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마음은 갈대'에 대한 불편한 진실

불편한 진실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13-01-05 15:02:04

여자의 마음은 갈대다

 

여자 마음은 왔다갔다 한다

 

여자 마음은 여자도 모른다

 

어느 문화권이건 공통적으로 있는 말입니다.

 

 

이것에 이유가 있답니다.

 

어디서 읽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저자가 여성이었다는 것은 확실히 기억납니다.

 

왜냐, 남성이 이런 말을 했다간 비난받을까 두려워서 안했을 거라더군요.

 

 

여자의 마음이 갈대인 건,

 

귀가 얇은 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건,

 

자기 실력이 없고, 자기 주관이 없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자기 주관이 확실하고 자기가 실력이 있으면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마음에 드는 대로 하면 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쭈욱 해 나가면 됩니다.

 

 

하지만 자기의 주관도 분명치 않고, 그것을 실현할 실력도 없으면

 

그저 이게 더 좋나, 저게 더 좋나,

 

이게 더 유리할까 저게 더 유리할까 팔랑팔랑 하게 된다는 것.

 

 

그럴싸 한데?

 

싶더군요.

 

 

여성해방 이후 갈대같은 여성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기는 있다네요,

 

북서 유럽에서는.

 

그걸 보면 그 말이 확실히 맞는 것 같습니다.

 

IP : 110.32.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가 아니라.ᆢ
    '13.1.5 3:10 PM (175.209.xxx.221)

    사람나름이죠.
    우리집에서 제일 잘삐지고 변덕심하고 속좁은 사람은ᆢᆢᆢ안타깝게도 남편이랍니다.
    모두를 너무 피곤하게 하지요.
    예전에도 시아버님이 딱 남편 같으셨죠.
    남편의 증세가 심해져서 많이 힘들었는데ᆢ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신경써줄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서요.

  • 2. 잔잔한4월에
    '13.1.5 3:24 PM (175.193.xxx.15)

    빈대붙어살생각을 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자기능력대로 살아가는 당찬 현대여성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능력없고, 할 의지도 없이 그저 더부살이 할 생각을 가진 여성들이 많고
    헛된 욕망만 앞서고, 극도의 자기이기주의와 그릇된 자기합리화에 빠져서
    자기의 욕망을 충족시켜줄 -목적물(상대방)-을 고르기때문에
    단물 다빨아먹고는 위자료까지 계산하면서 이혼을 하는겁니다.
    물론 아이에 대한 애착이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가사사건으로 이혼재판에 온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런거 같아요.
    문제는 이런 사회적인 인식변화에 대해서 법원의 판단은
    -여성은 가족에 대해 헌식적이다-란 -전통적인 가치관으로 판단한다는것이죠.

    그래서 가족해체를 법원이 가속화시키고,
    두번 세번 또다시 엄마에 의해 버려지는 아이들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온 이야기에요)

  • 3. ......
    '13.1.5 3:40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이건 또 뭔소리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731 친오빠 장가가기 어려울까요? 18 연봉5500.. 2013/01/14 4,884
208730 제이크루 남자코트 사이즈 문의합니다. 제이크루 2013/01/14 1,885
208729 반말가사도우미 아줌마가 남편 니트를 애기옷으로 만들어놨어요 이거.. 13 에궁 2013/01/14 4,701
208728 명태코다리 만들때 재료와 만드는방법알고싶어요 2 기린 2013/01/14 798
208727 아이가 평발이 심한데 좋은 병원선생님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01/14 1,701
208726 연말정산 교복구입비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는데... 10 방법 2013/01/14 8,917
208725 이사를 가야할까요,아님 2년더 살아야할까요 2 fjtisq.. 2013/01/14 967
208724 tv 사이즈 고민이에요 2 22인치와 .. 2013/01/14 846
208723 리스테린 매일 써도 괜찮은가요? 7 괜찮을지 2013/01/14 35,046
208722 오늘본 어이없는 맞춤법 15 ... 2013/01/14 3,005
208721 묵호에 있는 가자미식해 파는곳 아시는분 계실까요. 3 ... 2013/01/14 3,163
208720 나팔관 조영술 많이 힘든가요? 16 흐음 2013/01/14 13,025
208719 박정희 "북한의 국제연합가입 반대하지 않는다 &quo.. 이계덕/촛불.. 2013/01/14 476
208718 건강검진 어떻게, 어디까지 하세요? 3 보나마나 2013/01/14 1,300
208717 믹서기 추천해주세요 1 두둥실 2013/01/14 715
208716 옷 좀 찾아주세요^^ 따뜻한 2013/01/14 568
208715 기력이 너무 없어요 도와주세요 4 san 2013/01/14 1,731
208714 눈썹과 눈썹사이 . . 1 주름 2013/01/14 905
208713 미세먼지가 심각하니 외출자제나 마스크사용 7 녹색 2013/01/14 1,523
208712 삐용이 바베큐 될뻔 했어요. 7 삐용엄마 2013/01/14 1,457
208711 맨파워코리아...아시는분 손번쩍 7 구직자 2013/01/14 1,109
208710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가 자꾸 반말을 하세요... 13 에궁 2013/01/14 4,246
208709 (급) 전세 계약 해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2 전세 2013/01/14 819
208708 나이 42인 싱글남을 아는데... 7 피터팬 2013/01/14 3,471
208707 저 아래글 주재원 시기에 대한 다른 질문... 6 주재원 2013/01/14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