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산은 전업맘들이 많은것 같아요~~

철없는새댁 조회수 : 5,039
작성일 : 2012-08-17 08:57:16

 

 

서울 길음뉴타운 살다 이사왔는데요..

 

지금 일산 후곡 사는데

 

여기가 확실히 전업맘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길음동도 오전에 아이엄마들 스토케끌고 길에 쫙~~~이긴 했지만...

 

일산이 더 많은것 같아요

 

유치원 끝날때보니 할머니가 아이 찾으러 오는 경우가 거의 없더라구요..

 

유치원앞에 엄마들 바글바글.

 

길음동은 그래도 반반이었거든요~

 

아직은 아이가 어리지만.......네일 받으러 갔더니 여기 오마 학군? 이쪽에 치맛바람 장난아니고

 

엄마들도 교육열 엄청 높다고해서 벌써 걱정이네요 ...

 

놀이터 나가도 엄마들끼리 딲 그룹 이 있어서 끼기도 쉽지않고.....ㅋ

 

일산 엄마들 분위기 나 성향이 어떤가요?

 

네일샵에서 한 엄마는 직장맘 약간 따시키는 분위기라고도 하고.....

 

아직 젊은 엄마라 어리둥절 하네요 ㅋ

 

 

 

IP : 210.106.xxx.2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이
    '12.8.17 9:05 AM (210.106.xxx.240)

    글쿤요~~ 전 그냥 할머니가 애들 델꼬 다니는게 예전살던동네보다 훨 적어보여서요^^; 저도 아이 크면 일하고픈데 고민이네요~~~

  • 2. 직장맘이 아니어서
    '12.8.17 9:10 AM (114.206.xxx.64)

    일산을 거주지로 택한 것 아닐까요? 그러니 일산에 전업맘이 많을 거예요. 저도 일산 살지만 엄마들 교육열만 세지 실속은 별로일 듯 싶어요. 진학율이나 뭐 그런거 보면. 다른 사람 신경쓰지 말고 소신 껏 하세요.

  • 3. 보통
    '12.8.17 9:13 AM (1.227.xxx.132)

    보통 엄마 직장 위주로 거주지를 정하는데 일터 많은 서울 중심으로 보면 일산은 적절한 거주지는 아니죠.
    우리 회사는 서울시내 중심으로 여직원 많은데 일산은 딱 한사람 있어요. 시부모님이 키위주는 케이스.

  • 4. hh
    '12.8.17 9:20 AM (59.13.xxx.146)

    맞벌이는 교통 편한 요지나 흐름 근방 남편 부인 회사 중간에 해야 출퇴근 편하지만 외벌이에 전업이면 외곽에 하는게 낫죠 집값문제도 있고

  • 5. ......
    '12.8.17 9:39 AM (121.134.xxx.102)

    일산은 외곽이라,,
    직장맘들이 거주지로 편하게 집 구할 수 있는곳은 아닌 것 같아요.

  • 6. ...
    '12.8.17 9:39 AM (112.149.xxx.61)

    일산이 대학진학률이 그닥인건
    초중까지는 여기서 다니다가 그 이후로 좀 한다는 애들이 서울로 빠져서 그래요

    일산 화정이 초중 수준은 꽤 높거든요
    전업맘들도 많고 엄마들 교육열도 높은건 사실..입김도 세죠 --;

    직장맘을 따시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울 아이학교 엄마들은 직장맘들 참여 못하는거 다 이해해주고 그 아이들도 잘 챙겨주던데
    전업맘에 비해 자주 보지 못하니 조금 다르긴 하겠죠

  • 7. 원래 신도시가..
    '12.8.17 10:10 AM (218.234.xxx.76)

    원래 신도시가 돈벌어주는 한 사람(=남편)만 고생하면 주부나 아이들은 살기 쾌적해요..

  • 8. ...
    '12.8.17 10:14 AM (222.106.xxx.120)

    전 서울 변두리 살다가 강남으로 이사왔는데 오히려 강남이 일하는 엄마들비율이 더 높았어요. 전에 살던곳은 한반에서 2-3명빼곤 다 전업.. 이곳은 4분의 1정도는 일을 하더라구요, 전문직이나 아님 예술계통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 9. ㅇㅇ
    '12.8.17 10:17 AM (123.141.xxx.151)

    강남에 음악, 미술 하시는 분들 많이 사시고
    (특히 압구정 한양아파트는 뭐 거의 열집에 한 집 꼴로 음악가들 사는것같아요)
    의사같은 전문직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일하는 엄마 비율 제일 높은 구가 아닐까 싶을 정도...
    대치동은 좀 다르겠지만요

  • 10. 북아메리카
    '12.8.17 10:46 AM (119.71.xxx.136)

    엄마들 그룹.. 완전 그런 분위기 싫은데.. 하지만 학군이 좋으면 얻는 것도 많은 것 같아요. 일산이 좀 외곽이라 직장맘분들이 살기는 좀 힘들꺼 같아요.

  • 11. ...
    '12.8.17 11:02 AM (218.233.xxx.137)

    일산도 동네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른것 같아요.
    전 주엽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학원조성이 너무 잘되있어서
    학원들을 많이 보내요
    오마분위기는 모르지만 주엽쪽은
    딱히 경쟁하고 따시키고 이런건 거의 없어요.
    메 주변만 그런건가???

  • 12. 예전엔..
    '12.8.17 4:27 PM (58.150.xxx.51)

    제가 일산 살때도 전업들 많았어요
    남편들 출근하면 일산은 그야말로 엄마들의 천국
    아이들 학원은 종합선물세트라고 했어요.
    학원 형성이 잘되서 골라잡으면 된다고...
    점심때 모임있어서 식당가면 엄마들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없을정도..
    한번씩 가는데 요즘도 별반 다르지 않은거 같아요
    특히 오마쪽이 학원들이 많아서 치마바람 장난 아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726 옥#. 지마# 등등 짜증나요 9 다람쥐여사 2012/08/28 2,601
147725 저는 덴빈이 더 무서워요 6 .. 2012/08/28 4,994
147724 오늘같은날 이사하는 집도 있네요.. ... 2012/08/28 1,946
147723 애들 감자튀김 해줬더니 25 잘될거야 2012/08/28 15,379
147722 요즘 쉽게 할 수 있는 염색약 괜찮나요? 7 궁금 2012/08/28 2,902
147721 정상수업 문자 왔네요 초등아이 2012/08/28 2,728
147720 남양주서 간판에 맞은 40대 8 억척엄마 2012/08/28 4,871
147719 전라도 저희 친정집은. 7 2012/08/28 3,226
147718 치과 견적은 몇곳에서 받아봐야 하는 건가요? 6 치과 2012/08/28 2,808
147717 <태풍> 여긴 을지로입구... 1 아 무셔.... 2012/08/28 2,584
147716 저도 이 와중에 지마켓 흉 좀 보려구요. 5 왕실망 2012/08/28 2,660
147715 저는 휴교령이 참 고맙습니다. 23 마음이 덥다.. 2012/08/28 5,303
147714 이 와중에 피자가 넘 먹고싶어요 10 피자 2012/08/28 2,957
147713 주변에 박근혜 봉하마을,전태일재단 방문, 반응이 잇던가요? 49 ... 2012/08/28 3,158
147712 사회초년생! 도와주세요 3 샬를루 2012/08/28 1,458
147711 태풍 벗어난 거에요? 여긴 용인 수지입니다. 9 궁금 2012/08/28 2,685
147710 바람소리만 요란한데 막상 바람은 그리 세지않네요 8 태풍 2012/08/28 2,198
147709 태풍 또 온다는데 청테이프 붙여 놓은 거 언제까지 떼어야 잘 떼.. 2 청테잎 2012/08/28 2,284
147708 수지는 어떤가요? 볼 일이 있는데.. 2 지금 2012/08/28 1,565
147707 15호 볼라벤 14호덴빈에 이어 16호태풍 산바 발달중 5 그립다 2012/08/28 4,133
147706 영향권에서 거의 벗어났네요. 2 2012/08/28 2,345
147705 입을 꼬매던지 34 미싱 2012/08/28 16,349
147704 요리고수님들께 여쭤봐요! 7 g 2012/08/28 1,858
147703 서울쪽 태풍 끝난거 맞나요???????????? 12 ㅇㅇ 2012/08/28 4,964
147702 이제 신문지 떼어내도 되겠죠? 2 에고 2012/08/28 1,949