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눈빛이 맑은데 영혼이 더러운...? 이라는 글에 생각..

아래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3-01-25 12:24:57

눈이 맑고 초롱한거랑 피부좋은거는 그사람 영혼과는 전혀 상관없이
오직 그 사람의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 얼굴은 애기처럼 보송하고 눈은 맑고 피부는 도자기 같은데
하는 짓은 비열하기 짝없고 남 이간이나 시키고 헐뜯는 사람 있고
반대로 눈빛도 탁하고 얼굴빛도 나쁘고 전체적 인상이 너무 안좋은데
너무너무 후덕하고 인격적인 분 계세요
단지 그분은 피곤에 절도록 자기 일 찾아 열심히 하고 간도 안좋으시기에 얼굴이
그리 된 것일뿐..

전 일단 눈빛이 맑네, 얼굴이 깨끗해서 생각도 깨끗하겠네..
전혀 매칭 안된다고 봅니다.
오직 건강하고는 연결되겠죠

 

회사 예전에 아주 깨끗하고 초롱한 얼굴로 이 거짓말 저 거짓말,

회삿돈 횡령, 유부남 바람.. 주변을 모두 어이없게 했던 한 아가씨가 생각나네요

그 해말간 모습에 홀랑 넘어가 정말 잘해줬건만.. 회사 사람들 모두의 등을 후려쳤던 분..

 

같은 값이면 여자던 남자던 맑은 눈과 얼굴이 좋겠지만

솔직히 이 풍진 사회에서 맑은 눈과 말간? 얼굴로 사는 인간이

건강이 아니라면

자기 몸 편하게 지내온 좀 이기주의자들 아닌가? 이런 말을 들었네요

회사에서도 보면 피곤에 쩐 얼굴들의 사람들은 남이 던져버린 일감까지 하는 사람이 더 많았어요

물론 케바케에 알수는 없는 일이지만..

IP : 220.86.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25 12:37 PM (112.158.xxx.101)

    순진하다못해 너무 귀여우시다는 생각이 ㅎㅎ
    사기꾼들 치고 용모 단정 안 한 사람 없죠, 눈 탁하고 멍한 사람 없죠 ...
    이성 엄청 심하게 꼬이는 사람 치고도 눈이 흐리멍텅~한 이는 드물지않을까요
    피부는 관리로 어떻게 된다치고
    눈은 정말 타고난 눈건강. 그리고 눈 혹사 안하는 거. 두개뿐이죠.

  • 2. ..
    '13.1.25 12:57 PM (211.176.xxx.12)

    빙고!

    간이 안 좋으면 눈이 노랗게 되죠. 이게 인격과 상관있을 리가 없잖아요. 간 수치가 올라가면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건 의학의 문제이고.

  • 3. 진홍주
    '13.1.25 1:04 PM (218.148.xxx.4)

    목소리도 좋아요...목소리 좋고 점잔고 얼굴도 수더분
    이런분 중에 1류 사기꾼이 많아요ㅋㅋ...딱보면 눈빛이 맑은 분이 있어요
    사기만 잘 치더군요ㅋㅋ

  • 4. 눈빛이 어떻고
    '13.1.25 1:32 PM (14.52.xxx.60)

    연예인이 물의 일으키거나 범죄관련해서 화제가 될때
    나는 딱보면 안다 원래 그사람 눈빛과 느낌이 어땠다
    이런소리하는 사람들 보면 좀 웃겨요
    그걸 어찌 안다고
    잘난척 특별한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133 이번 분기 일드 보시는 분 뭐 보시나요? 21 일드 2013/02/06 2,508
218132 뇌종양 걸린 사병에게 두통약 처방한 군대 2 뉴스클리핑 2013/02/06 1,495
218131 올인원pc 8 부탁드려요 2013/02/06 1,295
218130 국민연금 개인연금 적금 ..... 2013/02/06 1,818
218129 안나수이 루즈자 쓰시던분들 어떤걸로 갈아타셨나요? 발색과 보습.. 2013/02/06 2,101
218128 5살 여아 틀린걸 가르쳐 주면 울면서 화내요. 9 난감해라 2013/02/06 2,522
218127 상가보증금 받아내기 부탁드려요 골치아퍼 2013/02/06 984
218126 전업인데 다른 엄마들이 자꾸 일 안하냐구 묻네요. 19 후~ 2013/02/06 4,668
218125 나랑 똑같은 옷 입은 사람 보면 기분이 그렇죠?? 다들 그러신가.. 11 우울 2013/02/06 2,748
218124 생리대 추천 좀 해주세요 20 추천 2013/02/06 3,716
218123 아들이 친구집 갔다 와서 하는 잔소리 7 4살아들 2013/02/06 3,623
218122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는데요,,, 이런경우 하자 보수가 되는지.... miak 2013/02/06 1,123
218121 명절때 고속버스나 기차표에 대해서 여쭤봐요 5 .. 2013/02/06 1,290
218120 명절전후로 편히 쉴수 있는곳 3 편히 2013/02/06 1,376
218119 등골브레이커 여성들 참많네요 3 ㄴㄴ 2013/02/06 3,253
218118 딸아이에게 폭풍처럼 퍼붓고 싶습니다. 35 . 2013/02/06 10,161
218117 수리취떡이란거 정말 맛있네요. 떡순이 2013/02/06 1,725
218116 감기약 너무 좋다 10 ㅎㅎ 2013/02/06 3,137
218115 경원중.반포남중 3 .... 2013/02/06 1,517
218114 서울 어디 갈곳 없을까요? 3 어디 2013/02/06 889
218113 cj헬로비전...or 올레tv....어떤게 좋을까.. 2 tv 2013/02/06 1,646
218112 집전화 3 집전화 2013/02/06 968
218111 37인데 속상해요...82에 쓰기도 민망하네요..--; 6 녹턴 2013/02/06 4,933
218110 힘내라 미스터김,,, 우경이 너무 오지랖이에요 2 2013/02/06 1,623
218109 [더 딴지] 분노의 개표소 1 취재팀 2013/02/06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