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에스프레소 진~~하게 내려서 아포카토 마셨더니 잠
이 안와요....11시 반쯤 자다 2시반쯤 깨서 지금까지 못자고
있네요.....눈이 말똥 말똥....
남편은 옆에서 자다 일찍 일어나야 한다면서 작은방으로 건
너갔어요...
요즘 같이 한이불 덮고 자는 따님께서는 제 배게를 다~~차
지 하고 자네요...
머리하고 어깨는 베개에 걸치고 양팔을 대자로 뻗어서 도저 히 베개를 베고 잘수 없게 해놨군요...ㅡㅡ
그래도 딸아이를 조금 옆으로 밀어내고 잠을 청해야겠습니
다....내일 하루종일 약먹은 병아리처럼 빌질 대긴 싫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잠이 안오네요...
.. 조회수 : 653
작성일 : 2012-12-31 04:29:03
IP : 175.253.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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