 잘통하는듯...3. 다른 여자를
'13.7.24 5:21 PM (180.65.xxx.29)이미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공감 하고 싶지 않았겠죠. 그리고 영국 사람들 우리가 생각하는것 처럼 카밀라 미워 하지 않는데요 우리 정서랑 약간 다르죠 우리 나라 같으면 카밀라랑 재혼 자체가 안됐을것 같고
막 미워 하고 했을것 같은데 안그렇다네요4. 피터캣
'13.7.24 5:28 PM (124.53.xxx.199)다이는 솔직히 영국왕실에 어울리지 않는 기질과 성품을 가졌던 것 같아요.
누구보다 화려한 아름다움과 기품있는 미소를 타고 났지만 세인의 주목을 받는 영왕세자비란 자리엔 맞지 않는 여인네라고 생각...
외모는 한참 시어머니보다 빠지지만 당당해보이는 케이트같은 처자가 빨리 왕실에 적응하고 강단있게 대처해나갈듯.5. ....
'13.7.24 5:42 PM (211.202.xxx.186)찰스 공감능력 부족이라는 해석은 처음 듣네요.
찰스와 카밀라의 관계는 다이애나와의 결혼 후에도 계속되고 있었다고 합니다만.
다이애나는 찰스 등 보고 산 듯요. 외사랑. 에고~. ㅠㅠ6. 카밀라랑 잘 통했다기 보다
'13.7.24 5:46 PM (59.13.xxx.145)공감과 소통능력이 떨어지는 찰스왕자때문에 고생한 다이애나 결혼생활 이야기인데 왜 고인이 된 다이애나비를 은근 디스하십니까? 세기적인 남자의 불통에 대해 외면하고픈가보죠?
독해 능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읽어는 봤는데
이럴 때 사용하는 듯.
찰스가 확실히 미움받고 있지 카밀라가 미움받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들의 아웃오브안중)
후처인 카밀라는 고 다이애나비가 사용하던 칭호는 쓸 수 없도록 되었어요. 비 칭호도 못 써요.
공작부인이죠. 재혼 조건으로 여왕이 아주 제약을 단디 걸어놨어요.
본인이 예상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모든 차단막을 다 쳐둔거죠.
대신 다 늙은 아들이 원하는대로 원하는 여자와 결혼해서 살게는 해줬어요.
이미 고인이 된 다이애나를 괜시리 옹호하거나 숭배하는 건 아니지만
30넘어 결혼해서 순진한 다이애나 맘고생시키고 결혼 파토 낸 건 팩트죠. 그래서 못났다고 미움받는거임.
왕실에서 후손때문에 어린 여자애랑 결혼시켰다는 악담까지도 거기 어른들은 하더오.7. ..
'13.7.24 5:55 PM (180.65.xxx.29)원글님이 찰스도 다이애나도 아닌데 같이 산 사람도 아니고 소통이 떨어지는지 알수가 있나요
어떻게 그렇게 장담하는지 이혼하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세요 다 상대 잘못이고 본인 잘못 1g도 있다고 하는지8. 공감과는 상관없는 듯...
'13.7.24 6:00 PM (119.69.xxx.48)다른 댓글들에 공감요~
9. 당사자간의
'13.7.24 11:24 PM (175.197.xxx.75)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현장에 없었다면야 정확히는 알 수 없죠.
그 좋다는 cctv 달아서 녹화해도 사각지대는 있기 마련인데요.
그렇지만 주변의 변화를 잘 살펴 보면 힘이 어느 방향에서 어느 정도의 세기로 왔는지 알 수가 있어요.
전반적인 일의 흐름은 사후 흔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특히나 남녀간의 일은 당사자가 아니고선 모른다고 하죠.
그런데 이 부부는 남녀간의 일이라고 치부하기엔 정보가 도처에 널려 있어요.
이래서 공인? 또는 사생활이 사생활이 아닌거고
파파라치들이 그렇게 따라다니는 거죠.
몇몇 사람들의 전기를 읽어보아요.
이때 그 당시에 실렸던 뉴스라던가 하다못해 가십기사라도 하는 저널 등등의 내용들이
그 전기에 실린 내용의 관점에 정확성을 평가하는 바로미터를 제공해주거든요.
그럼 내용의 진위여부까지 해부되는 건 순간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4164 | 박영선의원 국정조사기조발언. 속시원함. 17 | 국정조사후 .. | 2013/08/05 | 3,033 |
284163 | 쌀벌레(바구미) 확실히 소탕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9 | ///// | 2013/08/05 | 2,728 |
284162 | 아이폰 비번 재설정 잘 아시는분 | 알쏭달쏭 | 2013/08/05 | 2,468 |
284161 | 박영선 네이버 검색어 1위! 4 | 박영선의원 | 2013/08/05 | 1,905 |
284160 | 버리지 못하는 병 8 | 버리지 못하.. | 2013/08/05 | 2,685 |
284159 | 송중기도 이런 굴욕 당하는 때가 있네요~ 귀여움 ㅎㅎ | 초록입술 | 2013/08/05 | 2,337 |
284158 | 연애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거죠? 8 | ... | 2013/08/05 | 2,846 |
284157 | 주식하는 친정엄마...(원글 지웠습니다) 10 | 못난딸..... | 2013/08/05 | 3,518 |
284156 | 2013.8.5 국정원 국정조사 모두발언 2 | 레지이실이 | 2013/08/05 | 926 |
284155 | 충*김밥 진상 엄마. 78 | 그러지 말지.. | 2013/08/05 | 16,801 |
284154 | 나쁜사람 나쁜사람 | 못된것 | 2013/08/05 | 730 |
284153 | 먼저 약속해놓고 너 피곤하면 다음에 보자는 친구 28 | ... | 2013/08/05 | 7,987 |
284152 | 일산 스노파크랑 워터파크 다녀오신 분~어떻던가요? 2 | 도심지 휴가.. | 2013/08/05 | 1,845 |
284151 | 배가 차고 아픕니다. 2 | 꽃네 | 2013/08/05 | 850 |
284150 | 5000원 당첨 됐어요. 7 | 로또 | 2013/08/05 | 1,366 |
284149 | 욕실 고치는 비용 2 | 더워 | 2013/08/05 | 2,019 |
284148 | 아주더운여름+아주추운겨울+습한장마 7 | lkjlkj.. | 2013/08/05 | 1,392 |
284147 | 오븐열선에서 쇠가루가 나오나요 2 | 홈베이킹 | 2013/08/05 | 1,721 |
284146 | 망치와 정만으로 산도 깍을 수 있다 3 | 집념의 힘 | 2013/08/05 | 735 |
284145 | 다이소에서 파는 세면대 뚫는거 마트에도 파나요? | ᆞᆞ | 2013/08/05 | 987 |
284144 | 호랑이 보다 무서운 여름손님들~ 5 | 마음은 그렇.. | 2013/08/05 | 2,573 |
284143 | 노트 2 조건 좀 봐주세요~~ 6 | ㅇㅇ | 2013/08/05 | 1,143 |
284142 | 영화 마지막 4중주...참 좋네요 6 | 설국과 테러.. | 2013/08/05 | 1,524 |
284141 | 열무김치담글때 멸치육수 안내고담으시나요 5 | 지현맘 | 2013/08/05 | 2,282 |
284140 | 인덕이 뭘까요... 14 | 인덕 | 2013/08/05 | 5,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