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반지꿈 얘기가 있어서...
저도 우리딸 반지꿈 이었어요.
아주 예쁜 주머니를 손에 넣었는데 열어보니 온갖 금은보석이 끝없이 나오는거에요.
근데 누군가가 네 것은 이거야라며 맨 끝에 남아있던 찬란한 루비반지를 끼워주더군요.
우리딸이 벌써 10살인데도 그 꿈은 아직 생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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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태몽 꾸셨어요?
Luv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2-08-24 15:53:43
IP : 110.70.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꿈~
'12.8.24 3:55 PM (115.126.xxx.16)저희 딸은 아주 커다란 연두빛 반짝이는 아오리사과 나무에서 따서 훔쳐나오는 꿈,
저희 아들은 화려한 자수가 가득 놓아져있는 빨간 비단신을 신는 꿈이었어요.
꿈 두개 다 아직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2. ㅋ
'12.8.24 6:30 PM (211.36.xxx.4)제 태몽은 과수원에 커다랗고 하얀 왕복숭아 한개 달랑있는거 엄마가 따셨다는~저 되게 크고 피부도 하애요..ㅋ
3. ^^
'12.8.25 2:47 AM (120.142.xxx.113)백호랑이가 어슬렁 어슬렁 걸어와서 한우달라고...소잡아달라고..헐
태어날때 아파서 입원하는 바람에 꿈에서 치루었던 소값만큼 돈 들어갔어요.
그리고 호랑이라서 아들일줄 알았는데 딸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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