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위원선출과 총회..가야하는거죠?

햇살가득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3-03-18 10:48:28
작년 겨울에 귀국하고 1학년 끄트머리 열흘 다니고 2학년 올라간 아이가 있는 학부모(^^) 입니다.
이번주 수요일에 투표와 총회가 2시부터 4시까지 있다고 참석여부 보내라고 해서
당연히 가야지 싶어서 간다고 표시해서 보냈는데요..
생각해보니 애들은 어쩌나 싶고..유치원 다니는 둘째도 있어서 애 둘 데리고 갈 곳이 맞는건지 생각도 들고..
분위기도 전혀 모르고, 물어볼 곳도 없어서 여기에 여쭤봐요..
아이를 데리고 갈 수 있는 분위기일까요?
담임면담도 있다고 해서 가보려고 했는데, 아이들 동반 문제 때문에 살짝 주춤하네요..
그리고 유치원 다니는 둘째 버스가 2시에 도착하기 때문에 시작시간에 맞게 가지도 못할텐데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경험 있으신 학부모님들...좀 알려주세욤...
감사합니다.
IP : 112.148.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3.18 10:59 AM (211.179.xxx.254)

    꼭 안 가셔도 되긴 해요.
    물론 가시면 담임선생님 얼굴도 보고 1년간 아이들 지도 계획도 듣고 상담도 할 수 있는 기회이니
    좋긴 하지만 안 오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가신다면 둘째는 데리고 가셔도 됩니다.
    지난주 6학년 둘째 아이 총회 갔더니 유모차에 늦둥이 동생 태워 함께 오신 어머님도 계시더라구요.
    역시 아이 키우는 엄마라서인지 선생님도 그렇고 다른 어머니들도 아기 보면서
    다들 이뻐 죽겠다는 표정들...^^
    그리고 시간은요, 보통 총회 초반엔 국민의례나 선생님 소개, 교장 선생님 말씀
    홍보 영상 시청 순서로 이어지기 때문에 중간쯤 들어가셔도 괜찮아요.
    2시에 시작이라니 둘째 데리고 학교로 가셔도 충분하실 거예요.

  • 2. kkk
    '13.3.18 11:09 AM (59.15.xxx.156)

    좀 늦게 가셔도 크게 관계는 없구요
    전 직장맘이라 가서 인사도 할겸해서 총회는 참석하려구요
    선생님성향도 알수 있고 근데 아이 데리고 오시는분 별로 없었어요
    저도 친정엄마께 부탁드리려구요

  • 3. ...
    '13.3.18 6:20 PM (112.121.xxx.214)

    아기 데려가도 되고 늦어도 되니까 걱정말고 가세요...
    귀국맘이라니 이렇게라도 가야 엄마들도 좀 사귀고 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713 자게에 제가 그동안썼던글 다 읽어봤어요.ㅎ 3 2013/03/27 1,028
235712 다 가져도 엄마가 없으니 소용없네요.. 21 엄마.. 2013/03/27 4,938
235711 지금부터 죽도록 운동하면 가능할까요? 24 @@ 2013/03/27 5,121
235710 중1 간단한 병으로 입원중인데 애아빠가 혼자 자라고 하네요 20 아빠와 아들.. 2013/03/27 3,343
235709 꼭 읽어보시고 조언해 주세요 ㅡ.ㅜ 8 갈팡질팡 2013/03/27 1,154
235708 인턴과 레지던트에 대해 질문이요 ^^ 1 ddd 2013/03/27 1,763
235707 포스트 김재철에 대한 단상 2 알콜소년 2013/03/27 992
235706 같이 한번 즐겨 보실랍니까? 3 뇌가섹쉬한 .. 2013/03/27 738
235705 주말에 여동생 남자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 2 이제곧 2013/03/27 807
235704 서로 신경 안쓰는게 안되는 거겠죠 2 그냥 2013/03/27 742
235703 청라 부실공사 거기 아마 사는사람 항의도 못할걸요? 4 ........ 2013/03/27 2,681
235702 새벽1시30분에 떡만두국 끓여달라는 남편ㅠ 4 동그리 2013/03/27 1,888
235701 풍신쥐박고있다..두시럭떤다..이건 어디 사투리인가요. 4 2013/03/27 1,863
235700 결국, 교육의 문제는 사학재단들의 문제 2 4ever 2013/03/27 759
235699 가방추천해주세요~~ --- 2013/03/27 426
235698 김치담글때 설탕안넣나요? 17 궁그미 2013/03/27 10,370
235697 청라 푸*** 진짜 큰일이네요. 다시 부수고 보상해줘야 하는거 .. 33 .. 2013/03/26 16,275
235696 제발 저좀 도와 주세요 엉엉엉.. 이메일로 다운 받은 11 도와 주세요.. 2013/03/26 2,470
235695 답답하네요 어떻게 살아야하죠? 7 ,,, 2013/03/26 1,924
235694 A.H.C 인텐스 컨튜어밤 어디서 구입하나요? 6 놀라운피부 2013/03/26 1,399
235693 요즘 대학생들 수준 8 aha 2013/03/26 3,182
235692 초보의 자동차 고민입니다. (얘기가 길어요.) 17 도대체 누구.. 2013/03/26 1,984
235691 옛날 돈은 어디가서 파나요? 4 지폐 2013/03/26 2,794
235690 얼굴 팩 한장씩 밀봉된거 유통기한 지남 쓰면 안될까요 5 .. 2013/03/26 2,405
235689 혼자있는 강아지 하울링..ㅠㅠ 어떻게 해야될까요? 3 소금인형 2013/03/26 5,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