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팸은 왜 일케 맛있는거예요.

제길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13-04-15 14:12:43

그냥 구워 먹어도..찌게어 넣어도..

에이..
IP : 211.234.xxx.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4.15 2:17 PM (211.114.xxx.137)

    전 너무 짜고 기름이 많아 별로던데요... 거의 제돈주고 사본적이 없어요. 입맛은 제각각.

  • 2. ...
    '13.4.15 2:20 PM (220.72.xxx.168)

    맛있는 것은 웰빙하지 않고,
    웰빙한 것은 맛이 없다.

    웹서핑하다가 어딘가에서 읽은 글인데,
    매번 무릎을 치게 되는 글귀입니다요. ㅠㅠ

  • 3. 스팸전문가
    '13.4.15 2:21 PM (202.30.xxx.239)

    가격이 비싸 명절아님 먹기 힘든 고급 음식, 희소성있는 음식이라 더 그렇지요.
    설날이나 추석전날 정장 잘 빼입고 퇴근하는 분들 손엔 어김없이 스팸선물세트가 들려있죠. 마트에서도 귀부인처럼 잘 꾸민 분들은 카트에 대부분 스팸 6개가 당당하게 놓여있어요. 런천미트나 로스팜 먹는 서민들과는 격이 다르죠.
    이제 스팸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중산층, 유산계급의 상징이라 볼 수 있어요.

  • 4. 안나파체스
    '13.4.15 2:25 PM (49.143.xxx.100)

    윗님 그렇군요...고개가 절로 끄덕끄덕....런천미트나 로스팜과는 격이 다르라...ㅎㅎㅎㅎ

  • 5. ...
    '13.4.15 2:28 PM (121.160.xxx.38)

    스팸 맛이 변했어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구우면 맛있는 냄새가 안나고 다른 냄새가 나던데요. ㅠㅠ

  • 6. 스팸
    '13.4.15 2:32 PM (182.209.xxx.113)

    햄 중에서 제일 저급한 햄! 수입산 돼지고기에 짜고 기름 많고.. 명절 때 스팸 선물 들어오면 제일 짜증나요. 한통 꺼내 먹어보고 돼지 냄새나고 느끼해서 그 후론 햄, 고기라면 물불 안가리고 달려드는 우리 애들도 스팸은 안먹어요. 느끼하다고.. 차라리 국산생고기로 만든 타회사 제품이 냄새가 덜 나고 덜 느끼해요..

  • 7. 맛이 변했어요!
    '13.4.15 2:32 PM (182.209.xxx.113)

    점...세개님 말씀이 맞아요~ 맛이 예전하고 확실히 틀려요~

  • 8. ㅡㅡ
    '13.4.15 2:40 PM (211.234.xxx.242)

    딱 10년 전까지 맛있었습니다.
    갓지은 김 모락나는 윤기 좔좔 흰쌀밥에 굽지 않고 수저로 퍼먹어도 맛있었는데..말입니다

  • 9. ...
    '13.4.15 2:42 PM (146.209.xxx.18)

    맛있을 때 많이 드세요.

    스팸을 공짜로 줘도 싫은게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 ㅠㅠ

  • 10. 타협
    '13.4.15 2:43 PM (202.30.xxx.226)

    애들 어릴때는..햄, 소시지 근처에도 안갔는데..

    큰 아이 중학교 들어가서부터는 명절때 들어온 스팸세트..주변에 선물하던거 그만두고

    저희가 먹는데요. 그냥은 못 먹겠던데요? 찌개에나 넣어먹고.

    저희는 천정명 선전하는 더 건강한햄? 그거 먹어요. 그게 맛있던데요.

  • 11. 또마띠또
    '13.4.15 2:52 PM (14.52.xxx.126)

    저도 더 건강한 햄 맛있더라고요.

  • 12. 저는
    '13.4.15 2:58 PM (1.231.xxx.176)

    웰빙 주의자는 아니구용..ㅎ

    스팸은 안맞더라구요 너무 짜고. 괴기 냄새도 많이 나고
    전 리챔이 더 좋아요 효효효

  • 13. 그렇게
    '13.4.15 4:42 PM (80.202.xxx.250)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던데요. 뭘로 만들어진건지 모르는 햄이니 좀 불안하고 먹으면서. ... 그래도 거부하며 경악하는 정도는 아니고요.... 뭐 까탈스럽게 살자하는 사람은 아닌지라 그냥 불안한 마음만 가진채 한두조각 먹지요 ㅋㅋ

  • 14. ..
    '13.4.15 5:39 PM (121.129.xxx.43)

    전문가님 댓글ㅋㅋㅋ

  • 15. 다 사버릴꺼야~!
    '13.4.16 3:19 AM (59.18.xxx.107)

    홈플서30프로세일해요.작은사이즈만 세일후 2300원인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148 뽐뿌 용어 아시는분 도움주세요!! 18 ... 2013/05/01 1,707
249147 간추린 이명박 정부 부정부패일지, 뜨거운 화제 5 참맛 2013/05/01 883
249146 구가의 서 1 인터넷 2013/05/01 779
249145 태아 다큐 어디가면 볼수있나요 1 ... 2013/05/01 504
249144 금셋트 선물! 2 부비 2013/05/01 692
249143 오늘 춥지 않나요? 10 미쳐.. 2013/05/01 2,192
249142 실리트에 고슬고슬한 밥 지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잔인한5월 2013/05/01 904
249141 고삼이엄마 8 2013/05/01 2,370
249140 아래 축의금 5만원 내고 4명가는거... 35 ..... 2013/05/01 13,373
249139 주택 살아 보신 분들요.. 4 비오는 날의.. 2013/05/01 1,471
249138 제목 바꿀게요(생리이야기) 8 제발 2013/05/01 1,614
249137 양도세 면제요.... 1 부동산 2013/05/01 744
249136 인생이..어릴때부터 순탄치가 않았던거 같아요 9 .... 2013/05/01 2,505
249135 나인 몇회까지하나요? 2 새벽 2013/05/01 1,116
249134 직장의신에서 미스김이요. 바지만 입는이유요. 7 2013/05/01 4,360
249133 울나라 역사상 가장 더웠다던 그때 뭐하고 계셨는지... 81 .. 2013/05/01 9,245
249132 부산에 사는 여자 1박 2일로 갈만한 여행지 어디일까요? 4 미혼처자 2013/05/01 965
249131 비행기 내부 도난사건시 질문요 2 해떴다 2013/05/01 1,510
249130 아기없는저에게 넷째낳은친구가산후조리를 부탁하더라구요 46 .. 2013/05/01 16,841
249129 자기 아들 숙제 해달라는 부탁 25 .. 2013/05/01 3,413
249128 혹시 대상포진일까요? 8 ㅜㅜ 2013/05/01 5,075
249127 근로자의 날 출근했어요 3 말리부 2013/05/01 831
249126 전복미역국 끓일때 내장은? 1 loveah.. 2013/05/01 2,106
249125 전세계약 처음인데요.. 4 어벙이 2013/05/01 820
249124 어제 kbs 다큐 공감 보신 분~ (김길수의 난 주인공분들) 4 여행 2013/05/01 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